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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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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단테의 취향"에 대한 검색결과3815건
  • [비공개] 수원 광교 앨리웨이 베이커리 카페 @ 밀도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
    단테의 취향|2024-09-26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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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대형 정원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 @ 남양주 별내 보나리베

    보통의 경우에는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는 여친이지만(5년을 탔는데, 6만이 안 되는), 이번 주부터 대형 부동산 법인에서 일하게 되어 차를 끌고 다녀야 하는 상황이 되어 세차를 해야겠단다. 여친이 주로 이용하는 세차장은 컴앤워시. 자동세차인데 나도 이용해보니 이용할만 하더라. 그래서 별내에 있는 컴앤워시에 갔는데, 여기는 주유소에 한 대만 구비해둔 거라 여느 컴앤워시랑은 분위기가 사뭇 다른. 그래도 주유 만땅하고 2천원 할인 받았다. 우리가 이용하는 코스는 프리미엄 코스. 14,000원. 여성 운전자의 차는 관리가 안 된 게 티나. 휠에 분진 가루를 몇 년을 제거 안 했는지 잘 지워지지 않네. ㅎ 그렇게 세차하고 나서 별내에 있는 카페 중에 야외 정원이 있는 데를 골라서 가게 되었는데 거기가 바로 보나리베. 프랑스어로 '행복과 자유'란 ..
    단테의 취향|2024-09-25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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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청담동 VVIP 1인 헤어샵 @ 더 에이

    청담동 VVIP 1인 헤어샵 더 에이. 여기를 알게된 건, 여친 때문. 여기 여친은 십수년 단골 고객이라 내 머리 한 번 해보라고 예약했었고, 한 번 방문하고 맘에 들어서 거기 가야겠다고 했더니 다시 예약해주고. 그렇게 두 번을 갔는데, 이제는 내 돈 내고라도 가보고 싶을 정도로 맘에 든다. 헤어에 진심인 알렉스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곳인데, 15년째 같은 자리에서 해온 것만 봐도 이미 단골 고객은 많은 듯. 물어보니 현재 고객만으로도 감당이 안 된단다. 위치Location 이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한동안 여기는 매일 왔다 갔다 했던 데인데. 여기에 있을 줄은. 내가 차를 여기 건너편 골목 안의 오피스텔에 주차를 해뒀었거든. 다른 데 CMO로 있을 때.예약제로만 운영되고, 신규 손님은 안 받는단다. 오직 소개로 온 손님만 받는다는. 그래서 위치 알아서 가..
    단테의 취향|2024-09-25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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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수원 광교 앨리웨이 북카페 @ 책발전소

    수원 광교에서 일을 하다 보니 요즈음 수원 쪽을 이리 저리 들쑤시고 다녔다. 앨리웨이는 광고 아이파크 단지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해야하나 그런데, 여기에 뭐가 있나 이것 저것 둘러보다가 북카페 책발전소가 있길래 가봤다. 첨엔 북카페인 줄 모르고, 서점인가 싶어서 갔다가 보니 북카페더라. 근데 여기는 정성이 좀 돋보였던 게, Editor's Pick 이라고 해야 하나? 추천하는 서적을 왜 추천하는 지 손글씨로 적어서 책 앞에 붙여뒀더라. 다 읽었다는 거 아냐. 이게 직업일까? 이 사람은 항상 책만 보고 거기서 괜찮은 거 골라서 추천하는 건가? 뭐 그런 생각이 들었던. 그리고 꼭 카페 이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대형 서점과 같이 앉아서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책 읽기 좋다. 그러고 보니 여친이랑 서점 가면서 책 읽는 경우가 종종 있..
    단테의 취향|2024-09-25 08:3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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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안면도 맛집 @ 전라도 밥상 밥도둑

    안면도에 놀러 간 건 아니었고, 인근에 안면도가 있어서 이왕 온 김에 안면도 꽂지 해수욕장 구경하고 거기 근처에서 밥 먹자 해서 들린 곳이 '전라도 밥상 밥도둑'이었다. 확실히 모르는 지역에 가서 인터넷 검색을 해서 찾아가다 보면 고르기가 쉽지 않아~ 워낙 마케팅이랍시고 가짜 정보가 많다 보니. 그래도 여기 시설 깔끔하고 음식 맛도 괜찮았다.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1층 건물에 1층 음식점. 내부는 깨끗하다. 안면도 가는 길에 도로가에서 '게국지'라는 걸 하도 많이 봐서 여기서도 '게국지' 팔길래 이게 뭔지 물어봤더니, 게장 국물을 묵은지와 함께 끓여낸 거라고 해서 한 번 먹어볼까 했다가 괜히 음식이 입에 안 맞으면 안 먹느니만 못할 거 같아, 그냥 꽃게탕 시켰다. 세트 메뉴도 있는데, 여친..
    단테의 취향|2024-09-24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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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아이디얼 포맨 퍼펙트 올인원 밀크

    원래 나는 항상 쓰던 로션이 있다. CK 이터너티 포맨 애프터 쉐이브 밤. 왜? 냄새가 좋아. 남자 냄새. 수컷향인데 고급스런. 그래서 애프터 쉐이브 밤만 발라도 향수 발랐냐고 하는 소리를 들어보기도 했었다. 그러다 이게 떨어지면 몇 개를 주문하곤 했는데, 없을 때 집에 있는 거 아무 거나 쓰다가 보니 또 아이디얼 포맨 퍼펙트 올인원 밀크를 선물로 받았다. 내가 요즈음 일 때문에 수원에 있는 호텔에서 장기 임대해서 지내는데, 이것 저것 사서 채워넣은 거 중에 하나. 이건 올리브영에서 남자들한테 많이 팔리는 제품인데, 올리브영 PB 브랜드다. 좋은 지는 모르겠다. 나는 남자가 화장하는 거 이해 못하고(가시나도 아니고 남자가 뭔 화장이고), 이리 저리 관리랍시고 그러는 거 이해 못한다. 남자는 남자다운 걸 좋아하는데, 유니 섹스화되어가는 듯. 아..
    단테의 취향|2024-09-24 12: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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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뉴욕 콘셉트의 카페 @ 평택 메인 스트리트

