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국방 신산업 육성을 통한 방산 일자리 창출에 나섭니다. 방위사업청은 9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함께 국방 신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주, 반도체, AI, 드론, 로봇 국방 신산업 육성, 왜 필요할까? 최근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무기체계가 개발되고 전쟁의 양상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등장, 미래전에 대비한 신기술 확보 전략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기술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합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 신산업 육성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하고, 이를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국방 신산업 육성 일자.......

방위사업청이 기업, 대학과 함께 우주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섭니다. 방위사업청은 8일 대회의실에서 우주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관·산·학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우주 방위사업 발전 전담팀(이하 '우주전담팀') 단장을 맡은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 주관으로 KAI와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대한항공 등 5개 방산기업과 연세대, 세종대, 인하대, 부산대, 경상국립대 등 5개 학교 관계자가 모여 우주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 관련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습니다. 2022 우주 방산 전문인력 양성 사업 간담회에서는 먼저 우주전담팀에서 마련한 「우주 방위사업 발전 마스터플랜」* 보고와 「.......

해군의 신형 호위함(FFX Batch-II) 6번함 포항함이 바다로 나아갑니다. 포항함의 진수식이 8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거행됐습니다. 포항함은 1500t급 호위함(FF)과 1000t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건조된 2800t급 신형 호위함(FFX Batch-II)*의 6번함입니다. * 1번함(대구함), 2번함(경남함), 3번함(서울함), 4번함(동해함), 5번함(대전함), 7번함(천안함) 1984년, 영해 수호에 앞장선 초계함 포항함(PCC-756) 사실 포항함은 이전에 사용됐던 함명입니다. 지난 1982년 국내에서 건조된 초계함 포항함(PCC-756)은 76mm 함포, 30mm 기관포, 대함미사일 등을 탑재해 1984년 해군에 인도됐습니다. 인도된 해부터 북한 무장선박을.......

필승! 안녕하세요 여러분! 팔방미인 11기 유진석입니다. 제가 공군 경례로 글을 시작한 이유는 KF-21 조립블록을 통해 항공역학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KF-21에 적용된 항공역학에 대해 자세하고 또 이해하기 쉽게 풀어드리겠습니다. 먼저 KF-21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KF-21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태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4.5세대 급 전투기입니다. 대한민국은 전투기 수입의 한계(비용과 정비 등)를 느끼고 전투기 자체 개발의 필요성을 절감합니다. 따라서 2010년 방위사업청 방위사업 추진 위원회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 사업을 승인하게 되는데요. .......

국과연, 레이다 탐지 어려운 저피탐 무인기 핵심기술 확보 국방과학연구소가 저피탐 무인항공기 핵심기술 확보에 성공했습니다. 국과연은 레이다에 탐지되기 어려운 비행체 형상 설계 기술과 비행제어 알고리즘을 개발, 저피탐 무인기 소요 기술을 확보했습니다. 국과연은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관련 핵심기술 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해당 연구를 통해 저피탐 형상과 전파흡수 물질을 적용한 목업(mock-up) 비행체에 대한 레이다 반사 면적(RCS, Radar Cross Section) 측정시험을 지상에서 수행해 저피탐 성능을 확인했습니다. *목업(mock-up) : 장비의 설계 검증을 위해 실물과 동일한 크기 또는 유사한 크기로 제작한 모형 또한 무.......

안녕하세요! 방위사업청 팔방미인 11기 전서아입니다! 여러분. 2021년 04월에 우리 곁으로 다가온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를 아시나요? 국산 전투기 KF-21 KF-21 보라매는 방위사업청 주도로 800개가 넘는 국내 연구기관과 대학, 그리고 국내외 협력업체가 참여하여 개발하고 있는 국산 전투기입니다. 특히, KF-21 보라매에 탑재 된 능동 전자주사식 위상배열 (AESA) 레이다는 전투기 방향을 바꾸지 않고도 공중·지상·해상의 광범위한 전장 환경에 대한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며 현재 AESA 레이다 기술은 미국·영국 등 5~6개 나라만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무려 이 AESA 레이다 기술을 한화시스템과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함.......

국방기술 연구개발 투자, 1조 원 시대 국방기술 연구개발 투자 1조 원 시대가 열립니다. 정부는 방위사업청 소관 국방기술 연구개발 예산을 1조 4,851억 원으로 책정한 2022년 국방 예산을 지난 3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회 심의가 순조롭게 이루어질 경우 사상 처음 국방기술 연구개발 예산이 1조 원을 돌파하게 되는 것입니다. 국방기술 연구개발, 왜 필요할까? 국방기술 연구개발은 무기체계 개발에 필요한 핵심기술, 전략 부품 및 신기술을 무기체계 개발사업 착수 이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확보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국방기술 연구개발 투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형전투기(KF-21) 사업이 있습니다. 2015년 개발 초기.......

우리 기술로 구현하는 우주 시대! 핵심기술 확보 본격 추진 우리 기술로 구현하는 우주 시대가 다가옵니다. 방위사업청은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됨에 따라, 국방 우주개발 핵심기술 확보를 본격 추진합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오는 2030년까지 우주 국방 핵심기술과제에 1조6000억 원을 투자해 우주 관련 분야 핵심기술 개발을 중점 추진합니다. 지난 5월 한-미 미사일 지침 종료로 고체연료 기반 우주로켓 기술 개발이 가능해지고 수시로 위성을 발사할 수 있게 되며, 미래 안보전략 차원에서 국방 우주 분야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됐습니다. 향후 저비용·고효율의 우주 궤도 투입 수단이 확보되면 위성체 분야, 발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