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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국방규격, 성능형 규격 활성화로 패러다임 전환!
방위사업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속하고 유연한 획득 절차에 적합한 성능형 규격을 활성화하는 국방규격의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합니다. 국방규격이란? 국방규격은 군수품 조달 및 품질보증의 기준 문서로, 기술방법에 따라 상세형 규격과 성능형 규격으로 나눠집니다. 상세형 규격은 품목의 기술적 요구조건과 요구 성능의 달성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기술하며, 성능형 규격은 요구조건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기술하지 않고 요구성능과 필수적인 환경조건 위주로 기술합니다. 사업에 따라 효과적인 방법을 선택해 작성하도록 하지만, 지금까지는 현품 생산과 후속군수지원의 안전성, 품질보증에 대한 우려로 대부분 상세형 규격으로 작.......추천 -
[비공개] 한 방으로 보는 무기체계 '범상어(Tiger Shark)'
우리 손으로 만든 중어뢰-II, 범상어 1991년 독일제 중어뢰(SUT) 최초 도입 이후, 1998년 국내 기술로 국산 중어뢰(백상어) 연구개발에 성공했습니다. 2019년 연구개발에 성공한 중어뢰-II(범상어)는 적 수상함 및 잠수함에 대한 대응능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장보고 II · III 잠수함에 탑재되어 운용될 예정입니다. *수상함에 설치된 국산 경어뢰로 청상어와 홍상어가 있습니다. 고성능 수중 유도무기 잠수함의 발사관에서 발사된 범상어는, 연결된 유도선을 통해 정보를 송수신하고 잠수함에는 어뢰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적의 기만기에 대항하고, 음향 및 항적을 탐지·추적해 수상함이나 잠수함을 타격합니다. 고속 추.......추천 -
[비공개] 자주포의 단짝, 탄약운반차
명품 자주포와 꼭 닮은꼴, 이들은 누구?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K9 자주포! 성능개량을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자주포로 활약하는 K55A1 자주포! 그런데 여기, 우리 군의 명품 자주포가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조력자가 있습니다. 사진 속 장갑차들은 두 자주포와 닮은 듯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름도 K10, K56으로 비슷하죠. 어떤 이유에서 이들은 자주포와 닮아 있는 것일까요? 자주포의 활약을 돕는 조력자, 탄약운반차! 이들은 바로 탄약운반차입니다. K9 자주포가 성능을 마음껏 발휘하려면, 사격에 사용한 탄약을 재보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존에는 5톤 트럭으로 탄약을 운반하고, 약 50kg 탄약을.......추천 -
[비공개] 전장 상황, 팀원 간 실시간 공유! ‘개인전장가시화체계’ 체계개발 착수
전장 상황을 팀원들이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개인전장가시화체계 체계개발이 시작됩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8월 30일 한화시스템과 오는 2024년까지 약 145억 원 규모의 개인전장가시화체계 체계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합니다. 개인화기조준경-스마트폰 연동, 전투현장 가시화해 공유 개인전장가시화체계는 전방 GOP 수색부대와 특전사, 특공부대 등이 DMZ 수색작전 및 대테러 작전 시 전투현장을 가시화하고 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는 체계입니다. 전투원의 개인화기 조준경과 정보처리기(상용 스마트폰)가 연동해 팀원 및 지휘소에 영상 및 전문을 신속하게 전파, 전투현장을 가시화해 공.......추천 -
[비공개] 지상전의 왕자, 미래전장에서도 왕좌를 지킬까?
