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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최종합격 후 입사하기 전에 뭘 하면 좋을까요?
최종합격 후 입사하기 전에 뭘 하면 좋을까요? 고된 준비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합격"이라는 결과를 받았을 때의 기분은 말로 다할 수 없죠. 목표를 이뤘을 때의 성취감, 그 동안의 노력이 보상받았다는 만족감, 더 이상의 불안함은 없다는 안도감... 다양한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입사 "최종합격"을 통보받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최종합격 후 입사해서 근무할 때까지 대체 뭘 해야 할까. 뭘 해야 후회스럽지 않고, 뭘 해야 스스로 만족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각자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판단 기준이 모두 다릅니다. 남들이 좋다는 것도 내가 싫으면 그만이죠. 하.......추천 -
[비공개] [책리뷰 #316]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책리뷰 #316]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행복해질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은 없을까. 참으로 황당한 질문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행복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다... 행복이란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으로서 쉽게 정의내리기도 모호한 개념이다. 그런데 이를 과학적으로 접근한다니. 말이 되는 이야기일까 싶다. 그런데 이 의아한 질문에 직접 뛰어든 사람들이 있다. 호주 ABC TV에서는 (Making Australia Happ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적인 방법을 기반으로 행복에 접근했다. 시드니 서부 중심가에 위치한 매릭빌을 본거지로 각각 조건이 다른 여덟 명의 선별된 참가자들과 긍정심리학.......추천 -
[비공개] 직장인 나, 어떻게 조직의존도를 낮출 것인가
직장인 나, 어떻게 조직의존도를 낮출 것인가[이전 관련글] - 직장인이며, 조직의존도를 낮춰라 경쟁사회 속 나의 발전과 주체적인 삶을 위해선 조직의존도를 낮춰야 한다. 조직이 나에게 의존할 수 있도록 해야지, 내가 조직에만 의존하는 삶을 살아선 안된다. 조직을 떠나서도 나의 가치는 살아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의 조직의존도를 낮출 것인가.1. 나만의 '필살기'를 만들어라. 어릴 적 태권도 대회를 나갈 때였다. 아버지는 나에게 한마디 말씀을 하셨다. "'이거 하나는 내가 최고다'라고 할 수 있는 너만의 필살기를 만들어라." 그때는 잘 몰랐지는 이건 굳이 태권도 뿐만 아니라 세상살이에도, 직장생활에도 공통으로 적용된다.......추천 -
[비공개] [직장인 자기계발] 직장인이여, 조직의존도를 낮춰라
[직장인 자기계발] 직장인이여, 조직의존도를 낮춰라 현재 내 활동중에서 회사에서의 업무가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현재 내 삶에서 내가 속한 조직이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되는가. 수많은 직장인들이 이런 질문을 던져보질 못한다. 이런 질문을 던져볼 만한 여유가 없기 때문일 수 있다. 매달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급이 이런 생각을 막은 것일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을 해본다는 거 자체가 직장인으로서 매우 불순(?)한 태도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스스로 자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유야 어쨌든 우리 직장인들은 진지하게 이런 질문에 대해 고민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굳이 물어볼 필요도 없다. 대다수 직장인들의 삶에서 회사와.......추천 -
[비공개] [TEDx SNU]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주최하는 TED 컨퍼런스에 다..
