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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육아일기 52개월 집중하는 모습은 아이도 아름답다.
자신의 일이나 공부 등에 집중하는 모습은 참 아름답다. 그 대상이 남자이건 여자이건, 어른이건 아이건 아름다운 모습이다. 5살 아들의 집중하는 모습 또한 아름다운 모습이다. 무엇인가에 집중하는 모습에서는 환한 빛이 난다. 장난감에 집중해서 이것 저것 만드는 아들의 모습에서 빛이 난다면 과장이 너무 심할까? 아빠의 눈에는 환한 빛이 아이를 감싸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게 한여름날 더위를 잊어버린채 장난감을 가지고 작품 활동에 전념해 있는 녀석의 모습이 너무 예쁘다. [2010년 7월 31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589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2010/10/27 - 육아일기 52개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람기 2010/10/26 - 육아일기 52개월 5살 아들의 장난감 천국 2010/07/28 - 육아일기 52개월 아빠를 당황시킨 질문 사건의 뒷이야기 * 이 포..추천 -
[비공개] 택시귀가알리미 서비스로 택시 안심하고 타세요
택시귀가알리미 서비스로 택시 안심하고 타세요 택시귀가알리미 서비스? 택시 귀가 알리미 서비스라고 들어보셨나요? 택시귀가알리미 서비스는 말 그대로 택시를 이용할 때 즉 택시를 타고 내릴때 문자메시지로 그 사실을 지정된 번호로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택시 늦은 밤 택시타면 솔직히 걱정도 되고 한편으로는 이상한 기사 만나지나 않을까 무서운 것이 사실입니다. 저또한 예전에는 야근이 많아서 택시를 곧잘 이용했었는데요, 어떨때는 브랜드 콜택시를 이용하기도 하고 어떨때는 그냥 택시를 잡아타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택시를 탈때마다 조금은 불안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남자인 제가 이런데 여성분들은 오죽하려구요. 가끔씩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택시 관련 범죄 소식들은 이런 불안감을 더 가중시키는 듯 합니다. 오죽했으면 트위..추천 -
[비공개] 학교 현장에서 꼭 MS 제품을 써야 할까?
경향신문에 "MS의 횡포… 교육용 SW 독점공급한다고 ‘부르는 게 값’" 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뭐 늘 봐오던 그런 내용이겠지 싶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읽어 내려가는데 경북교육청의 한 사무관의 인터뷰 내용이 눈에 확 들어왔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272212065&code=940401] 그의 주장은 "학교에서 수업할 때 주로 엑셀과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쓰는데 MS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프로그램이 없다" 란다. 내용을 보아하면 운영체제와 오피스라는 MS의 양대 소프트웨어를 의미하고 있다. 그런데 정말 MS 소프트웨어를 대체할 프로그램이 없을까? 정말 몰라서 이런 말을 했을까? 아니면 관심이 없어서일까? 실제로 운영체제나 오피스 프로그램은 이제 학교 수업에서 없어서는 안될 소프트웨어임에는 틀림 없다. 하지만, 굳이 ..추천 -
[비공개] 재테크보다 재무설계에 관심을 가져야
재테크는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재무설계, 자산관리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인지 최근 한 증권사의 광고에 "완벽해 보이는 이 남자, 고민은? 자!산!관!리! 그럼 어떻게 시작하지?" 라는 문구도 등장하나 봅니다. 자산관리와 재무설계는 비슷한 개념입니다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조금은 다릅니다. 자산관리는 관리라는 개념이 더 들어가 있는 것이고, 재무설계는 말 그대로 자신의 재무 상황과 인생 전반에 따라 발생할 상황들을 체크해서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입니다. 증권사던, 보험사던, 은행이던 이제는 재테크 보다는 자산관리 혹은 재무설계라는 종합적인 자산관리 개념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실제로도 재테크는 재무설계나 자산관리..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52개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관람기
오랫만에 다시 찾은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이번에도 역시 아빠와 둘이서 다녀왔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찾은게 이번이 2번째인데, 처음 왔을 때는 어두운 곳을 무리하게 데리고 들어가려다 대략 낭패를 당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잘 살피고 잘 다니리라 마음을 먹었다. 거기다 처음 왔을 때보다 용돌이도 많이 컸고 해서 어느정도는 안심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에 들어가면 우리를 반겨주는 녀석은 역시나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였다. 그리고 천장에는 익룡들이 날아다니고~ 태고의 어류들은 벽면에서 하늘을 헤엄치고 있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2층에서 관람을 시작하여 1층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는 동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는 관람실이 아니고 대기실이나 체험 교육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이다. 1층..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52개월 5살 아들의 장난감 천국
