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위와 같이 하라는데 미안하지만 차별 당한다는 걸전화 한 통이면 알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이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 충동으로 단연 1등인데 정신과 진료를 기피하는 이유가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정신과에서 진료를 받으면 취업하기 힘들어진다는 소문, 둘째 정신과에서 진료 받은 기록 때문에 보험에 가입하기 힘들어진다는 소문 때문입니다. 사실 말도 안 되는 소문이지요. 사람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몸의 병이든, 마음의 병이든 가만히 놔두면 병만 더 키울 뿐입니다. 의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며칠 전에 글을 올렸듯이 정신과 진료와 취.......

블로그에서 헛소리도 많이 했지만 2년 전부터 한 2가지 예상은 대충 맞았습니다. 고통스러울 정도로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과 한국 주식 시장이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이었지요. 사실 주가가 올랐다기보다 돈의 가치가 떨어진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그 사이에 북한, 유럽, 일본, 미국 등에서 계속 큰 위기가 발생하긴 했지만 그래도 주식 시장은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큰 돈이 있었으면 그냥 ETF 사서 돈 벌었을 텐데! 휴……. 아무튼 큰 의심 없이 상승장이 계속 되리라고 예상하고 있었지요. 어제 코스피 지수가 1.55% 하락했습니다. 하락폭이 크지도 않았고 그동안 많이 올랐으니 충분히 거칠 만한.......

네이버 '재무설계'로 검색 결과, 척 봐도 조심해야 할 곳이 여러 곳 어느 재무설계 업체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상담료가 15만원 정도하더군요. 돈에 관련된 모든 고민을 해결해주고 맞춤형 재무 계획을 세워준다고 합니다. 재무 설계를 받는다고 해서 당장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돈을 아껴야 할 판에 돈을 써야 한다니 상담료를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마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들어보니 금융이 발달한 다른 나라들은 이런 서비스가 보편화되어 있는데 한국인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네요. 그래도 재무 설계에 대한 수요는 있다보니 보험설계사나 은행, 증권사 PB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어제 올린 글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최근 블로그에 광고 남겨놓는 사람들이 급증했습니다. 그중에 퍼스트드림이 악질이라서 낚은 다음에 한방에 처리하려고 쓴 글입니다. 겨울에 짚으로 기생충을 모아서 한번에 태워버리는 것과 비슷하게 없애려고 했는데 잘 낚이지 않네요. 조금은 아쉽습니다. 놀라신 분들 죄송합니다. 저 돈 버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아니에요! 다소 공격적으로 썼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다 평생 간접 흡연에 시달린 덕분에 저는 담배를 너무나 싫어합니다. 회사에서 일하는 것보다 출퇴근 길에 흡연자들의 담배 연기를 피하는 게 4869배 정도 괴.......

안녕하세요? 퍼스트드림 딜러 여러분! 그동안퍼스트드림 이야기만 많이 들었는데 지금 자세히 보니까 굉장히 편하고 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저도 돈 많이 벌고 싶어서요! 퍼스트드림 배워서 하고 싶은데 저한테는 조금 어렵네요. 그래서 제게 퍼스트드림 가르쳐주시고 같이 해주실 퍼스트드림 딜러 분을 찾습니다! 제가 이래 봬도 블로그를 오래해와서 도움이 좀 될 거고요~ 친절하게 가르쳐주실 퍼스트드림 딜러 분을 찾습니다. 생각 있으신 분은 덧글에 전화번호, 메신저 주소, 이름,간략한 소개를써주시고 포스트 공감을 꼭 눌러주세요~ 다른 딜러 분을 소개해주셔도 좋.......

한동안 자유입출금 통장의 최강자는 증권사의 CMA였습니다. 은행에서는 절대 줄 수 없는 금리를 아무 조건 없이 적용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재테크 좀 한다'는 사람에게는 필수 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중 은행에서 CMA에 고객을 빼앗기게 되니까 비슷한 상품을 내놓긴 했는데 CMA를 따라올 수는 없었지요. 그래서 남녀노소 일단 CMA 통장부터 만들라는 이야기를 입버릇처럼 해왔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 사람들은 제가 잔소리한 덕에 전부 CMA 통장을 갖고 있지요. 당분간 CMA를 능가하는 자유입출금 통장은 은행에서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한 이웃 분께서 좋은 상품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살펴보니 CMA보다 금리가 더.......

블로그에서 재무 상담을 받고부터인지 남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싶어서 안달이 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남일에 상관하는 것은 사실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지만 제 제언이 도움이 되었다고 하시는 분들을 보면 뿌듯하더군요. 얼마 전에는 '팬'이라고 하시는 분도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솔직히 전 못된 짓도 많이 한 나쁜 사람인데 그런 말을 들어도 되는 것일까 생각도 들지만 어쨌든 타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것은 참 기쁜 일입니다. 언제나 생각하지만 보잘것없는 블로그에 찾아주시는 분들정말 고맙습니다. 이런저런 연유로 울적한 기분이 들어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옛날 사진첩을 꺼냈습니.......

수년 전에 친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정신과에서 상담 받고 싶은데 취업에 문제 생길까봐……." 그때는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요즘 뉴스를 보니 우울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해서 의문이 들었습니다.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수십만 명인데 그 사람들이 전부 취업을 못한다는 것인가? 그렇다면 한국은 아픈 걸참고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하는 나라란 말인가? 고용노동부에 직접 전화했습니다. 정신과 진료 받은 경험이 있으면취업할 때 불이익이 있느냐고 물었지요. 지원자가 직접 말하지 않는 이상 회사에선 알 수가 없으니 불이익을 주고 싶어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