    나는 목록이 있다. 어떤? 가볼만한 카페 목록. 인스타에서도 괜찮은 카페나 펜션이나 장소가 발견되면 Place라고 별도로 저장해두곤 한다. 그렇게 목록이 있지만 굳이 시간 내서 찾아가고 그러지는 않는데, 어디 갔다가 주변에 뭐 없나 할 때 찾아보곤 하지. 이번에 여행 다녀오면서 오는 길에 뭐 없을까 찾다가 평택에 메인 스트리트라는 뉴욕 콘셉트의 카페가 목록에 눈에 띄어서 여기 들리자고 해서 가게 된 것.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 요즈음에야 워낙 대형 카페가 많다 보니 밖에서 봤을 때는 뭐 별달라 보이는 건 없었다. 그냥 한 건물 통째로 카페로 쓰네. 좀 큰 거 같네 정도였지. 게다가 카페가 다 비슷비슷하다 보니 크게 감흥도 없고. 근데 여긴 가볼만하더라. 달라. 뭐가? 인테리어가. 이건 건물 뒷편 주차장 쪽 벽인데, 뉴욕 거리에 온 듯한 ..
    단테의 취향|2024-09-23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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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랜만의 세차 @ 컴 인 워시

    여행 갔다 돌아오는 길에 여친이 본인이 이용하는 셀프 자동 세차 컴인워시를 알려줘서, 지나가는 길에 들렀다. 내가 들린 곳은 수원 영통구 매탄동에 있는 컴인워시. 이거 프랜차이즈라 이곳 저곳에 많으니 확인해보면 될 듯. 일산에도 이런 비스무리한 게 있기는 한데, 여기는 세차는 자동이라 편하다. 가격도 저렴해서 손세차 한 번 할 거면 여기서 몇 번 할 수 있으니. 그렇다고 주유소에 있는 자동 세차와는 달라 잔기스 많이 날 거 같지도 않고. 그래서 앞으로는 애용할 생각. 결제하고 베이에 들어가면 알아서 세차된다. 다만 실내 청소는 셀프로 해야한다는. 그리고 휠과 타이어는 셀프로 닦고 광내야 하고. 셀프 세차하는 이들은 이렇게 깨끗하게 닦이고 광나는 휠과 타이어를 보면 그제서야 기분이 좋아지지. 근데 나는 내 타이어 광택제로 ..
    단테의 취향|2024-09-22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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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수원 추어탕 맛집 @ 청풍 남원 추어탕

    여행 갔다 오면서 지나가다 보고 들린 수원의 청풍 추어탕. 개인적으로 추어탕을 좋아한다. 추어탕 한 그릇 먹으면 든든하고 기력도 회복되는 거 같고. 일산에서는 송담 추어탕을 종종 갔었는데, 청풍 추어탕은 들어갈 때 보니까 남원식 추어탕이더라. 이게 지방마다 OO 추어탕 이러는데 같은 추어탕이라고 해도 조금씩 다르거든? 남원 추어탕은 내가 자주 먹어보질 않았는데, 여기는 괜찮더라. 밑반찬도 잘 나오고. 난 국밥류를 좋아하는데, 항상 처음부터 밥을 다 말아서 먹는다. 뜨거운 탕에 뜨거운 밥을 말아 넣으니 당연히 뜨겁지. 후후 불어가면서 먹어도 맛있어. 여친은 뜨거운 거 그렇게 급하게 먹는 거 아니라고 하지만 그렇게 먹어야 제 맛인데. 그리고 여긴 찬도 잘 나와서 수육도 한 점 나오더라. 나이가 먹으니 가끔씩 이렇게 보양을 해줘야..
    단테의 취향|2024-09-21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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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해운대 오션 뷰 찜질방 @ 해운대 힐스파

    여친과 고향은 같지만, 사는 지역은 극과 극이라 나는 해운대를 잘 모른다. 광안리야 항상 부산 내려갈 때 가는 곳이고(나는 해운대보다는 광안리가 좋다.) 내가 태어난 곳이라 그런지 익숙한 편인데 말이다. 그래도 동향이라 같이 내려가서 광안리에서 놀고 늦게 찜질방을 갔다. 숙소를 잡고 내려가지 않은 것도 있지만, 놀다가 잠깐 쉬려고 숙소 잡는 게 돈 아까운 거 같아서. 원래 여친이 잘 다니는 찜질방이 있다던데 없어졌다고 하더라.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리뉴얼해서 이름이 바뀌었더라는. 거기가 바로 힐스파. 힐스파Hill Spa 찜질방이라고 해서 얼마나 좋겠냐 생각했지만, 여기는 다른 게 뷰 맛집이다. 시설? 뭐 엄청 좋다는 거 난 잘 모르겠더라. 일산에만 해도 이보다 더 좋은 데가 있으니. 근데 뷰만큼은 인정. 여친 집도 달맞이 고개 쪽에 ..
    단테의 취향|2024-09-20 06: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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