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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우라이프: 느낌으로 흐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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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플로우라이프: 느낌으로 흐르는 삶"에 대한 검색결과2305건
  • [비공개] "마음 공부를 하면 기적이 일어날까요?"에 대한 답변 : 피카소의 일..

    유명한 일화죠. 각종 강연이나 책에서 소개되곤 합니다. 조금씩 각색되곤 합니다만, 대충 골자는 이렇습니다. 파리의 한 카페에 앉아 있는 피카소에게, 어떤 사람이 요청합니다. 비용을 지불할 테니 그림 하나를 그려달라고 말이죠. 그 말을 들은 피카소는 냅킨 하나를 꺼내 스케치를 한 뒤, 우리 돈으로 수 천만 원의 비용을 요구했습니다. 놀란 상대는 말합니다. "아니, 30초밖에 안 걸렸잖아요?" 그러자 피카소는 대답합니다. "아니요. 이 그림을 그릴 수 있기까지 40년이 걸렸습니다." 여러 목적을 위해 사용되는 일화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일화에서 가장 크게 얻는 교훈은 "누적"입니다. 짧은 시간 그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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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76. 이 책에서 단 한 문장을 뽑는다면?

    안녕하세요, 작가 이태화입니다. 책에서 단 한 문장을 뽑을 일이 있었습니다. 참 어려운 일이죠. 선뜻 떠오르지 않습니다. 혹시 답을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책을 다시 펼쳤습니다. 그렇게 시작하여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짧은 이 문장이 제가 선택할 문장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삶이 불확실하다는 건 그만큼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뜻이다 인간은 알 수 없는 현실과 불확실한 진로, 미래로 인해 불안해하고 고통받곤 합니다. 저 역시 수시로 올라오는 그런 마음들과 마주하곤 합니다. 다만, 살짝 관점을 비틀어 그 '불확실성'을 '가능성'을 바라봤으면 합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접근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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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75. 현재 준비 중인 자기계발 컨텐츠들입니다.

    안녕하세요, 작가 이태화입니다. 현재 몇 가지 컨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에세이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나에게』를 출간했죠. 자가출판 시스템을 활용해 종이책을 만들었고, 이후 eBook까지 직접 제작해 주요 온라인 서점에 등록했습니다. 기획, 원고, 편집, 디자인, 유통까지. 직접 챙길 게 많아질 만큼, 좀 더 폭넓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네요. 책이 독자분들께 잘 전달된 걸 확인하고, 몇몇 분들께서 남겨주신 후기를 보며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하나 완성했다는 사실에 뿌듯했습니다. 이후 어떤 컨텐츠를 만들까 고민했었습니다만, https://blog.naver.com/speralist/222243032074 곧바로 다음 컨텐츠 제작에 들어가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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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내가 추구하는 "건강에 관한 통합적 관점"

    어느 한 사람이 있다. A라고 치자. 어디까지나 가상의 예다. 평소,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과 이물감, 통증을 일으키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 중이다. 위산이 문제를 일으키니 제산제를 복용해 위산의 작용을 억제한다. 식도를 자극하던 위산이 줄어드니 통증 역시 줄어든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다시 통증이 느껴진다. 또 제산제를 복용한다. 조금 괜찮아지다가 시간이 지나자 다시 통증이 재발된다. 반복이다.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는 건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겉으로 드러난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켰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치료법을 "대증요법"이라고 한다. 근본적인 원인을 손보기 곤란한 상황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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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음식과 건강 관리에 대한 끄적임

    몸이 일시적으로 취약해지는 순간이 있다. 외부의 좋지 않은 무언가를 만났거나, 과도한 에너지 소비로 몸의 기능이 떨어졌거나, 의도적으로 정화 작용을 할 때다. 그럴 때면 자연스레 찾는 게 있다. 신선한 공기, 물, 음식, 자연 환경, 운동 같은 거다. 여기서 운동은 가벼운 산책 정도를 제외하곤 지금 당장 써먹기보다는, 예방과 회복력을 위해 평소에 해둬야겠단 생각으로 찾는다. 다른 건 몸이 즉시 요구할 때가 있는데, 내 경우 보통 공기-물-음식 순이다. 이번 글에선 음식에 대해 끄적인다. 몸이 취약해지는 순간 떠오르는 음식들은 어떠한 특성을 갖고 있는가. 당연히 신선한 음식, 크게 가공되지 않은 음식, 소화하기에 부담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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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마스크와 호흡 건강에 대한 끄적임

