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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육아일기 51개월 5살짜리 디지털 얼리어답터
51개월. 다섯살. 어찌보면 디지털 기기랑은 별로 어울릴것 같지 않은 연령대이지만, 디지털 기기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이 시대의 아이로써 용돌이 또한 어렸을 적부터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어 살고 있다. 내가 어렸을 적에 디지털 기기는 거의 없었다. 라디오가 전부였을지도. 물론 조금 더 크면서 초등학교 무렵에 컬러 TV를 만났고, 카세트 플레이어, LP 등을 만나긴 했지만, 지금처럼 컴퓨터니, 핸드폰이니, MP3 플레이어니, PMP니, 네비게이션이니, 디지털 카메라니 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는 없었다. 거기다 카메라는 필름 카메라 밖에 없었을 뿐 아니라 고가였던 관계로 내가 처음 카메라를 만져본 기억은 고등학교 무렵이었던듯 하다. 지금 우리집에 있는 디지털 기기라고 하면, TV, DVD+VTR Player, STB, 데스크탑 PC, 노트북 PC, 디지털 카메라 2대, P..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51개월 5살 아들의 건방진 옥수수 먹기
집에서 옥수수를 가끔 쪄주곤 한다. 물론 마트에 가면 용돌이가 가끔 옥수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 사주는 경우도 있고, 먹고 싶어서 사오는 경우가 있는데 직접 쪄주는 경우도 있고, 쪄 놓은걸 사오는 경우도 있다. 옥수수를 처음에는 어떻게 먹어야 할지 몰라해서 시범을 보여줬는데 이제는 제법 잘 먹는다. 아니 제법 잘 먹는 것이 아니라 아주 능숙하게 때로는 건방지게 옥수수를 먹는다. 5살 용돌이의 건방진 옥수수 먹는 자세를 카메라에 담아본다. 용돌이의 입맛은 정성스러운 엄마 덕에 토속적인듯 하다. 근데 때로는 아닌 것도 같긴 하지만.. 용돌이가 좋아하는 요리는 거의 대부분이 엄마가 사랑으로 만들어준 요리들이다. (거의라고 한 이유는 이 녀석이 고기를 좀 좋아하는 편이다.) 나물(시레기 나물을 가장 좋아한다), 버섯, 두부, 매실 장아..추천 -
[비공개] 암보험! 합리적인 암보험 선택 방법과 필요성!
암보험이 왜 필요할까? 우리나라 암 발병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세계에서 4위라고 한다. 별로 유쾌하지 않은 기사임에 틀림없다. 암으로 인한 사망률 외에도 교통사고 사망률, 자살율 등이 세계 상위권이라고 한다. 관련된 대책들이 시급하게 수립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 중에서도 특히 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습관, 과중한 업무상, 생활상 스트레스와 흡연, 지나친 음주 등으로 인해 사망률은 물온이고 암 발병률 또한 항상 세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질병이다. 이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암에 대해 충분하게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암으로 인한 경제적인 손실이 만만치 않은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개인적인 아픔 외에도 가족에게 경제적 손실을 주는 암이라는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만 있다면 가장 좋겠지만..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51개월 춤추는걸까? 흉내내는걸까?
춤추는 걸까요? 아니면 태권도? 그것도 아니면 무언가를 흉내내는걸까요? 활짝 웃으며 이렇게 저렇게 온 몸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마지막은 디지털 세대인만큼 자신의 컴퓨터(?)를 기념하며 찰칵~! 뭐 보시면 알겠지만 전자사전입니다. 엄마꺼죠. 그런데 용돌이는 컴퓨터랍니다. 그것도 자신을 위한 ㅋㅋ [2010년 7월 9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567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10/07 - 육아일기 51개월 자전거 타고 아빠와 데이트 2010/07/22 - 육아일기 51개월 아빠를 당황시킨 5살 아들의 기발한 질문 2010/07/21 - 육아일기 51개월 장래 희망에 대한 아빠와 아들의 동상이몽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51개월 자전거 타고 아빠와 데이트
7월 초 무더운 날. 집에서 무료하게 있기 보다는 덥지만 바깥 바람을 쐬는게 좋을 것 같아 집을 나섰다. 얼마전 사준 자전거를 가지고 동네 공원으로 향한다. 자전거 타러 가자는 말에 환하게 웃는 녀석. 역시 귀엽다. 아파트를 나서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자전거를 태워 공원으로 향하는 길에 까치 한마리가 다소곳하게 풀밭에 앉아 쉬고 있다. 더위를 잊은 건지 평화로운 모습이 보기에 좋다. 여름을 맞아 땀이 많은 녀석을 위해 머리를 시원하게 스포츠형으로 만들어줬다. 이녀석 그런데 어린이집에서 짧은 머리를 본 친구들이 놀린다고 투정도 부린다. 이정도면 자전거 라이더~! 물론 4발 자전거이긴 하지만! 공원에 들어서 헬멧도 장착하고 시원하게 자전거를 탄다. 이제 제법 능숙하다. 오르막길도 어느정도 힘내서 올라갈 ..추천 -
[비공개] 아이폰(아이팟) 추천 무료 앱 - 리피(LiiPii) 트위터가 어렵다..