여름이 되었다. 유달리 더위를 많이 타는 아빠와 아들 때문에 안방에 있던 침대를 에어컨이 있는 거실로 옮기고 그 대신 안방을 용돌이를 위한 놀이방(?)으로 만들어줬다. 소파, 안전 매트, 오르다 자석 가베, 레고 비행장 놀이, 토마스와 친구들 등등을 모두 안방에 적절하게 배치해 줬다. 즉, 안방은 한마디로 놀이방이자 장난감 방이 되어버린 것이다. 물론 그렇게 만들어준 것이긴 하지만 드디어 용돌이 바뀐 안방의 용도를 눈치챘다. 정말 이 장난감 저 장난감 가지고 열심히 놀이를 한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뿌듯해 하며. 장난감 천국이 되어 버린 안방에서 놀기 시작한지 조금 지났을 때이다. 토마스 기차에 기름 채우고 있어요~ 가지고 놀던 토마스 기차는 그냥 둔채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들어 놓은 아파트(아파트라고 한다. 그것도 지금 살..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51개월 자석가베로 만든 코끼리 모양 롤러코스터~
육아일기 51개월 자석가베로 만든 코끼리 모양 롤러코스터~ 이번에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작품은 활용도 만점! 롤러코스터 입니다. 오르다 자석 가베로 어떻게 롤러코스터를 만들었을가요? 그것도 코끼리 모양으로!? 사람이 놀 수 있는 놀이기구? 는 아니고, 장난감 자동차(그것도 미니사이즈)를 위한 코끼리 모양의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롤러코스터입니다. 이번에는 용돌이가 직접 자신이 오르다 자석 가베로 만든 작품의 용도와 활용하는 방법을 몸으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꼬리, 다리 4개, 긴 코~ 틀림없는 코끼리 입니다. 그런데 자동차가 굴러다니니 롤러코스터지요!~ 용돌이의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은 갈수록 훌륭해지는 것 같습니다. [2010년 7월 24일:: 용돌이 세상의 빛을 본지 1582일째 되는날.] [관련 글타래] 육아일기 51개..추천 -
[비공개] 지하철 이용 시 미소 짓게 해줄 지하철 에티켓 Best 3
지하철. 시민들의 발이 되어 함께 한지 어언 몇 년인지. 그 동안 9호선까지 생겼으니 이제 서울은 지하철이 거미줄처럼 엮인 말 그대로 지하철 도시가 되어 있는 듯 하다. 그만큼 지하철 노선도 증가하고, 지하철도 많은 발전이 있었다. 또 그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지하철 이용행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지하철을 타면 참 시끄럽기 그지 없는 것 같다. 핸드폰이 생활화 되고, PMP나 MP3 player, DMB 등의 새로운 기술이 도입되면서 점점 더 시끄러워 지고 있다. 지하철 이용 시 이것만은 지키자 – 지하철 에티켓 하나! 지하철은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 공공재이다. 자신만을 생각하는 행동은 자제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 할 수 있도록 핸드폰 통화 시에는 용건만 간단히 최대한 조심하고, 핸드폰은 진동 모드로 바꿔 놓..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51개월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 활동
오랫만에 올리는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 사진입니다. 음. 너무나 형이상학적인 작품이라 무엇을 하는 물건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 평면에서 공간으로 확장되어 버린 용돌이의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 보통의 경우는 무엇을 만드는지 알려주기도 하고, 알아볼 수 있기도 한데 가끔은 이렇게 뭔가 형이상학적인(?) 그런 작품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뭐 그렇다고 뭘 만든거냐고 추궁할 수도 없고, 이련 경우 자연스럽게 무엇을 하는 작품인지를 궁금해 해야합니다. 즉 직접 물어보기 보다는 사뭇 궁금하다는 표정으로 혼잣말 하는 것처럼 갸우뚱 거리며 잘 들리도록 이야기 해봅니다. 그러면 용돌이는 의기양양하다는 듯이 이건 어떤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잘 해준답니다. 그런데 이 사진속의 오르다 자석 가베 작품은 7월에 만들어진 것이라. ..추천 -
[비공개] 호랑이 발톱을 세워라 – 1% 기업들의 오프더레코드 성공법칙
호랑이 발톱을 세워라 -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 엮음/세계사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에서 다양한 취재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몇몇 중소기업들의 성공법칙을 마케팅, 인재, 경영 이라는 세가지 화두를 가지고 취재, 분석, 사례 등을 정리한 책이다. 위드블로그에서 캠페인으로 진행한 도서로서 이 책을 보는 순간 중소기업들이 어떤 노하우와 전략을 가지고 강한 기업으로 성공해 가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특히나 마케팅, 인재, 경영 이라는 세가지 화두 중에서 "인재"라는 화두를 통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기업들의 성공 노하우에 많은 궁금증이 생겼다. 호랑이 발톱을 세워라 에는 26개의 중소기업들이 다른 기업들과 어떻게 다른지 어떻게 성공으로 가는 열차에 올라타게 되었는지에 대한 오프더레코드 법칙이 행간에 잘 묻어나고 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