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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 이름 모를 꽃들
오랫만에 카메라에 담겨 있는 사진 정리를 했다. 카메라에서 사진을 컴퓨터로 다운 받으니 지난 4월달 사진부터 9월달 사진까지 주욱 저장된다. 요즘은 이전처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한다(않는다?) 사진을 날짜별로 정리하며 지난 추억에 잠시 젖어 본다. 5월의 어느날. 서울시립미술관 가는 길에 만났던 이름 모를 꽃 들. 역시 사진은 기록이기도 하지만, 추억의 저장소가 아닐까 싶다.추천 -
[비공개] 부추꽃 추석에 처음 보게 된 예쁜 부추꽃
부추꽃 추석에 처음 보게 된 예쁜 부추꽃 부추 가끔 혹은 자주 먹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부추전도 해 먹고, 부추 김치도 담궈 먹고, 고기 먹을 때 부추 양념장도 해 먹고. 먹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던 부추. 이번 추석에 고향에 내려갔는데 어머님께 가꾸시는 텃밭을 같이 가게 되었습니다. 고구마, 호박, 들깨, 부추 등을 심어 놓으셨더군요. 그런데 늘상 잘 다듬어져 있거나, 반찬으로만 나왔던 부추를 텃밭에서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살아오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었던 부추 꽃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부추꽃 정말 예쁘더군요. 이렇게 예쁜 부추꽃을 그동안 왜 몰랐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은 부추꽃 보신적 있으신가요? 부추는 백합목으로 비늘줄기는 밑에 짧은 뿌리줄기가 있고 겉에 검은 노란색의 섬유가 있다. 잎은 녹색으로 줄 모양으로 ..추천 -
[비공개] 브라우저별 HTML5 지원 상황을 한눈에 보자.
많이 알려지고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 각 브라우저별로 현재 W3C에서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HTML 5 에 대한 지원이 어느정도까지 되는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진 그림이 있습니다. (혹시 다운 받으실 분들을 위해 원본 크기 그대로 올려봅니다.) 브라우저별 HTML 5 지원 정도 그림에서 정리된 시점에서의 현재 상황은 Safari(사파리)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향후 계획을 기준으로 정리된 상황에서는 파이어폭스(Firefox) 4.0이 가장 높은 점수가 될 것 같습니다. HTML5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개념들이 포함되었는데, 현재는 브라우저별로 지원 정도가 달라 HTML5로 만들어진 동일한 웹 사이트를 브라우저별로 다르게 렌더링 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기능들도 많이 포함이 되었고,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은데 다음게..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59개월 트램펄린 적응기
트램펄린. 보통은 덤블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집 근처에 어릴적에 가끔씩 놀았던 트램펄린 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주인 되시는 분은 적극적으로 운영하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트램펄린 탈만한 분위기는 되는 곳이다. 한시간에 1,000원 물가를 생각한다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닌 듯 하지만, 실제 그닥 잘 관리되지도 주변 환경도 별로인걸 생각하면 싸다고 할 수도 없는 그런 가격이다. 아무튼 용돌이는 이전까지 아마도 트램펄린을 타본적이 없을 것이다. 이 날 이전에 데리고 갔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아무튼 트램펄린을 처음 대한 용돌이의 반응은 호기심, 신기함, 궁금함, 그리고 두려움이 아니었나 싶다. 용돌이가 처음 트램펄린을 접한 날. 가장 큰 감정은 아마 낯설음에 대한 두려움이었던 것 같다. 트램펄린에 올려줬다. 하지..추천 -
[비공개] [무료재무설계] 개인재무설계 필요성과 무료 재무설계 상담의 효과
[무료재무설계] 개인재무설계 필요성과 무료재무설계상담 받기 재테크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피상적인 지식일 수도 있고, 조금은 더 구체적인 지식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테크에 관심도 많고 이런 저런 투자 활동을 합니다. 하지만, 재테크를 함에 있어 자신의 투자 철학, 계획, 목표 설정 등을 제대로 해 놓고 재테크를 하는 사람과 그냥 별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날 것입니다. 우리는 왜 재테크를 하는 걸까요? 우리는 왜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것일까요? 부자가 되고 싶어서? 꼭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자녀 교육도 시켜야겠고, 목돈 들어갈 때 미리 준비해 두면 돈 때문에 피눈물 흘려야 하는 상황을 줄일 수 있을 것이고, 노후도 조금씩 준비해 두면 심정적으로라도 ..추천 -
[비공개] CMA통장 추천 활용법과 CMA 금리비교
