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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마케터 되기

디자이너가 마케터가 되기를 원합니다. 2년간 입시미술을 하고 4년간 디자인을 배웠으며 8년간 기업의 디자이너로 일헀는데 이제 마케터가 되고 싶습니다. 디자인을 잘 이해하는 마케터가....
블로그"디자이너 마케터 되기"에 대한 검색결과100건
  • [비공개] 선택은 언제나 어렵다.

    선택을 하고나면 후회하지 않는 것이 나의 큰 장점이라 생각하고 살아왔다. 전공으로 미술을 택한 고등학교 2학년 시작무렵부터 대학 진학 시까지 단 한번도 나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았으며 이직을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고 그러했고 결혼을 하고 나서도 그랬다. 돌이킬수없음을 또는 돌이켜봐야 나에게 득될것이 없음을 짐작하고있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요 며칠간 너무 많이 고민했다. 육아휴직을 얼마나 사용할까에 대한 고민. 2월 초에 둘째를 낳고 출산휴가 3개월+육아휴직 몇개월?? 첫째를 낳았을 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지라 출산휴가 3개월 후에 복직을 했는데 이번엔 나에게 선택권이 있으니 별의 별 생각을 다하게 되고 경우의 수를 수십만가지로 놓고 고민하고 있다. 기나긴 인생에서 고작 2개월을 더 쉴까 덜 쉴까에 대한 고민을 이리도 ..
    디자이너 마케터 되기|2012-01-12 12:4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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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과부하

    지난 10여년을 돌아보면, 약간의 과부하가 있었기에 계단처럼 성장해왔던 것 같다. 누군가 당신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적당히 과부하를 걸어라. 지금 당신이 느슨한 삶을 살고 있다면 매일 아침To do list 를 작성해 하루를 관리하고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아무런 발전없이 시간만 보내는 것은내삶에 대한무례이며 태만이다. 태어난 지 세돌된딸이 글씨를 읽고 자기 이름을 쓴다. 나에게 3년이 주어지면 과연 하나의 언어를 이 정도로 섭렵할 수 있을까? 반성. 또 반성한다.
    디자이너 마케터 되기|2012-01-04 01:3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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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흑룡띠라고?

    해마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마케팅이 너무나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쌍춘년을 시작으로 황금돼지, 흑룡띠. 쌍춘년은 입춘이 두 번 들어있는 해를 말하는 것으로 음력 1년이 385일인 해로 조금 특별한 음력의 기준일 뿐이다. 그 해에도 수많은 커플이 결혼을 하고 또 이혼을 했다. 그 전해나 그 다음해와 다를 바 없이. '황금돼지해'는 '붉은돼지해' 중에서 으뜸으로 꼽히는데 '황금돼지해'는 십간십이지(十干十二支)에 음양오행(陰陽五行)을 더해 따지기 때문에 600년 만에 한 번꼴로 나타난다는 것이 역술가들의 주장이다. 황금돼지 띠에 태어난 아기들은 편안한 인생을 살고 있다고 역술인들은 말하고 있지만 정말 그렇게 편안한 인생을 살게 될것인가? 개인의 운명이 그렇게 쉽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살아봐서 알텐데도 그맘때 쯤이면 작은 ..
    디자이너 마케터 되기|2011-12-27 10: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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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회의를 하다가...

    어줍지 않은 논쟁이 벌어질 때, 또는 간략하게 답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사족을 늘어놓을 때. '내가 하는 말을 잘 알아듣는 사람이 있으면 잠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권이 바뀌면 자기와 손발이 잘 맞는사람, 자기 말을 잘 알아듣는 사람을 최 측근 수하에두는 것이 너무나 이해가 되는 요즘이다. 좀 잘 알아듣길... 그리고 회사에서는 사족은 떼고 말하길.... 관련 부문에 메일을 쓸 때는 문어체로 쓰길... 이게 큰 바램이야? 이게 커??
    디자이너 마케터 되기|2011-12-12 02: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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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자랑스러운 노트북

    12월 1일 삼성전자 본사 서초사옥에서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수여식이 있었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노트북 센스 [NT-900X3A-A51] 디자이너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트북은가볍고 세련된 이미지를 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데 이 노트북은 금속을 사용하면서도 초경량으로 디자인 되었다. 세계 최초로 가볍고 강한 듀랄류민 소재를 적용해 알루미늄 특유의 고급감을 가지면서 2배 더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더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에서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관리,감독하면서 이렇게High guality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한 디자이너, 개발 담당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그는 한단계 진급하여 상무가 되고, 1억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아.. 훌륭한 사람들_
    디자이너 마케터 되기|2011-12-02 12:59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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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화를 내지 않는 그와 그를 보면서 화가나는 나

