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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왜 직장인들이 아침형 인간을 필요로 하는가
왜 직장인들이 아침형 인간을 필요로 하는가 한창 아침형인간이 붐을 일으켰을 때 난 학생의 신분이었다. 책을 비롯해 아침형인간에 대한 다양한 글과 사례를 읽으며 나도 아침형인간이 되어야겠단 생각을 해보곤 했다. 하지만 내 머리 한 켠엔 굳이 아침형인간이 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자리잡고 있었다. 아침형인간이든 저녁형인간이든 자신의 체질에 따라 사는게 당연한 게 아닌가. 내 경우엔 아침엔 비몽사몽이고, 오히려 저녁에 집중력이 높아졌다. 그러니 굳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려고 발버둥치고, 또 일찍 일어나지 못했다고 자책할 바에는 그냥 저녁형인간으로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길.......추천 -
[비공개] 스페럴리스트와 블로그 소개
스페셜리스트(Specialist) + 제너럴리스트(Generalist) = 스페럴리스트(Speralist)블로그를 개설한 계기 군 복무를 마치고 대학교 3학년으로 복학했을 때였습니다.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취업준비도 해야되고, 돌아가지 않는 머리로 공대 전공과목들도 쫓아가야되고, 경제적으로 자립한 만큼 타지에서 생활하기 위한 용돈과 생활비도 벌어야했습니다. 이래 저래 해야할 일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하고 싶은 일들도 많았습니다. 이런 저에게 경험과 생각과 관심정보를 정리할 수 있는 블로그는 너무나도 유용한 도구였습니다. 자칫 지쳐버릴 수 있는 저에게 스스로 동기부여를 시키고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줄 '성공파트너', 도전하는 과정에서.......추천 -
[비공개] 회사 입사 후 내가 느꼈던 세가지 위기의식
회사 입사 후 내가 느꼈던 세가지 위기의식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어마어마한 경쟁을 뚫고 입사를 한다는 건 참으로 기쁜 일이다. 감사하기까지 하다. 그렇게도 뛰어난 지원자들 중에서 내가 선택받았다는 사실이, 아무것도 없는 나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새로운 시작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음이 말이다. 그렇기에 누군가 취업을 했다고 하면 다들 축하하기 바쁘고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기까지 한다. 나 역시나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에 최종합격했을 때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인들은 물론이고 난 한번도 뵌 적이 없는 분들의 축하를 받기까지 했다. 취업이라는 좁은 문을 두드리며 불안해했던 시기를 생각한다면 참.......추천 -
[비공개] [책리뷰 #270] 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
[책리뷰 #270] 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오늘이 삶의 마지막이라면 당신을 무엇을 하겠는가?"상당히 자극적인 질문이자, 상당히 고민하게 만드는 질문이다. 더 이상 남의 눈치를 볼 것도, 더 이상 잃을 것도, 더 이상 욕심부릴 것도, 더 이상 늦을 수 없을 때 난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 저자 역시 본인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을 것이다. 갑작스레 유방암 선고를 받으면서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리면 이를 부정하고 우울한 감정에 쌓이게 된다. 하지만 저자 레지너 브릿은 달랐다. 물론 처음엔 유방암 선고로 인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유방암 역시 삶의 일부라는 것을.......추천 -
[비공개] [책리뷰 #269] 당신은 경쟁을 아는가
[책리뷰 #269] 당신은 경쟁을 아는가 경쟁. 이 단어를 들었을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답답함. 두려움 등의 부정적인 생각이 들 것이다. 우리는 무한 경쟁사회에서 살고 있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남들보다 더 커야 하고, 더 빨라야 하고, 더 똑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다. 엄청나게 클 필요도, 빠를 필요도, 똑똑할 필요도 없다. 그저 남보다 더 크고 빠르고 똑똑하면 된다. 이게 계속해서 나와 다른 사람을 비교하게 되는 원인, 남들의 성공에 배 아파하는 원인,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는 원인이다. 이런 사회현상 때문에 경쟁을 '악'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추천 -
[비공개] [파워블로그강의] "스페럴리스트와 블로그하자" 8기를 모집합니다.
