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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

블로그"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에 대한 검색결과86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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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1박2일 결방, 절묘한 타이밍?

    지난 7월1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총파업으로 인해, KBS 2TV의 간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이 결방을 피하기 위해, 하이라이트 편집본으로 대체 방송을 내보냈다. 또한 형제코너 역시 마찬가지로, 사실상 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본방 대신 재방송으로 채워진 것이다. 재방송이란 약점에도 불구하고, 해피선데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양호했다고 볼 수 있다. 그동안 호평을 받았던 방송분을 하이라이트로 편집했을 뿐 아니라, 을 하차한 김C까지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마라톤 편 등이 본방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적절했을 뿐 아니라, 최근 지나치게 강한 인상을 남긴, '남자의자격=월드컵'의 이미지를 희석시키는 효과를 낳았던 것도 득이었다고 할 수 있다. 1박2일 결방, 절묘한 타이밍? 그러나 아무리 재미를 보장하..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0-07-05 08:4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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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차두리의 인공지능해설, 차범근과 뭐가 달랐나?

    빅매치 '독일VS아르헨티나'의 8강전은, 뮐러, 클로제 등의 연속골에 힙입어 독일의 4:0 완승으로 끝이 났다. 결과만 놓고 보면 싱겁지만, 내용면에선 이번 남아공월드컵을 통틀어, 가장 재미있었던 경기로(물론 대한민국 경기를 제외하고) 기억될 만큼, 양팀 모두 수준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고 생각한다. 비록 축구천재 메시를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독일 골문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점은 있으나, 양팀의 빠른 공수전환이 90분 내내 이뤄지면서 눈돌릴 틈이 없었다. 특히 앞서 나가던 독일이 수비에 치중하지 않고, 지속적인 공격을 이어가며, 점수차를 벌려 나간 점은 상당히 인상적이다. 독일은 지키는 축구가 아닌 전차군단의 명성에 걸맞게, 준비된 수비조직력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팀컬러인 공격축구를 구사하면서, 이번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0순위..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0-07-04 08:45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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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로드넘버원, 윤계상 눈물-좋은 예와 나쁜 예?

    30일 방송된 MBC 새수목드라마 3회에서는, 장우(소지섭)가 속한 2중대와 탱크를 앞세운 북한군과의 전투장면으로 시작됐다. 약 10분 여간 벌어진 전투신은 치열한 사투를 벌인 2중대의 모습을 현장감있게 그려 내, 백점은 아니어도 호평을 받기에 충분했다. 사실 안방에서 전투신을 살리기는 쉽지가 않다. 스케일도 고려해야 하지만, 전투의 특성상 여러 장면이 부딪혀 산만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등장하는 캐릭터마다 장면 하나하나에 포인트를 줘야 하기 때문에, 제작진에게도 일부 무리가 따른다. 내용으로 접근하기 보단 그림으로 보는 게, 오히려 시청자로선 편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전투의 내용보단, 신태호 역의 윤계상이 눈에 띠었다. 이빨사이에 진흙이 끼었음에도 불구하고, 장면에 충실하고 캐릭터에 몰입하는 연기가 칭..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0-07-01 12:50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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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병역비리 의혹 MC몽, 해명이 경솔한 이유?

    작곡가 김건우의 힙합 컴필레이션 앨범 2집 공개 하루만에, 수록곡 MC몽 ‘죽을만큼 아파서’가, 각종 음원사이트 1위를 휩쓸어 화제를 낳았다. 여기엔 곡에 대한 MC몽의 특별한 홍보나 활동이 없었다는 점에서, 그의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 그러나 호사다마(好事多魔)라고 했던가. 지난 30일 저녁 OBS 경인TV 에서 7년 전 MC몽이 치아기능 미달 판정으로,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내사중이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MC몽이 신체검사를 앞두고 뽑지 않아도 되는 이를 일부러 뽑아, 군복무를 회피한 혐의가 있다며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MC몽의 치아 X-레이 사진과 진료기록을 바탕으로, 치과 전문의에게 의뢰한 결과 치료 목적으로 이를 뽑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확보했다고 한다.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0-07-01 07:5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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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숙녀돌 '설리', 제2의 전지현 될까?

