대한민국 공군 창설 72주년, 우리 공군은 한국전쟁의 F-51D 무스탕 전투기, 60년대의 F-4 전폭기, 80년대의 F-16 전투기, 2000년대의 F-15K, 그리고 최근 F-35A 등을 도입하며 나날이 강해져 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01년 3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국산 전투기 제조를 천명하며 자국산 최신예 첨단 전투기를 개발 생산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KF-X 사업의 밑바탕이 그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4월 9일, 우리의 자랑스러운 4.5세대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가 세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KF-21 보라매 시제기의 공개는 대한민국의 항공우주산업이 상당히 발전했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희는 지.......

이번 방산 부품·장비 대전은 'K-방산,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창원시와 함께 개최합니다.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할 예정입니다. 방산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의 장! 행사에서는 방산분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이 보유기술과 개발부품을 한화디펜스, 현대로템 등 체계기업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레이시온(Raytheon), 벨(Bell), 사브(SAAB) 등 해외 방산업체와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촉진을 위한 자리도 마련됩니다. 국내 중소기업이 에어버스(Airbus), 보잉(Boeing),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과 같은 세.......

한 방으로 보는 무기체계, K2 흑표! 대한민국 육군의 주력전차인 K2전차. 차기전차(XK2)라는 이름으로 1998년부터 탐색개발을 시작, 2007년 3월 시제품을 출고하고 2014년 7월 양산돼 군에 실전 배치된 우리나라의 대표 전차입니다. K2전차의 '심장'인 엔진은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국산입니다. 기존 K2전차의 1차 양산분에는 외산 엔진이 장착돼 전력화 되었으나, 2차 양산부터는 우리 기술로 국산화한 엔진에 외산 변속기를 더한 '혼합 파워팩'을 적용해 군에 전력화하고 있습니다. K2 흑표는 탄약수 없이도 탄약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장전할 수 있는 자동장전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4세대 사격통제장치는 목표물을 자동.......

방위사업청은 표준화 업무규정을 개정했습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와 신속 획득을 지원하고, 민간의 기술과 제안을 통한 효율적이고 유연한 국방규격 업무를 위해서입니다. 국방규격이란, 제품 및 용역에 대한 기술적인 요구사항과 필요조건의 일치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을 서술한 문서를 말합니다. 국방규격이 제정되어 있는 품목의 경우, 국방규격으로 우선 조달하게 됩니다. 신속 연구개발, 협약 등 새로운 획득절차 도입에 따른 규격화 절차 마련 앞으로는 신속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군사적 활용성을 인정받으면 국방규격을 제정할 수 있게 됩니다. 신속 연구개발 사업은 신기술을 적용하는 시제품을 개발해 빠르게 전력화하기 위.......

방위사업청(DAPA)은 8일 제75차 다파고(DAPA-GO)로 휴먼아이씨티, 이씨마이너를 방문했습니다. 다파고(DAPA-GO)란? 다파고(DAPA-GO)란 방위사업청장이 직접 기업 및 방위사업 현장을 찾아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적극행정의 일환입니다. 방위사업청(DAPA)이 직접 찾아가서(GO) 애로사항에 답하고, 해외에서도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중의적인 의미입니다. 현장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는 검토 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로 답변하고 있습니다. 이날 강은호 청장은 먼저 휴먼아이씨티에 방문, 국방 분야 인공지능 적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휴먼아이씨티는 인공지능을 통한 영상분석 및 얼굴 인식.......

2021년도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우리가 만든 부품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시장 개척 제6회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이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됩니다. 행사에서는 국내외 방산기업의 연결, 중소기업 지원, 방위산업 일자리박람회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온·오프라인 행사 병행 개최 방위사업청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1년도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을 개최합니다. 부품국산화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2010년 이후 6번째 행사로 지난해 12월 창원시와 공동 주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관기관은 방위산업기술진흥.......

지난 4월 9일, 마침내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KF-21 시제 1호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KF-21는 21세기 우리 하늘을 우리가 지킨다는 의지를 담아 KF-21 ‘보라매’로 명명되었습니다. 세계 8번째 4.5세대 전투기라는 영광을 받은 KF-21은 앞으로 전천후 기동성과 전투능력을 바탕으로 공군의 중추 전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KF-21 탄생의 역사적 현장에 우리 팔방미인이 다녀왔습니다.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각종 국산 항공기 개발을 통해 우리 항공우주산업과 자주국방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방위산업체입니다. 또한 KF-21의 핵심 개발업체이자 최종 조립을 맡고 있는 업체이기도 합니다. KF.......

안녕하세요. 방위사업청 팔방미인 서포터즈 김범섭 입니다! 2020년 8월, 국방부는 ‘2021~2025년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 국내외의 관심이 유난히 집중됐던 이유는 경항공모함 사업이 공식화됐기 때문입니다. 2019년 발표한 ‘2020~2024년 국방중기계획’에서 지칭된 해군의 다목적 대형 수송함이 항공모함으로 공식화됨으로써 대한민국 해군은 강대국 대양해군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항공모함을 보유하는 데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된 것입니다. 군사 분야에 관심이 적으신 분들은 ‘그냥 좀 더 큰 군함 한 척 생기는 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나?’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현대 전장에서 항공모함은 단순한 군사적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