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6번째 책리뷰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유대인이었던 빅터 프랭클 박사는 나치의 강제 수용소에 끌려가게 된다. 사람은 글자 그대로 번호가 되었다. 그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그 '번호'의 생명은 철저하게 무시된다. 그 번호의 이면에 있는 것, 즉 그의 삶은 그렇게 중요한 것이 못 된다. 그의 운명과 그가 살아온 내력 그리고 그의 이름은 중요하지 않다. -p.101 그 곳에선 개인의 정체성, 과거 삶의 이력 등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냥 수용된 인원을 구분하기 위한 번호로 불릴 뿐이었다. 번호 앞에 생명조차 무시됐다. 실제로 빅터 프랭클 박사가 수용소에서 살아남을 확률은 스물여덟 중 한.......

안녕하세요, 포테너 여러분. 수요일 저녁 2시간을 이용한 포텐업 게릴라모임이 열렸습니다. 어느새 7번째 모임이었습니다. 이번 주제는 "선택과 후회"였습니다. 매 순간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 선택에 만족하기도 후회하기도 합니다.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방법은?" "어떻게 미련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매번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고 전반적인 방향을 잡는 건 제가 하지만,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내용은 참가자들 모두가 함께 만들어갑니다. 그게 포텐업 게릴라 모임의 장점이자, 제가 모임을 만든 목적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텐업 게릴라모임에서도 다양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한 번 알아볼까요. 혼.......

안녕하세요, 포테너 여러분. 2017년 마지막에서 두 번째, 포텐업 게릴라모임 7회차를 안내해드립니다. 이번 주제는 연말에 한 번쯤 짚고 넘어가기 좋은 "선택과 후회"입니다. 지난 한해를 생각해보세요. 수많은 선택이 쌓여 1년이라는 과정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그 선택들에 만족을 하고 누군가는 그 선택들에 후회를 합니다. 후회를 통해 배움을 얻고 발전하지만, 후회에 발목잡혀 나아가지 못하기도 하죠.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방법은?" "어떻게 미련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가?" "후회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각자가 갖고 있는 '선택과 후회'에 대한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내 삶에.......

연말 분위기가 이미 시작되고 있네요. 일찌감치 시작한 연말 모임도 있고, 거리를 걷다 보면 캐롤이 들리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내년도 사업계획이 끝난 곳도 있죠. 한해 마무리와 새해 맞이가 겹치는 때입니다. 충분히 흥청망청 보낼 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 자신에게 투자할 수도 있는 귀중한 시간이죠. 이번 주말에 자기계발 강의 2개가 열립니다. 하나는 제가 직접 강의하는 '습관' 강의입니다. 하나는 저도 참여했던 '새벽기상' 강의입니다. 두 주제 모두 이 시점에 필요한 내용들이죠. 살펴보시고 바로 신청하세요. 두 강의 모두 소규모로 진행됩니다. http://potenup.com/249/

8월 24일부터 시작된 포텐업 게릴라모임. 퇴사, 자존감, 돈, 인간관계, 연애결혼, 한해 마무리에 이어 2017년 남은 두 회 주제가 정해졌습니다. 7회. 선택과 후회 8회. 실행력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하고 또 후회합니다. 후회를 통해 배움을 얻고 발전하지만, 후회에 발목잡혀 나아가지 못하기도 하죠. 실행력의 중요성은 다들 느끼셨을 겁니다. 매번 꿈을 그리고 계획을 세우지만 꾸준히 실행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걸.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이자, 새 해를 맞이하는 시점을 고려해 7회, 8회 주제가 선정되었습니다. [세부안내] 장소는 강남역 부근, 토즈 강남토즈타워점 입니다. 일정은 아래와 같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7. 선택과 후회.......

초등학생 시절 몇 차례 태권도 대회에 나갔다. 나보다 1~2살 나이가 많은 형들과 시합을 붙어 이기고는 했다. 어른 입장에서야 저학년이든 고학년이든 도토리 키재기일지 몰라도 당시 나에게는 상당한 일이었다. 한 학년 위만 해도 어른으로 느껴지던 때였다. 사람은 그때그때 각자의 심오한 세계를 살아간다. 그게 영유아든 초등학생이든 중고등학생이든 어른이든 마찬가지다. 지나고 나서야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것들도 그때는 의미가 있다. 뽀로로든 터닝메카드든 카봇이든 어느 하나 무시할 수 없는 이유다. 난 신중한 스타일로 경기에 임했다. 상대방 움직임을 보며 자주 사용하는 패턴을 파악했다. 내 움직임에 상대방이 어떤 움.......

http://speralist.blog.me/221139455896 지난 책쓰기 공개 선언 후 출간 기획서를 손봤다. 책을 통해 내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정리했다. 정보 중심의 블로그 책과 달리 이번에 준비하는 책은 생각, 감성 중심의 에세이다. 확실히 다르다. 출간 기획서도 원고 성격도 한 장 한 장 글을 쓰는 내 마음도 글을 쓰는 패턴도 알게 모르게 차이가 있다. 글을 쓰는 나로서도 삶을 살아가는 나로서도 좋은 도전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어떤 결과가 나오든 나에겐 큰 배움이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오프라인 서점에 들릴 때마다 에세이 코너에 들러 출판사 이름을 살펴본다. 나와 내 원고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출판사는 어디일까. 출.......

끄적임이 필요해 끄적인다. 자기계발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 내 잠재력을 발휘해 행복하게 성장하며 성공이라는 결과를 얻고 싶었다. 자기계발에 대한 욕심은 다른 사람 자기계발로도 번져갔다. 함께 행복하면 좋지 않은가. 행복하게 성장하는 사람이 주변에 많으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그리고 다른 사람 자기계발을 돕는 건 내 자기계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남을 가르치는 게 최고의 학습법 중 하나인 것과 마찬가지다. 남을 위하는 일이 나를 위한 일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어릴 적 생각지도 않았던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어떻게 자기계발할 것인가. 처음에는 스킬에 관심이 갔다. 어떤 스킬을 습득할 것인지, 그 스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