[TEDx SNU]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주최하는 TED 컨퍼런스에 다녀오다2013년 9월 14일.서울대학교에서 열린,서울대학교 대학생들이 주최하는,하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TED 컨퍼런스,TEDx SNU에 다녀왔다.사전 스케줄을 조정하고 부랴부랴 택시를 잡아타서 달려간 TED 컨퍼런스 장소.기숙사 지하에 있는 홀에서 열린다고 하여 기숙사에서 내렸지만 딱히 행사장소가 눈에 띄지 않아 주위를 살펴보니운영 staff처럼 단체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람이 한 명 지나가길래 그쪽 방향으로 따라가다가 길을 물어 겨우 찾아갔다.다행이 늦진 않았고, 오히려 일찍 온 편이었다. 다들 나처럼 어디선가 길을 헤매고 있었으려나.전문가들의 준비에 비하면야행.......추천 -
[비공개] [책리뷰 #315] 내가 사랑한 여자 내가 사랑한 남자
[책리뷰 #315] 내가 사랑한 여자 내가 사랑한 남자 현대자동차의 대학생 커뮤니티 '영현대'에서 에세이집을 하나 출간했다. 자동차와 관련없고 제조업과도 관련없다. 현대자동차와 관련없고 기업 전반과도 전혀 관련없다. 그저 대한민국 청년들이 좋아하는 문화인물, 불안하고 무료한 20대를 보냈던 연사들, 우리 청춘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터놓을 수 있는 사람들의 자그만한 글을 담았을 뿐이다.-내가 사랑한 여자-피아니스트 김정원,사진작가 김홍희,드라마 작가 노희경,작가 목수정,산악인 박정헌,PR전문가 여준영,소설가 최인호-내가 사랑한 남자-여행수필가 김남희, 방송PD 김진만, 연극배우 박정자, 소설가 신경숙, 시인 안도현.......추천 -
[비공개] [책리뷰 #314] 최상의 결과를 만드는 "첫 번째 질문"
[책리뷰 #314] 최상의 결과를 만드는 "첫 번째 질문" 내가 습관을 들이기 노력하는 게 있다. 의문을 가지기. '왜', 'why'라는 질문 던지기.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발생하는 일의 근본과 원리를 찾아가고, 해야할 일의 당위성과 목적을 알아가고, 더 나은 방법과 해결책을 찾아가기 위해서다. 아직 습관화되지 않았고 잊어버린 채 그저 'What'과 'When'에만 초점을 맞출 때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런 나에게 은 눈길이 가는 책이다. 책의 부제로 적혀있는 '결과를 만드는 사람들의 공통적 습관 WHY'는 내가 습관화시키려는 바를 잘 나타내고 있지 않.......추천 -
[비공개] [책리뷰 #313] 미술의 생각 인문의 마음
[책리뷰 #313] 미술의 생각 인문의 마음 인문학, 인문학, 인문학. 인문학이 화두가 된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상품적 가치가 있는 핫 아이템이 되었고, 많은 곳에 '인문학'이라는 이름이 들어가게 되었다. 진정한 인문학이 있겠고, 표면적인 인문학이 있겠지만 난 아직 표면적인 인문학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인문학의 정의가 뭘까 계속해서 고민하다가 '인문학을 굳이 정의내릴려고 애쓸 필요는 없겠구나...' 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은 정도가 전부다. 그래도 인문학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아있다. 인문학에 대해 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은 책, 영상, 기사는 내 눈길을 잡고 있다. 이런 나에게추천 -
[비공개] [책리뷰 #312] 방송인 허수경의 "왜 사느냐면 제주도에"
[책리뷰 #312] 방송인 허수경의 "왜 사느냐면 제주도에"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뜨거워진다. 도심 속 비즈니스에서 은퇴를 마친 장년들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자연 속에서 자신의 참 모습을 발견한 젊은이들, 경쟁과 성취보다는 건강과 삶의 균형을 찾아 떠난 젊은이들도 참 많다. 도시와 시골. 둘 다 참 매력적이다. 둘 다 참 불편하다. 도시는 도시 나름대로의 매력과 불편함이 있고, 시골은 시골 나름대로의 매력과 불편함이 있다. 이런 고민들 속에서 저자의 현재 삶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일주일의 반은 서울에서, 일주일의 반은 제주도에서... TV 프로그램의 여성MC이자 라디오DJ이자 활동하는 방송인 허수경. 그리고 에세이와.......추천 -
[비공개] [책리뷰 #311] KBS가 밝힌 전세계 장수 가게의 경영 비결, "..
[책리뷰 #311] KBS가 밝힌 전세계 장수 가게의 경영 비결, "백년의 가게" 원조00집, 00년 전통의... 이런 수식어를 달고 있는 곳들이 참 많다. 그 분야에서 경험이 많은 만큼 더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는 표현,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었던 만큼 제공하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좋다는 점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그런데 우리가 보통 만나는 이런 가게들은 대개 20~30년 정도, 정말 길어봤자 50년을 넘기지 못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에선 무려 '백년'이 거론되고 있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무려 10번이나 거친 100년이다. 어마어마한 대기업들도 채 10~20년을 버티지 못하는 데 무려 한세기를 버틴 가게들이란다. 대체 이 가게들은 어떤 가게들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