아이폰(아이팟) 무료 추천 앱 - 리피(LiiPii) 트위터가 어렵다면! 채널 기반 소셜 서비스 리피를 이용해보자. 리피 (liipii) 서비스는 기존 소셜 서비스와는 달리 특정 주제에 대해서 채널이라는 것을 개설하여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해주는 채널 기반 소셜 서비스이다. 즉, 열린 공간에서 채널이라는 개념을 집어 넣어 마치 예전의 채팅방처럼 특정 주제(채널)을 개설하고 그 주제에 관심있는 사람의 참여를 통해 소통과 공유라는 웹 2.0 의 정신을 잇는 소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소셜 서비스인 트위터의 경우 (나도 그랬지만) 처음 트위터에 가입을 하고 나면 도대체 뭘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던 상황이 지속되었던 기억이 있다. 즉, 기존에 소셜 서비스에 익숙치 않은 사용자라면 그리고 ..추천 -
[비공개] 여수엑스포 2012 여수세계박람회 아이패드 잡기 OX 이벤트
여수엑스포 2012 여수세계박람회 OX 이벤트 - 아이패드를 잡아라! 여수엑스포 다들 알고 계신가요? 여수세계박람회라고 하면 알고 계신가요? 여수엑스포의 정확한 한글 명칭이 바로 여수세계박람회 입니다. 여수엑스포 (여수세계박람회) 공식 마스코트 여수엑스포 (여수세계박람회)는 20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3개월간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이번 2012 여수엑스포 (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이라는 주제로 "해양환경의 새로운 비전·신 해양경제 모델 제시 및 해양문화 창달",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통하여 녹색성장을 지향", "남해안 선벨트 구상 등과 연계하여 지역균형발전에 기여" 라는 3대 비전을 기초로 여수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행사입니다. 2012 여수엑스포 (여수세계박람회)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50개월 5살 아들의 아빠를 위한 세레나데
아내가 저녁때 녹화해 놓은 동영상을 보여준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들린다. 깜찍한 목소리와 함께 용돌이의 귀엽고 예쁜 얼굴도 함께 보인다. 아빠를 위해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용돌이의 귀여운 입도 보이고, 초롱초롱한 눈동자도 보인다. 가수 뺨치는 실력은 아니지만, 한번에 끝까지 부른건 아니지만,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고마운 세레나데. 중간에 날파리가 날아다니며 방해를 하긴 했지만, 끝까지 불러준 용돌이. 용돌아 고맙다. 아빠 힘낼께~! [2010년 6월 22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550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10/04 - 육아일기 50개월 샴푸캡이 있어 물이 무섭지 않아요! 2010/10/01 - 육아일기 50개월 지구에 깔려버린 아빠 (아이클레이 놀이) 2010/09/27 - 육아일기 50개월 5살 아들이 직접 만든 케익 2010/09/24 - 육아일기 50개월 ..추천 -
[비공개] 보장자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의미와 차이점
보장자산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의미와 차이점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위험이라고 하는 것은 사건, 사고, 혹은 질병 등이 바로 그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고, 질병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이 실제 사고를 당하거나 질병에 노출되거나 혹은 생명이 위태롭게 될 수 있는 3대 질병에 걸리는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보험이라는 보장 자산에 가입한다. 즉, 재테크와 재무설계에 있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상품이 바로 보험이라는 것이다. 보험 어떻게 보면 참으로 필요한 것 같기는 한데 워낙 중간에 해지(해약) 하거나 다른 보험 상품으로 변경하거나 혹은 특약을 변경하게 되는 경우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50개월 샴푸캡이 있어 물이 무섭지 않아요!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 머리 감기기는 정말 힘든 일 중 하나이다. 아이 몸무게가 어느정도 이하라면(즉, 감당할 수 있을 만한 정도?) 안고서 머리를 감기겠지만, 키도 커지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게 되면 아이를 안고서 머리를 감기는 건 너무 힘이 든다. 어떤 아이는 머리를 앞으로 숙이고 샤워기로 머리를 잘 감는다고 하는데 용돌이는 훈련이 덜 된 것인지 아니면 숨 막히는걸 아빠처럼 무서워하는 것인지(나는 초등학교 때까지 이발소에서 머리 감는게 정말 무서웠다. 이발소...) 머리 숙이고 머리 감는게 거의 불가능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바로 샴푸캡(이걸 샤워캡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헤어캡이라고 불러야 하는지 ㅎㅎ)이다. 돌전이었는지 아니면 그 후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지만 예전에도 샴푸캡을 한번 사용해 본적이 있었는데, 그땐 용..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