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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헝그리 정신 부족이 아니라 노예가 되고 싶지 않은 것이다.
헝그리정신 부족이 아니라 노예가 되고 싶지 않은 것이다.언제나 기사를 비판게 되는 시작은 제목 때문이다. 다분히 악의적의거나 특정 세력을 위한 제목이 너무 두드러지게 나타날 때면, 기자를 욕하고 그 제목을 달게 만든 데스크를 욕하고 언론사를 욕하고 싶어진다. 연합뉴스의 그런 악의적인 보도는 이명박 정부 시절에 눈에 띄게 늘어나서 이제는 특별한 일은 아니지만, 이런 제목의 기사를 볼 때마다 화가 나는 건 어쩔수 없는 것 같다. 연합뉴스가 올린 제목은 < 한국에 헝그리정신이 사라졌나... 노동의욕 61개국 중 54위 >였다. 이 제목에 뉴스 링크도 걸어놨으니 세세하게 보고 싶은 사람은 클릭해서 보면된다. 제목만 보면 요즘 젊은이들이 게을러졌구나 싶을 것이다. 제대로 본 것이다. 제목이 전하려는 의도는 거기에 있다. 요즘 젊은 애들은 게..추천 -
[비공개] 오늘(2015.11.16) 주목한 뉴스
주목한 뉴스 1.물대포와 쇠파이프는 제목에서 같은 비중으로 다뤄야 하나?> 한국일보 보도 연합뉴스 보도 이것이다. 다분히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제목이다. 제목만 보면, 마치 법원에서 몰카 자체는 처벌이 안된다고 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하지만 아니다. 내용을 곰곰히 뜯어보면 특정부위만 집중적으로 몰래(상대의 동의 없이) 찍으면 형사 처벌을 할 수 있지만, 전신의 경우는 그보다는 민사소송을 통해 해결해야 된다는 말이다. 다시 해석하면, 전신 사진은 소위 말하는 성적인 욕구로 인한 범죄 행위의 범주에 넣을 수 없다는 뜻이다. 다만 사진이 상대의 동의 없이 찍힌 것일 경우, 개인 사이의 분쟁으로 분류해 민사를 통해 해결해야 된다는 말이다. 개인의 초상권의 보호로 소송을 걸수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뉴스는 제목이 뉴스 내용..추천 -
[비공개] 오늘(2015.11.15) 주목한 뉴스
주목한 뉴스 1.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직격으로 쐈다. 그 때문에 쓰러진 70대 노인이 뇌진탕에 걸렸다.> 머니투데이보도 연합뉴스보도추천 -
[비공개] 국정화 되는 역사교과서가 가지는 의미란?
역사 교과서에 대한 국정화 확정고시가 당초 예고된 날보다 빠르게 고시되었다.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원래 확정고시가 되기 전에 대중과 전문가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보자는 이유로 규정된 확정고시일이 48시간이나 앞당겨진 이유는 누가 뭐라해도 정부가 대중 의견 듣기에 자신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정부는 이 혼란을 빠르게 종식시키겠단 입장이긴 하다. 문제는 민주주의란 그런 혼란 속에서 끊임없이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타협점을 찾아가는 체제다. 이런 혼란을 두고 볼 수 없는 정부라면 사실상 민주주의는 폐기한 정부란말이 된다. 굳이 다 나열할 필요도 없이 민주주의를 폐기한 듯한 행위를 여러번 해오긴 했지만 말이다.> 연합뉴스 보도 황교안의 말추천 -
[비공개] 비판기능이 결여 된 기자가 쓴 기사의 예
초경이 일찍오면 성행위와 성폭력에 노출되기 쉽다.> 연합뉴스 보도추천 -
[비공개] 2015년 인터넷에서 탕탕절은 왜 유행하나
