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286]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을 추적한 연구보고서. 이 표현이 내가 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다. 분야와 방법은 각기 다양하겠지만, 나 역시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고 싶기 때문이다. 이는 나만의 관심사는 아니다. 요즘들어 부쩍 '선한 영향력', '긍정의 영향력'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일종의 사회적 트렌드라고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트렌드를 만들어낸 장본인들, 사람들이 '영향력'을 꿈꾸도록 '영향'을 미친 사람들에겐 어떤 특징이 있는 것일까. 그렇게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 을 통.......

[책리뷰 #285]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 보도섀퍼의 "돈" 재테크 관련해서 정보를 수집하다가 꽤 받은 사람들이 추천하고 있는 책 몇 권을 발견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보도 섀퍼의 "돈". 제목 참 간단하다. 재테크 도서중 이보다 더 간단한 제목이 있을까 싶다. (원제는 『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이다.) 대체 어떤 내용이 담겨져 있기에 사람들이 그토록 추천했던 것일까. 아쉽게도 이 책에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비법' 따위는 없다. 현 시기의 특성을 파악해 단기간에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스킬도 없다. 다만, 진정한 부를 이루고 싶은 사람들,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은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초를 말하고 있다. 단순히 '돈'뿐만.......

[아이디어 공모전] 제1회 현대엠엔소프트 신상품/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요새 공모전 준비하시는 분들이 참 많죠. 공모전이란 주최측에서 일정한 주제를 놓고, 거기에 맞는 작품이나 안을 제시해서 상을 주는 이벤트를 말합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고, 새로운 기회에 도전해볼 수 있으며, 좋은 성적을 얻을 경우 상품 혹은 상금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나 공모전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특히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심이 많았죠. 꼭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새로운 관점을 가지고 도전해볼 수 있는 게 아이디어 공모전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는 게 있.......

[책리뷰 #284] 카피라이터 정철의 머리를 9하라 카피라이터. 캐치프레이즈, 슬로건, 광고 문구 등을 만드는 사람을 말한다. 쉽게 생각하면 우리가 쉽게 보는 CF나 포스터의 핵심 문구를 만드는 사람이다. 단 한줄의 문구만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제품/서비스를 긍정적으로 인식시켜야하기에 기발한 아이디어, 창의성, 감수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문장 하나 내놓고는 돈벌어 먹는 사람같지만, 그 문장 하나가 나오기 위해 카피라이터가 가져야 하는 고민과 생각과 방황과 노력은 어마어마하다.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평소 보던 것들도 평소대로 보지 않아야 하며, 항상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한다. 저자 정철은 파워블.......

[책리뷰 #283] 인생의 큰 그림을 보는 힘, "빅 픽처를 그려라" 자기계발에 관심을 갖고,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수면시간을 줄이고, 늦은 밤 학원을 향하고, 끊임없이 책을 끼고 사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런데 자신의 꿈을 이루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왜 그럴까. 노력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성공한 사람들은 적은 게 왜 그럴까. 성공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비밀은 무엇일까. , 의 저자 전옥표는 수차례 강연과 인터뷰와 자료 분석을 통해 성공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들에겐 자신만의 큰 그림, 즉 "빅 픽처(Big Picture)"가 있.......

[책리뷰 #282] 한국의 100억 부자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이미 그 목표를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 목표를 달성한 사람들이 갖고 있는 특성과 생각을 배울 수 있고,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현재의 물가와 금리를 생각했을 때 경제적으로 여유있다고 판단될 수 있는 100억 이상의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인터뷰한 책이고, 그 중에서도 자수성가형 부자들을 대상으로 정리된 책이기 때문이다. 애초부터 부를 갖고 태어난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우리같은 일반인.......

[책리뷰 #281] 넘버원을 넘어 온리원으로 "디퍼런트" 경쟁은 심해졌고 기술의 격차는 줄어들었다. 제품과 브랜드는 넘쳐나고, 소비자는 점점 더 구별해내기가 어려워진다. 이는 성숙한 시장일수록 더하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카테고리내에서는 3~4개의 브랜드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이미 성숙해진 카테고리내에서는 몇십개, 혹은 몇백개의 제품과 브랜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대형마트를 방문해 치약이나 휴지를 선택할 때를 생각해보라. 이미 애용하고 있는 제품이 있는 게 아닌 한 일종의 선택 장애를 겪게 되는 경우가 종종있다. 카테고리 내 제품과 브랜드의 수가 많아질수록 그 차이는 점점 좁아지.......

▲ 퇴근 후 동네를 돌아다니며 찍은 사진#1. 야근과 회사생활 아침 일찍 출근해서 늦은 밤 퇴근. 주당 80~90시간의 근무에서 최근엔 주당 100시간의 근무시간을 넘기는 일이 발생한다. 하루 24시간 중 꽤 많은 시간이 회사 업무에 투자되고 있고, 그만큼 업무 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 업무에 투자한다는 이유로 건강과 모임과 취미생활과 업무 외 공부를 챙기지 못한다고해서, 나에게 별도로 어드밴티지가 주어지는 게 있을까. 물론 아니다. 세상에 그런 건 없다. 결국엔 다 핑계가 될 뿐이다. 자신은 자기 스스로 챙겨야 하며, 아쉬움이 남는다면 스스로 변화의 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