[파워블로그강의]"스페럴리스트와 블로그하자" 8기를 모집합니다.2013년에 첫 시작된 7기에 이어서, 블로그강의 "스페럴리스트와 블로그하자" 8기를 모집합니다.이번 블로그강의 8기 역시 나른하고 그저 푹~~ 쉬고 싶은 일요일에 진행됩니다.각종 업무와 공부와 삶에 지친 분들에겐 일요일에 무슨 강의냐 싶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시간을 이용해 강의도 듣고 좋은 분들도 만나고...굳이 제 블로그강의가 아니더라도 주말을 이용해 새로운 배움과 만남을 이룬다면우리 개개인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지 않을까요.블로그에 관심이 있고 이를 제대로 활용해보고 싶으신 분들파워블로그와 파워블로거의 노하우를 알고 싶으신.......추천 -
[비공개] [책리뷰 #268] 기업가의 삶에 도전하는 두 청년의 스토리, "마우..
[책리뷰 #268] 기업가의 삶에 도전하는 두 청년의 스토리, "마우드라이버 크로니클" 기업가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꿈에서 그치는 경우도 많다. 현실이라는 문제로 인해, 위험이 크다는 이유로 인해 계속 꿈으로만 남겨놓는다. 책의 저자이자 주인공인 존 러스크, 카일 해리슨 역시 기업가정신과 창업을 꿈꾸던 사람들이다. 언스트 앤 영과 앤더슨 컨설팅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하다가 워튼스쿨에 진학하며 서로를 알게 되었다. 창업을 꿈꾸는 일반적인 사람들에 비해 상당한 엘리트라고 볼 수 있다. 워튼스쿨 졸업과 동시에 엄청난 연봉의 금융회사나 컨실팅회사에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그들.......추천 -
[비공개] 2012년 파워블로그 후보 선정메일이 왔네요
벌써 세번째네요. 항상 예상치 못한 시점에 찾아왔던 메일.파워블로그에 선정되었다는 네이버 측의 메일입니다.다만, 한가지 다른 점은 2012년엔 후보선정메일이네요.예전엔 그냥 "파워블로그에 선정되었다"는 메일이었는데 말이죠.제목만 보고는 2012년 파워블로그부터는후보를 등록해놓고 투표라고 하는지 알았습니다.그런데 다행이도(?) 파워블로그 서약에 동의만하면,네이버 측에서 최종선정을 해주신다고 하네요^^;;;저작권과 상업성. 참으로 민감해진 부분입니다.파워블로그뿐만 아니라 모든 블로거들이 관련지침을 잘 읽어봐야겠네요.아직은 그냥 후보에 선정되었다는 메일입니다, 미리 설레발을 쳤네요.최종적으로 2012년도 파워블로그에.......추천 -
[비공개] [책리뷰 #267] 초보들의 재테크방법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재테크서적
[책리뷰 #267] 초보들의 재테크방법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재테크서적 '재무'와 '테크놀로지'가 합성되어 탄생한 재테크. 처음엔 기업의 경영활동에 사용되던 용어다. 하지만 이젠 기업보다는 우리들의 일반적인 가계에서 쉽게 활용되고 있다. 이는 사회적인 분위기와 연관이 크다. 점점 금리는 줄어들고, 안전하면서도 수익률이 높은 투자방법은 보이지 않고, 소액 저축에 대한 비과세도 줄어들고, 연금도 더이상 안전하게 느껴지지 않고, 예전만큼 고속성장하리란 기대도 없고, 평생직장의 개념도 없어지고... 효율적으로 자기 자산을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자산을 불려나갈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추천 -
[비공개] [책리뷰 #267] 위대한 브랜드의 미래 "러브마크"
[책리뷰 #267] 위대한 브랜드의 미래 "러브마크" 브랜드가 너무 많다. 과거에는 소위 말하는 '메이커' 제품이 일부였겠지만, 요즘엔 온통 브랜드다. TV를 볼 때도, 출퇴근하는 대중교통에서도, 산책을 할 때도, 간단히 밥을 먹을 때도 브랜드의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고객들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는 극소수다. 기술력, 제품의 성능, 가격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다른 브랜드는 감히 뛰어넘을 수 없는 소수의 브랜드가 있다. 우리는 이런 브랜드를 '러브마크'라고 부른다. 브랜드와 러브마크. 대체 어떤 차이가 있을까. 아주 간단하지만 그 차이를 잘 나타내는 표현이 있다. '브랜드는 기업이 만들지만 러브마.......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