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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신년 특별인터뷰/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2017년, 연합회의 하나된 ‘힘’을 보여주는 원년” “소상공인은 ‘시혜’ 대상 아닌, 국민 경제의 근간”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년 벽두 과 마주 앉은 최 회장은 “소상공인들을 마치 어렵고 힘든 약자로만 여기고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현상”이라고 지적하며 “우리 사회가 소상공인들을 ‘약자’라고만 평가할게 아니라, ‘국민경제의 근간’으로 새롭게 인식해야 마땅하다”고 주문했다. 정책이나 사회적 배려의 일방적 수혜자가 아닌, “당당히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는 경제 주체”로서 상응한 대우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추천 -
[비공개] 인터뷰/서울특별시 경제진흥본부 서동록 본부장
“서울시의 모든 역량 기울여 상생구조, 공정경쟁환경 조성” ‘경제민주화도시 서울 선언’ 1주년…16개 실천과제와 새 인프라 구축 “거대자본과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합리적으로 상생할 만한 사업 추진” 2016년 서울시는 이른바 ‘경제민주화도시 서울 선언’을 했다. 오는 10월에는 ‘포용성장에 대한 OECD시장단 회의’를 서울에서 개최, 불평등을 해소하는 상생 개념의 ‘포용성장’에 대한 국제적 논의도 이어간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에 걸맞게 상생하는 경제구조,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키 위해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추고 새 정책들을 발굴하고 확대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경제민주화 차원의 양극.......추천 -
[비공개] 인터뷰/ 박동희 (사)성동제화협회장
“통합과 R&D로 ‘수제화 1번지’ 위상 굳힌다”“수제화 장인들 ‘하나’되어 시너지 구축…당국 R&D지원도 절실” 박동희 (사)성동제화협회장은 “끝모르는 불경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화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상호 부조와 단합, 상생의 미덕이 필요하다”고 나름의 위기 극복 해법을 제시했다. 그런 의미에서 특히 성동제화협회를 비롯한 성수수제화 업계의 ‘통합’을 주문했다.“지역민들에 의한, 지역민들을 위한 맞춤형의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R&D’가 이어지고, 조화로운 정책 지원이 함께 해야죠. 그래서 ‘통합’이 필수적입니다.” 박 회장은 “새해엔 그런 소망이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통.......추천 -
[비공개] 신년 인터뷰/ 이필운 안양시장
‘제2의 안양 부흥’ 차원, 소상공인의 ‘힘’ 되는 시정 펼칠 것 경쟁력 강화 지원…‘소상공인의 날’ 행사, 소상공인 네트워크 구축 등 예산 편성 소상공인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주민과의 관계 증진 ‘제2의 안양 부흥’을 내걸고 있는 이필운 안양시장은 새해 벽두 과 만난 자리에서 “도시재생사업이나 권역별 발전계획은 곧 지역민의 다수인 소상공인 발전과도 연계된 사안들”이라고 했다. 지역 발전의 총체적 비전에 걸맞은 ‘맞춤형 정책 지원’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다.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갖게 하는 것은 곧 지역 경제에 ‘힘’을 불어넣는 것”이라는 이 시장은 “새해엔 소.......추천 -
[비공개] 소상공인연합회 컨설팅 사업,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
“가게 운영에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됐어요! “컨설팅을 받기 전에는 꼭 컨설팅 같은 게 필요할까라고 느꼈었다. 하지만 갈수록 장사가 안되고 있는 상황에서 뭔가 출구가 없을까 하는 생각에 연합회에서 실시하는 컨설팅을 신청하게 됐다. 그런데 전문가의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컨설턴트님은 각종 자료에 입각해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주셨다. 예를 들어 식당 인근의 상권과 주민 성향을 고려하여 새로이 메뉴를 개발하는데 조언을 해주셨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식당 운영 노하우도 알기 쉽게 말씀해 주셨다. 앞으로도 이같은 기회가 있다면 더욱 활용할 계획이다.“음식점 ‘황제해물폭탄’을 운영하고 있는 유재기.......추천 -
[비공개] 인터뷰, 최학성 진성금속레이져 대표