CMA통장 추천 활용법과 CMA 금리비교 재테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금융 상품이 CMA통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CMA통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측면에서 괜찮은 금융 상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CMA통장 추천 활용법과 CMA 통장 금리비교를 할 수 있는 곳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CMA통장 CMA가 뭐야? CMA란 Cash Management Account 의 약자로서 고객의 예탁금을 어음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여 발생된 수익을 고객에게 다시 돌려주는 실적배당형 금융상품입니다. 따라서 CMA통장은 어음관리계좌 또는 종합자산관리계정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음관리계좌보다는 종합자산관리계좌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CMA통장? CMA 종류는 어떻게 되고 어떤 특징이 있는거야? CMA통장은 종합금융회사(보통 종금사라고 부르죠)와 증..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59개월 멸치 다듬기의 대가 용돌이
좌충우돌하는 녀석. 툭하면 삐지고 눈물을 보이는 녀석. 하지만, 마음이 동하면 집안일도 척척 잘도 해내는 녀석. 우리집 6살짜리 용돌이 녀석의 일상이다. 예전에도 마음이 내키면 빨래 개키기, 걸레질 하기, 먼지 떨기, 메추리알 까기 등에 일조를 했었다. 그런데 정말 딱! 그때뿐이다. 이날은 멸치 다듬기에 도전을 했다. 조금 하고 말겠지 싶기도 했는데, 역시나 끈기와 집중력 만큼은 남에게 뒤지지 않는 용돌이. 쉬지 않고 한자리에 앉아 멸치 다듬기 작업을 완수해 낸다. 멸치 다듬기 생각보다 귀찮고 집중해야 하고 손가락 놀림(?)이 좋아야 하는데, 다듬기를 끝낸 멸치를 보니 아빠보다 훨씬 잘 한것 같다. 아무래도 멸치 다듬기는 용돌이에게 한수 배워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집안일을 함께 한다는건 가족의 구성원으로 당연한 것..추천 -
[비공개] [세테크도 재테크다] 증여세 절세 방법, 증여세 세율, 증여세 공제 ..
증여세 절세 방법, 증여세 세율, 증여세 공제 한도액을 알아보자 재테크 방법은 일반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상품에 내 돈을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것으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재테크 방법에는 이와같이 투자를 통한 수익을 얻는 것 이외에도 나가는 돈을 통제해서 손실(?)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재테크라는 것이 꼭 투자 상품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나가는 돈 중에서 세금을 절약하는 것도 하나의 재테크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세금을 절약하는 재테크 방법을 세테크라고도 합니다. 자산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아마도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부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꼭 자산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 하더라도 아이 이름으로 통장이나 펀..추천 -
[비공개] [세테크도 재테크다] 증여세 절세 방법, 증여세 세율, 증여세 공제 ..
증여세 절세 방법, 증여세 세율, 증여세 공제 한도액을 알아보자 재테크 방법은 일반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 상품에 내 돈을 투자해서 수익을 내는 것으로만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재테크 방법에는 이와같이 투자를 통한 수익을 얻는 것 이외에도 나가는 돈을 통제해서 손실(?)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즉, 재테크라는 것이 꼭 투자 상품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나가는 돈 중에서 세금을 절약하는 것도 하나의 재테크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세금을 절약하는 재테크 방법을 세테크라고도 합니다. 자산이 조금이라도 있으신 분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아마도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부분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꼭 자산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 하더라도 아이 이름으로 통장이나 펀..추천 -
[비공개] 육아일기 64개월 오랫만의 어린이집 등원길
열흘정도 폐렴을 앓으면서 어린이집을 가질 못한 용돌이[관련글: [육아 일기] - 육아일기 64개월 폐렴에 걸리다. ]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번째가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것이다. 일요일 밤. 괜한 짜증을 한바가지 쏟아내는 녀석. 보통의 일요일 밤이면 다른날보다 좀 더 심한 짜증과 투정을 부린다. 그런데 한 열흘 정도를 사랑하는 엄마와 함께 좋아하는 집에 있었으니 오랫만에 어린이집 가는 것이 설레기도 하련만 이 녀석 예외란 없나보다. 역시나 짜증이다. 월요일 아침. 느릿 느릿 준비하고 짜증을 부리다 어린이집에 다녀왔다. 화요일. 월요일보다는 더 기분이 좋아졌나 보다. 아침에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모습을 아내가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줬다. 귀여운 표정이란다. 아침에 준비(?)한 패션이(용돌이 녀석 옷 입는 것에도 양보가 별로 없다 ㅡ...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