    호흡법에 대해 글을 쓴 김에 현재 장시간 사용하고 있는 마스크와 호흡 건강에 대해 끄적인다. 마스크가 우리 몸을 지키는 데 작용하는 기능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이물질의 차단이다. 코와 입을 마스크 필터가 직접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우리 몸속으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둘째, 점막의 온습도를 유지한다. 우리 몸은 자체적으로 외부 물질에 대한 방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기 중 이물질 흡입을 막는 1차 방어선은 당연히 코다. 코털은 기본이고, 점막에서 분비되는 점액과 섬모 운동이 코 안으로 들어오는 먼지나 세균 등을 막고 배출한다. 그런데 외부의 차갑고 건조한 바람으로 인해 코 안의 점막이 건조해진다면? 당연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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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 있는 운동 "호흡"

    제목 그대로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운동은 "호흡"이다. 그다음은 앉기/서기/걷기(의 자세) 정도일까. 만약 초중고 12년의 교육 과정 중, 체육 시간을 통해 '올바르게' 숨 쉬고 앉고 서고 걷는 법만 숙달시킬 수 있다면 국민 건강이 크게 향상되지 않을까 가설을 던지곤 한다. 물론 학생들은 재미없어 할 가능성이 크다. 사실 이런 교육도 교육이지만, 요즘 시대엔 그냥 마음 편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시간만 확보해 줘도 체육 시간이 큰 역할을 해낸 것이라고 본다. 아이도 어른도 기운을 발산할 수단과 시간이 필요하다. 어쨌든, 내가 특히 "호흡"에 관심을 갖는 건, 우선 이 당연하고 간단한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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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74. 방송대 커뮤니티에 '대학생활요령' 연재 글을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작가 이태화입니다. 방송대 교육학과에 편입 후 현재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일찌감치 의도했던 바를 모두 이뤘고, 졸업을 위한 필수 학점도 대부분 충족시켜놨습니다. 덕분에 이번 학기는 비교적 여유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달, 학교로부터 장학증서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3개 학기 모두 성적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결과를 얻었네요. 이번 학기면 졸업이니, 이번에 받은 게 마지막 장학증서입니다. 20대 대학 시절엔 '장학생'과는 아~~주 거리가 멀었습니다. 학과 뒤에서 두 번째 점수를 받기도 했죠. 그때와 지금을 동일 선상에 두고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방송통신대학교 덕분에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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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계획대로 되지 않는 삶 속에서, 내가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건?

    모든 일이 내 계획대로 흘러가길 바랐다. 최적의 삶을 살고 싶었다. 계획에 어긋나는 일이 생김에 좌절했고, 계획대로 움직이지 않는 자신을 책망했다. 다시 또 있는 힘을 쥐어짜서 계획을 세웠고, 그 계획에서 벗어난 삶을 보며 점점 더 지쳐갔다. 삶을 원망했고 결국엔 어느 계획조차 세우지 못할 만큼 용기를 잃었다. 지난 삶에서 교훈을 얻은 내가 선택한 건 또 다른 계획 세우기가, 더 철저한 계획 세우기가 아니다. 내려놓는 연습이다. 인생이 꼭 계획대로 흘러가야 한다는 강박 관념을 내려놓기 시작했다. '난 언젠가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있어' 라는 마음은 잃지 않되, '나는 반드시 지금 성공해야 돼' 라는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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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로 인해 고통받을 때면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로 인해 고통받을 때가 있다. 그런데 조금의 거리를 두고 보면, 내 삶을 송두리째 흔들어버린 그 사건은 대개 생각보다 사소하다. 그럼에도 이토록 고통받은 건 그 사소한 사건이 그만큼의 힘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소한 일에도 흔들릴 만큼 내 마음이 불안정해서다. 앞으로도 많은 사건을 겪을 것이다. 어떤 사건은 긍정적인 감정을, 어떤 사건은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킬 것이다. 그런데 그중 진실로 긍정적인 혹은 부정적인 사건은 얼마나 될까. 실제로는 그 사건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이 긍정을 더 긍정으로, 부정을 더 부정으로, 때로는 아무렇지 않은 사건을 부정적인 사건으로 잘못 해석하는 건 아닐까. 어떤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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