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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비혼주의자가 될 결심
사실 애 딸린 돌싱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재혼에 대한 생각이 크게 없다. 그렇지만 나는 항상 마음 한 켠에 여지를 남겨두곤 했다. 왜냐면 세상 일이라는 건 모르기 때문에 100%라는 게 없거든. 순금도 99.9%인데 말이지. 그래서 재혼을 꼭 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정말 내 짝이다는 생각이 들면 재혼도 고려한다는 마음의 여지는 두고 있었던 거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여지마저 없어졌다. 확실히 애 딸린 돌싱은 같은 처지의 상대가 아니면 현실적인 장벽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은 거 같다. 예전에는 딩크족(자식이 없는 부부)들을 보면서 '그러면 왜 굳이 결혼을 하나?'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들도 나름 생각이 있어서 선택한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불임이라서 그런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오히려 생각이 바뀐 지금은 ..추천 -
[비공개] 비혼주의자가 될 결심
사실 애 딸린 돌싱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재혼에 대한 생각이 크게 없다. 그렇지만 나는 항상 마음 한 켠에 여지를 남겨두곤 했다. 왜냐면 세상 일이라는 건 모르기 때문에 100%라는 게 없거든. 순금도 99.9%인데 말이지. 그래서 재혼을 꼭 해야겠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는 않았지만, 정말 내 짝이다는 생각이 들면 재혼도 고려한다는 마음의 여지는 두고 있었던 거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여지마저 없어졌다. 확실히 애 딸린 돌싱은 같은 처지의 상대가 아니면 현실적인 장벽을 넘어서기가 쉽지 않은 거 같다. 예전에는 딩크족(자식이 없는 부부)들을 보면서 '그러면 왜 굳이 결혼을 하나?'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들도 나름 생각이 있어서 선택한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불임이라서 그런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하지만. 오히려 생각이 바뀐 ..추천 -
[비공개] 올해는 참 많은 변화가 일어날 듯
나름 어느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위해서 한동안 칩거하듯 하면서 노력해왔다. 내 성향이 순간 폭발력이 강한 지라 뭐에 꽂히면 좀 그렇다. 대신 그게 오래가진 않는다. 끈기가 부족해서인 부분도 있지만, 어느 정도 알고 나면 금방 재미를 못 느끼니까. 그렇지만 이건 내가 숨을 쉬고 있는 한 계속 해야할 것이기에 결이 좀 다르긴 하다. 그리고 내가 하는 트레이딩은 레버리지가 높아서 대부분 깡통 찬다(-100% 손실)고 하지만, 나는 깡통을 차지도 않았고, 눈여겨볼 만한 결과를 내고 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내 원칙을 좀 더 디테일하게 다듬어나가면 될 듯. 이 때문에 이제는 좀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마음의 여유가. 노마드 올해 내에는 시작할 생각이다. 보통 제주도 한달살기 뭐 이런..추천 -
[비공개] 올해는 참 많은 변화가 일어날 듯
나름 어느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위해서 한동안 칩거하듯 하면서 노력해왔다. 내 성향이 순간 폭발력이 강한 지라 뭐에 꽂히면 좀 그렇다. 대신 그게 오래가진 않는다. 끈기가 부족해서인 부분도 있지만, 어느 정도 알고 나면 금방 재미를 못 느끼니까. 그렇지만 이건 내가 숨을 쉬고 있는 한 계속 해야할 것이기에 결이 좀 다르긴 하다. 그리고 내가 하는 트레이딩은 레버리지가 높아서 대부분 깡통 찬다(-100% 손실)고 하지만, 나는 깡통을 차지도 않았고, 눈여겨볼 만한 결과를 내고 있다.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내 원칙을 좀 더 디테일하게 다듬어나가면 될 듯. 이 때문에 이제는 좀 여유가 생기기 시작했다. 마음의 여유가. 노마드 올해 내에는 시작할 생각이다. 보통 제주도 한달살기 뭐 ..추천 -
[비공개] 내가 국내 주식에는 관심을 안 두는 이유
요즈음 주식한다고 했다가 국내 주식에서는 발을 뺐다. 내가 원하는 재테크 방식이 국내 주식과는 잘 맞지 않는 거 같아서다. 나름은 국내 주식하면서 금융 지식이 하나 둘 늘어나게 되고 그러면서 안 보이던 게 보이기 시작하다 보니 내린 판단이다. 내가 아무리 이렇다 하더라도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수익 잘 내는 이들도 있기 마련이지만, 내가 그렇게 되지 못해서 그런 거일 수도 있겠지. 그게 자신없었던 건 아닌데, 사람이라는 게 그렇더라. 눈에 자꾸 더 나은 게 있는 게 보이면 그 쪽에 눈이 가게 되어 있는 듯. 그래서 내가 국내 주식에 관심을 안 두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했다. 첫째올라야만 수익 올라야만 수익이다. 내려가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세상에 금융 상품 중에 올라야만 수익인 상품만 있다면 내가 이런 얘기 하지 않겠지만..추천 -