“주인처럼 일 하면 끝내 실제 주인이 된다”서울신용보증재단의 일자리 박람회 통해 ‘맞춤형 인재’ 구할 것 (주)진성금속레이져에는 없는 게 있다고 했다. 국내 1, 2위를 다투는 금속가공의 최고 전문기업인데도, 최학성 대표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 없다는 몇 가지를 거론했다. 첫째, 영업사원이 없다고 한다. 굳이 영업을 뛸 인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미가 된다. 얼마나 탄탄하게 기업의 영역을 확장하고 닦아놓았으면, 각개전투와 같은 이 치열한 전쟁터의 세상에서 영업을 안 해도 운영이 된다는 걸까? 두 번째, 바로 대표이사의 집무실이 없다는 것이다. 집무실이 없으니, 최 대표가 머물 공간은 작업 현장밖에 없다. 대표가 몸소 움.......추천 -
[비공개]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 ‘가업승계 모임’ 발대식 열어
주얼리산업의 미래, ‘젊은 2세’가 책임진다 선진국 사례에서 보듯, 우리 주얼리 업계 일각에서도 최근 2세가 가업을 물려받아 선대의 장인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회장 이봉승, 이하 한주연)와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임지건, 이하 서울조합)은 지난 11월 16일 오후 7시 우신보석감정원 지하 세미나실에서 주얼리 업계 2세들을 대상으로 한 ‘가업승계 모임’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모인 젊은 2세들은 대부분 주얼리 업계에서 활동 중인 장인급 종사자들의 자녀들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조, 도매 등 주얼리 산업의 다양한 업종 관계자들과 2세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장인의 뛰어난.......추천 -
[비공개] 이 사람 - 황인자 (주)황인자포장연구소장
“포장 디자인은 ‘감성’ 전달의 매개체” 국내 초유의 선물포장 쇼핑몰 ‘프롬 황인자의 포장카페’ 개설상품(Goods)은 타산이나 이해가 교차하는 거래의 도구다. 그러나 선물(Gift)은 감성이다. 마음과 정(情)의 표현이다. (주)황인자포장연구소의 황인자 소장은 “그러나 (상품을) 선물로 바꾸는 포장은 쉽지 않다. 가격도 비싸다”면서 “쉽고 싸면서도 선물을 받는 이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늘 연구했다”고 그 간의 과정을 돌이켰다. ‘감동을 주는 것’, 그 명제야말로 디자인 전문가 황 소장이 수 십 년간 선물포장을 연구하고 골몰해온 동기다. ‘프롬 황인자’엔 선물 포장의 신천지가… 최근 황 소장은 파트너 협업사인 포장.......추천 -
[비공개]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위해 이런 노력을…
협업사업 비용 지원, 공동브랜드 개발 등 자발적 협업 촉진 소상공인협동조합 협업사업 지원은 동업종 및 이업종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간 자발적인 협업을 촉진하고,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장비구매 등을 지원하여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통한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는게 목적이다.지원규모는 소상공인협동조합 400개 내외(신규220개, 기존180개)이며, 모집기간은 2016년 2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였다. 소상공인협동조합의 협업사업, 즉, 공동브랜드개발, 공동마케팅, 공동장소임차, 공동설비(장비구매), 공동R&D, 공동네트워크(홈페이지 등) 추진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5인 이상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협동조합이다.......추천 -
[비공개] 지금 센터에서는 - 소상공인진흥공단 대구남부센터(이선호 센터장)
“빠른 업무처리, 눈높이 서비스로 고객 만족”소공인특화자금 지원사업 등에 주력, “전통시장 활성화의 첨병” 대구남부센터는 2014년 8월 8일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자리를 잡았으며 그 모태는 1999년 2월 개소했던 “중소기업청 대구경북소상공인지원센터”라고 할 수 있다.현재 대구지역 8개 구, 군중 4개 구,군(중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의 소상공인 329,195명, 84,057개 업체(2015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자료참조)를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는 대구광역시 전체로 봤을 때 각각 49%(종사자수 기준), 47%(업체수 기준)에 해당한다. 현재 센터 근무인원은 총9명이다. 2016년 공단에서 처음 실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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