지상전의 왕자, 미래전장에서도 왕좌를 지킬까? 전차는 흔히 ‘지상전의 왕자’라는 타이틀로 불린다. 바꿔 말하면 지상전에서 전차만큼 효과적인 무기체계가 없다는 것. 탄도미사일과 드론 등 첨단무기가 속속 미래전장에 등장하고 있음에도, 지역을 점령하고 확보해야 하는 지상군의 특성상 그 타이틀을 반납할 일은 없어 보인다. 그렇다면 우리 전차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를 향해 가게 될까? 세계 최강 K2가 되기까지, 한국 전차의 역사 우리 전차의 역사는 6·25 전쟁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소련제 T-34 전차를 앞세운 북한군에게 고전을 면치 못한 우리 육군은, 1950년 11월29일 경남 동래 육군종합학교에 전차과를 설치하고, 미군으로.......추천 -
[비공개]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 방위력개선사업 예산 절약 사례
발전하는 기술, 증가하는 예산…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 군의 무기들은 기술 집약형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에서 증가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예산입니다. 국방예산이 늘어나지만 기술의 첨단화는 단기간에 이루기 어렵습니다.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비용도 많이 늘어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예산의 늘어남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방위사업청의 사업을 수행하는 각 팀에서는 다양한 방안으로 자신들이 진행하는 사업의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으로 성과를 거뒀습니다. 예산 절감에 성공한 사업들을 소개합니다. 국외 기술자료 활용을 통한 국산항공기 개발비용 지출 절감 TA-50 Block-Ⅱ 사업은 약 1조 원을 투.......추천 -
[비공개] 우리의 길잡이 GPS, 정밀 폭격 시스템이었다?
우리의 길잡이 GPS, 정밀 폭격 시스템이었다고? 차량 내비게이션부터 스마트폰 길찾기까지, 내 위치와 목적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는 GPS. 없어선 안될 정도로 우리의 일상에 깊이 들어온 기술이죠. 고마운 GPS 기술, 언제부터 우리의 곁에 있게 된 것일까요? GPS 기술은 사실 군사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1970년대부터 미국 국방성이 지구 어디든 적군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폭격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군용 위성항법 시스템이 시초였죠. 미국은 150억 달러를 들여 ‘내브스타(NAVSTAR)’라는 이름의 GPS를 개발하는 데 성공합니다. 비극이 개방한 GPS 활용의 문 그러나 이 기술은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민간에 개방될 수.......추천 -
[비공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 방위사업관리규정 개정
「방위사업관리규정」이 지난 7월에 개최된 정책심의회의에서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개정됐습니다. 이번 개정은 제52차 개정으로 방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과 관련 법령·훈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 2021년 7월 7일 기준으로 발령됐습니다. 제도개선에 따른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무기체계 연구개발사업에 협약 및 성실수행평가를 도입하는 사항, 획득절차 효율화와 관련된 사항,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촉진 절차와 관련된 사항, 운용성 향상 지원사업 요건·절차를 보완하는 사항, 사업중간점검제도를 탐색개발로 확대하는 사항, 신기술 공모제도 도입과 관련된 사항, 전략물자 수출입 제한 등 행정처분을 세분화하는 사항 등이.......추천 -
[비공개] ①유망수출품목발굴 지원사업
현재 방산기업과 정부 및 군이 지혜를 모아 방위산업을 내수형 산업구조에서 수출형 산업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방위사업청에서는 수출 진흥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유망수출품목발굴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방위사업청 ①유망수출품목발굴 지원사업 실질적 수출 맞춤형 4가지 세부 사업 유망수출품목발굴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 형태로 해외바이어발굴, 해외인증획득, 수출컨설팅, 해외성능시현의 4가지 세부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①해외바이어발굴은 국내 기.......추천 -
[비공개] 국방 우주산업 육성해 위성 수출 창출해야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 우주산업 선진국으로 도약 시작! 우리나라 우주산업 발전에 중대한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계기가 찾아왔다.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최대 사거리와 탄두 중량 제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된 것이다. 우주발사체에 대한 제약도 해제됨에 따라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우주산업 분야에서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전작권의 필수 요소인 우주 감시정찰 능력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될 것이다. 한·미 미사일 지침은 박정희 정부 때인 1979년 10월 미국으로부터 미사일 기술을 이전받는 대신 최대 사거리를 180km, 탄두 중량을 500kg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기초로 2001년 김대중 정부 때 최대 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