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 중계, 월계지역 3곳에 평생건강관리센터 건립... 40세 이상 주민대상 정기적 체력측정 및 기본건강검진 실시[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주민들 건강 관리를 위해 상계, 중계, 월계 3곳에 평생건강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정기적인 체력 측정과 기본건강검진, 맞춤형 처방까지 서비스하는 평생건강관리사업을 펼치기로 했다.이번에 추진하는 평생건강관리사업은 지역내 거주하는 40세 이상 70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2년마다 정기적인 체력측정을 포함한 건강검진과 맞춤형 상담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또 검사결과에 따른 다양한 생활체육프로그램과 지역내 운동시설과 연계하는.......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이성국 작가 초대전 19일까지 열려'104마을·종점마을' 등 서양화 28점 전시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봄을 맞아 19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아트갤러리에서 지역화가 '이성국 작가 초대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불암산 자락 중계동 104마을을 화폭에 담은 작품이 주류를 이룬다. 전시된 작품은 '104마을' 등 유화 25점과 '종점마을' 등 칼그림 3점이다. 특히, '부재중'이라는 제목의 작품은 중계본동 산104번지의 구겨진 골목길을 배경으로 한낮의 적막한 모습을 담고 있다. 그곳에서 허물어져 가는 삶을 추스르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묘사했다.이 작가는 관찰자의 모습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녹아 있는 우.......

실직자의 자살예방 위해 서울북부고용센터와 협약 맺어 12일 부터 우울증 검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지난 7일 카이스트 학생이 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올해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다.또 지난 1일 부산에서는 쌍용차 희망퇴직자 조모씨가 스스로 삶을 포기했다. 올 1월에는 서모씨가 생계난을 못이겨 자살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2009년 쌍용차의 대규모 정리해고 이후 자살하거나 돌연사한 노동자와 가족은 무려 15명에 이른다.녹색병원 등이 지난달 쌍용차로부터 구조조정된 노동자 193명의 정신건강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중등도 이상의 우울증을 겪고 있다.또 52.3%가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를겪고 있는 것.......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장기적인 취업난에 따른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38개 사업 1만3000개 일자리 창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구는 노인일자리 사업, 아이돌보미지원 사업, 장애인복지 일자리 마련 등 공공일자리 5810개와 시니어 비즈플라자, 취업상담센터, 고령자 인재은행 등 민간일자리 77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구는 이를 위해 자치구 최초로 복지일자리 T/F팀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복지와 일자리 연계시스템 구축, 민간부분 일자리 연계추진,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 또 중장기사업으로는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취약계층 교육훈련과 비정규직.......

[시민일보]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12일 오후 2시 노원구민회관에서 ‘노원교양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주민들에게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대한 합리적 대처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 됐다. 올 들어 2회째인 교양대학은 세종대 김수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의 미래-10년 뒤의 부동산 시장을 생각한다’란 주제로 강의한다. 강연내용은 ▲그동안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전개과정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될까 ▲전세시장은 어디로 갈까 ▲장래 주택형태와 이용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등이다. 현재 세종대학교 도시부동산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

12일 오후3시 구민회관서 열려...부동산 시장의 전개과정, 앞으로의 부동산 가격 추이 등 궁금증 해소[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12일 오후 3시 노원구민회관에서 세종대 김수현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동산의 미래-10년 뒤의 부동산 시장을 생각한다.’란 주제로 '‘노원교양대학’을 연다..이번 강연은 주민들에게 부동산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대한 합리적 대처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 됐다. 강연내용은 ▲그동안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전개과정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될까 ▲전세시장은 어디로 갈까 ▲장래 주택형태와 이용모습은 어떻게 변할까 등이다.김 교수는 “주택.......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9일 오전 10시30분 수락산 등산로 입구 만남의 광장에서 구민들의 무탈을 기원하는 '수락산 산신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수락산 산신제' 유래는 기원을 알 수 없으나 원주민들은 지금은 고사해 버린 향나무가 있었던 만남의 광장 자리에서 해마다 봄과 가을 2차례씩 큰 굿을 벌인 것을 시초로 추측하고 있다.이번 산신제는 상계1동 사물놀이패 '두드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전통 방식의 산신제례와 김영숙씨의 민요, 실버카페 채만석씨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제례는 8대째 상계1동에 살고 있는 산신제의 찬자(예를 총 집행하는 사람)인 정영부(80)씨의 집례에 따라 제례복을 갖.......

ㆍ서울 노원구 하금주 할머니‘390901-○○○○○○○.’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홀로 사는 하금주 할머니는 한동안 말을 잊었다.진짜 나이가 적힌 새 주민등록증을 손에 쥐었기 때문이었다. 72년간 쌓였던 마음의 응어리를 푸는 순간. 할머니는 손으로 주민등록증을 한 번 쓸더니 이내 눈물을 훔쳤다. 잘못된 주민등록으로 실제 나이보다 15세 어린 나이로 살아온 하금주 할머니(왼쪽)가 5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자신의 집에서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이숙희씨와 함께 새 주민등록증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노원구 제공 “이제 진짜 나이를 찾게 돼 편해. 주민등록이 잘못돼 고생이 심했는데 이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