[비공개] 내가 국내 주식에는 관심을 안 두는 이유
요즈음 주식한다고 했다가 국내 주식에서는 발을 뺐다. 내가 원하는 재테크 방식이 국내 주식과는 잘 맞지 않는 거 같아서다. 나름은 국내 주식하면서 금융 지식이 하나 둘 늘어나게 되고 그러면서 안 보이던 게 보이기 시작하다 보니 내린 판단이다. 내가 아무리 이렇다 하더라도 국내 주식 시장에서도 수익 잘 내는 이들도 있기 마련이지만, 내가 그렇게 되지 못해서 그런 거일 수도 있겠지. 그게 자신없었던 건 아닌데, 사람이라는 게 그렇더라. 눈에 자꾸 더 나은 게 있는 게 보이면 그 쪽에 눈이 가게 되어 있는 듯. 그래서 내가 국내 주식에 관심을 안 두는 이유에 대해서 정리했다. 첫째올라야만 수익 올라야만 수익이다. 내려가면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세상에 금융 상품 중에 올라야만 수익인 상품만 있다면 내가 이런 얘기 하지 않겠..추천 -
[비공개]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정말 오랜만의 독서다. 한동안은 책 안 산다고 e북만 보겠노라 했는데, 확실히 핸드폰에 넣고 다니니까 굳이 책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좋긴 하다만, 확실히 잘 안 읽게 되는 건 내 의지 탓인가 싶기도 하다. 여튼 이 책은 온라인 주문도 아니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직접 산 책이다. 확실히 실물 책이 있다 보니 읽게 되는.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라도 말이지. ㅎ 동기Motive 나는 책을 읽으면 경영학이나 인문학 관련된 책을 주로 본다. 경제학 책은 잘 안 봐. 봐도 행동 경제학과 같은 류를 좋아하곤 했지. 그렇다고 이 책이 경제학 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없다. 자서전적인 에세이라고 해야하지만 경제학으로 분류해둔 건 다루는 내용이 주식이다 보니 그런 거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이 나이 먹어서야 비로소 돈이나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나라 ..추천 -
[비공개]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정말 오랜만의 독서다. 한동안은 책 안 산다고 e북만 보겠노라 했는데, 확실히 핸드폰에 넣고 다니니까 굳이 책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서 좋긴 하다만, 확실히 잘 안 읽게 되는 건 내 의지 탓인가 싶기도 하다. 여튼 이 책은 온라인 주문도 아니고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직접 산 책이다. 확실히 실물 책이 있다 보니 읽게 되는.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라도 말이지. ㅎ 동기Motive 나는 책을 읽으면 경영학이나 인문학 관련된 책을 주로 본다. 경제학 책은 잘 안 봐. 봐도 행동 경제학과 같은 류를 좋아하곤 했지. 그렇다고 이 책이 경제학 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없다. 자서전적인 에세이라고 해야하지만 경제학으로 분류해둔 건 다루는 내용이 주식이다 보니 그런 거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이 나이 먹어서야 비로소 돈이나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된 나..추천 -
[비공개] 크로플 맛집 @ 프랭크 커핀바 일산
요즈음 집에만 쳐박혀 있는데, 오랜만에 집 밖에 나왔다. 그래봤자 일산 웨스턴돔이었지만, 방문하지 않은 지 참 오래된 듯. 웨스턴돔도 상권이 많이 죽어서 예전같지는 않은 거 같던데, 여기 크로플 먹으러 왔다. 분위기며 맛이며 추천할 만한 곳인 듯. 프랭크 커핀바Frank Coffin' Bar 웨스턴돔에만 있는 카페인 줄 알았더니 보니까 프랜차이즈더라. 그것도 특이하게 전주에서 시작한. 결국 프랜차이즈를 생각해서 시작한 게 아니라 나만의 콘셉트로 지방에서 시작한 카페였는데, 장사가 잘 되어 프랜차이즈화된 게 아닌가 싶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요즈음 고개만 돌리면 보일 정도로 많은 게 카페지만 여기는 여기만의 특색이 있어. 일단 웨스턴돔 지나가다 봐도 입구 자체가 시선을 끈다. 뭔가 느낌 있어. 실내도 그렇고. 게다가 맛도 있네. ..추천 -
[비공개] 규조토 미끄럼 방지 발 매트 @ 테무(TEMU)
이번으로 욕실 입구에 규조토 매트만 세번째 거다. 원래 쓰던 거 있긴 하지만 맘에 그렇게 들지가 않아 이번에 테무에서 쇼핑하다가 하나 구매한 거다. 색상 중에서 블랙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구매했는데, 디자인 깔끔하다. 물론 더 찾아보다 보면 더 깔끔한 제품 찾을 수도 있겠지만, 테무나 알리에서 쇼핑할 때는 어떤 목적성을 갖고 제품 찾는 게 아니라 그냥 아이 쇼핑하다가 물건 담는 식이라서. 그렇게 해도 얼마 안 해. 워낙 가성비 제품이 많다보니. 기존에 쓰던 건 주방 발 매트로 사용하는데 이마저도 언제까지 사용할 지 아무도 모름. 사이즈는 두 개가 있는데, 나는 작은 사이즈(40cm * 60cm)로 구매했다. 나는 큰 거보다는 작은 게 좋더라고.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