탕탕절 : 박정희의 죽음을 희화하는 단어.1979년 10월 26일.유명가수와여대생이라고 알려진 여성들을불러 술자리를 가졌던 박정희가 측근인김재규에게 총 맞고 사망했다. 탕탕절은 총소리 의성어인 "탕"을 넣어 만들어진 단어로 2015년 현재, 탕으로 시작하는탕수육을 먹으며 인터넷에 인증하는 것으로 이 날을 기념(?)한다.나는 죽은 이에 대한 희화는 좋아하지 않는다. 이미 죽은 사람은 그저 그렇게 떠나 보내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일베에서 유행하고 있는 노무현과 김대중에 대한 희화에 대해선혐호하는 편이다. 탕탕절에 관한 행위도 그런 관점에서 옳지 않은 행위라고 생각한다. 나는 소위 진보라 불리는 진영에서 행해지는 이런 짓들이 결국 일베의 무뢰배들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싶다. 나는 다소 이율배반적인 이들의 행위가 사실상..추천 -
[비공개] 역사교과서를 훑어라도 보고 이야기하자
처음엔이 논의가 시작된 이유와 왜 박근혜정부가 이걸 지금 꺼냈는지 등등에 대한 분석까지 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걸 쓰기 시작하면 관련된 글 링크도 걸어야 하고, 증명할 기사와 그에 대한 해석까지 붙여야 직성이 풀리는 내 성격 탓에 몇번 시도하다 그만 두었다. ㅜㅜ 자료를 모으고 체계적으로 글을 쓰기엔 요즘 내가 이 문제에 대해서 큰 관심이 없다. 아니 그보다는 글쓰기 자체에 많은 흥미를 잃은 탓이 크다.꼬박꼬박 관련 뉴스는 챙겨보고 있으니 말이다. 원래잡담으로 계획했음에도 불구하고도....내 블로그에선역사와 관련된 주제로 누군가와 논쟁(?)을 한 적이 없는데, 역사관련 커뮤니티에선 종종 논쟁을 벌인적이 있다. 그런데 그럴 때 마다 내가 느끼는 것은 그런 논쟁에 뛰어드는 사람 중에 역사에 대한 공부를 제대로 하고 뛰어드는 사..추천 -
[비공개] "왜"를 상실한 16억에 관한 기사
이혼 소송하던 시각장애인 부부가 30년동안 재산을 16억을 모았다. 문제는 이들이 모은 돈은 노동의 댓가가 아닌 구걸을 통해 얻었다는 것이다. 뉴스는 여기서 초점을 구걸로 16억을 모았단 사실에 맞췄다. > 머니투데이보도추천 -
[비공개] 파이널판타지14 초보지역 몬스터재료 정리(렙1~15)
한국서버 기준. 최초 작성일(2015.09.05)최종 수정일(2015.09.09)람사 로민사저지 라노시아 (모라비 만)쥐 (렙 1,2) : 부드러운 생가죽무당벌레 (렙 1,2,3,4) : 없음개울 두꺼비 (렙 4) : 부드러운 생가죽달해파리 (렙 3,4) : 없음저지 라노시아 (삼나무 숲)도도 (렙 4) : 까칠까칠한 생가죽도도 (렙 7,9) : 까칠까칠한 생가죽, 도도 깃털, 도도 알, 도도 가슴살바람 정령 (렙 4,5,7,9) : 바람 샤드 갈라고 (렙 8) : 부드러운 생가죽, 갈라고 박하코볼드 청소부, 코볼드 잡역부, 코볼드 기도자 (렙 9) : 없음중부 라노시아 (산들바람 줄기)쥐 (렙 1,2) : 부드러운 생가죽무당벌레 (렙 1,2,3) : 없음양 (렙 3,4) : 양 등심, 숫양의 뿔중부 라노시아 (여름여울)푸길 (렙 4,6) : 없음새끼 푸크 (렙 4) : 없음새끼 푸크 (렙 6,8) : 푸크 날개벌 무리(렙 4) : 없음벌 무리(렙 5,6,8) : 벌꿀꼬마 만드라고라 (렙 5,7..추천 -
[비공개] 앤트맨(20150903)
개봉날 볼만한 가치가 있었나?마블영화란 수식어를 뺀다면 "글쎄"라고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블이란 단어는 빼고 볼 수 없는 현실이고 개봉날 챙겨 볼만한 영화라는 것은 영화 자체의 재미보다 개봉되기 전 주모할 만한 요소들로 인해 결정되는 것이기에 어쩔수 없이 수식어 "마블"은 빼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소제목으로 뽑은 질문은 개봉한 영화가 괜찮았느냐 아니냐의 또 다른 질문이란 것인데, 이번 앤트맨은 개봉날 챙겨 볼만했다. 이번 영화에서 아쉬우면서도 맘에 들었던 것은?과하지 않다는 것이다. 액션도 그렇고 이야기 풀이도 그렇고 예상 범위 안에서 흘러가기에 내 기준의 "명작"의 반열에 들도록 만들지는 못하지만, 보는 동안 '이래서 내가 마블 영화를 챙겨보는 것이지'라는 생각이 들게는 했다. 특히나 감독이 굉장히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