    예전의 나는 이 계획대로 살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고, 어긋남이 있으면 못견뎌하고 화를 내곤 했지만 지금의 나는 많이 의연해졌다. 내가 화를 내면 바뀔 수 있는 것과 화를 내도 바뀌지 않는 것에 대한 구분이 생겼고 또, 화를 내지 않아도 잘 살 수 있구나! 하는 것을 같이 사는 사람을 통해서 배운다. (아주 가끔) 하지만 가끔은 화를 내지 않는 상황에 화가난다. _ 퇴사일을 잘 못 정해서 급여가 40만원 깎인 그 (왜한번도 확인하지않았을까?) _ 선물받은 목도리를 다른 색 또는 다른 아이템으로바꾸고 싶으면서도... 바꿔줄까?라고 나에게 묻는 그 (심지어 백화점 물건이고 택도 있는데) _ 빵의 반죽이 재대로 안 익어서 쉰맛이 나는데 바꿔줄까?라고 나한테 묻는 그 (맛이 이상하다니까!!) 가끔은 화를 내는 것도 필요한데... 도대체 이 사람은 나 만나기 전 ..
    디자이너 마케터 되기|2011-12-01 05:1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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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창의 / 창작

    창의성이라는 것이 요 몇년간 핫이슈로 떠오르고 창의력이 바탕이 된 학습, 업무 등등 학교나 기업에서 정말 중요한 능력인 것처럼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창의는 어떻게 정의될 수 있는가? 이 세상에 100%신규라는 것이 존재할까? 제조회사의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10년 넘게 일하면서 내가 알고 경험한 창의라는 것은 현재 나와있는 것들, 알고 있는 것을 보기 좋게 잘 조합하고 경제적으로 잘 운용하는능력이 아닐까 싶다. 최근이동기작가의 아토마우스를 접했다. 이게 작품인가? 도용이나 카피와 뭐가 다를까? 싶었지만 가만히 보면 그 작가만의 재해석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리고, (세계적으로)팝아트, 퓨전문화라는 이름으로 작품으로 인정되고 있다. 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박경철의 [자기혁명]이란 책에서 보듯이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
    디자이너 마케터 되기|2011-11-09 04:05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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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위트 + 위트 + 위트

    이런 제품들, 이런 색상들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는 상상력이 커지고 생각하는 범위가 넓어지지 않을까? 색상 발현이 아주 좋은 놀라운 빛의 파장 덕분에 파란 하늘과 선명한 색상들을 늘 접하는 유럽의 사람들처럼 감성이 절로 발달하지 않을까 싶다. 디자인이 기능에 입혀지고 또 다시 디자인되고 또 발전되고.
    디자이너 마케터 되기|2011-10-13 02:26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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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패턴의 재발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패턴들의 용도를 바꿈으로써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것들은 도일리에 뉴스를 인쇄한 엘라 사인도럭(Ela Cindoruk)의 작품처럼 의미 자체에 유머가 있는 만큼 실질적 기능성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미날레-마에다(MINALE-MAEDA)의 테이블 매너(Table Manner)에서는 매일 아침으로 먹는 토스트에 델프트 도기(Delftware) 패턴을 인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식사를 너무 빨리 하는 습관을 지닌 현대인들에게 식문화의 여유와 예절을 다시금 되새겨보자는 뜻을 위트 있게 표현한 것이다. 기능으로 끝날 수 있는 이러한 제품들에 디자인이 더해지면 그 부가가치는 급부상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더 매력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가? 간결함, 단순함이 가장 좋은 디자인이라고 하는데 또 이런 고민을 던져줌은 뭐냐는 생각도 들지만 ..
    디자이너 마케터 되기|2011-10-07 11:2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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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문제를 만들고 해결하는 것이 일이다.

    문제를 만들지 않는 것이 과연 일을 잘하는 것일까? 수많은 부서가 관련되어 하나의 일을 하는 큰 조직에서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일 = 문제의 발생이라해도 과언이 아닌데 일을 하는 동안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내 의견없이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었거나 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문제를 만들기만하고 풀지 않는 것은 어떨까? 두세번 그런 일이 있으면 그 사람이 만드는 문제는 문제로 여기지 않는다. '또 골을 내는구나'쯤으로 간주하게 되지 않을까? 문제를 싸안고 같이 풀어가던 그 때가 진정 일을 하던 때라는 생각이 든다. 타부서에 대한 배려를 바라지는 않는다. 다만 상식선에서 다른 부서를 인정하고 본인 팀의 이로움을 생각하면 모두가 좋은 길로 갈 수 있지 않을까?
    디자이너 마케터 되기|2011-09-28 10:5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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