    여고생으로 믿기 힘들 정도로 성숙한 외모를 자랑하는 걸그룹 F(X)의 멤버 설리. 현재 그녀의 주가는 날이 갈수록 상승하고 있지만, 정작 재능을 보여 줄 TV 무대는 좁아 보이는 게 사실이다. 현재 아이돌은 음악프로그램의 무대를 제외하곤, 대부분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그리고 '예능감'마저 없으면 푸대접을 받고, 캐스팅에서 제외되는 현실을 피할 수 없다. 물론 티아라의 은정, 지연 등과 같이 드라마에 진출해, 연기를 하는 아이돌도 늘고 있다. 설리 역시 드라마 '서동요'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어, 차후 연기자로 활동할 여지를 남기고 있다. 설리 본인 또한, 지난 황금어장 에 출연해, 연기활동을 하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그렇다면 설리의 연기를 언제쯤 지켜볼 수 있을까? 숙녀돌 '설리', 제2의 전지현 될까? 웃는 모습..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0-06-30 02:2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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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8강탈락 일본축구, 한국덕분에 오른 16강?

    남아공월드컵에서 원정 첫 16강의 새역사를 쓰고 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9일 귀국해 국민들의 뜨거운 환영받았다. 비록 8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우루과이전에서 보여 준 태극전사의 지치지 않는 투혼과 경기력은, 비단 우리나라 국민 뿐이 아닌,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그들에게 찬사와 격려가 쏟아졌다. 태극전사가 금의환향했던 날, 이웃나라 일본은 남아공에 남아 또 다른 도전을 준비하고 있었다. 파라과이를 넘어 8강에 오르겠다는, 사무라이 블루의 꿈이, 현실의 문앞까지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카다재팬은 발앞에 놓인 꿈을 골문밖으로 날려버렸다. 연장전을 포함한 120분간의 혈투끝에 '11M 룰렛' 승부차기까지 도달했지만, 세번째 키커로 나선 고마노 유이치가 골대를 맞추면서, 일본의 꿈도 눈물속에 사라지고 만..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0-06-30 08: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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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성형논란 티파니, 해명대신 침묵하는 이유?

    최근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의 성형여부를 놓고, 네티즌사이에 갑론을박을 낳고 있다. 유리와 함께 MBC음악프로그램 MC로 활동중인 티파니는, 최근 성대결절 재발로 인해 치료를 받고, 3주만에 컴백해 26일 방송에 참여했다. 그러나 이 날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티파니의 모습이 낯설고 부자연스럽다며 성형의혹을 제기했고, 티파니의 팬들을 중심으로 몸이 안 좋아 얼굴이 부었을 뿐이라며 반박에 나선 형국이다. 티파니 성형설, 얼마나 달라져 보였길래? 티파니가 복귀한 26일 에선, 누구나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그녀의 예전 모습과 달라 보였던 게 사실이다. 성대결절 치료의 후유증인지는 모르겠으나, 얼굴이 부은 듯 보인 것도 사실이고, 그녀의 매력인 눈웃음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경직된 표정으로 일관했다. 더욱 티파니가 낯설게 느껴..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0-06-29 08: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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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LPG 티저영상, 뮤직비디오도 막장이 대세?

    걸그룹 LPG(Lovely Pretty Girl - 가연,루시,유미,세미,은별)가, 27일 온라인을 통해 새앨범 타이틀곡 '사랑의 초인종'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의 40초 가량이 공개된 동영상속엔, 노출은 기본이고 19금 영화에나 나올 법한, 선정적인 장면으로 채워져 논란을 낳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엔 다른 여배우를 캐스팅 하지 않는 대신, LPG멤버인 세미와 유미가 직접 출연해 농도 짙은 베드신 등을 소화했다. 특히 세미의 뒷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상반신 누드, 남자배우와 사랑을 나누는 장면 등은, 지나치게 노골적이라 뮤직비디오의 수위를 넘어 성인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이에 LPG소속사 측은,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는 남자와 그 남자를 여전히 사랑하는 여자의 관계를 더욱 절실하게 표현하기 위해 베드신 등의 장면을 넣었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0-06-28 05:4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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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남자의자격, 김보민에 악플은 네티즌의 오심!

    이번 남아공월드컵은 '오심월드컵'으로 기억될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16강 토너먼트에 들어서자, 심판의 오심은 정도를 넘어섰다. 전도 크고 작은 오심이 난무했다. 경기가 끝나자 각국의 외신들은 심판의 오심을 지적했고, 승리를 가져 간 우루과이 언론에서마저, 심판의 오심에 우루과이와 한국이 피해자가 됐다고 인정했다. 그러나16강 토너먼트의오심은 끝이 아니었다. 전에선 잉글랜드 람파드의 중거리 슛이 분명 골대안으로 들어갔음에도, 심판은 노골을 선언했다. 정당한 골이 심판에 의해 강탈당한 셈이다. 1:2로 뒤지던 잉글랜드 선수들의 다리가 풀리는 판정이었고, 지켜본 국민들에겐 충격이상의 분노를 부르기에 충분했다. 2:2가 1:2에서 멈춘 것이다. 그리고 결국 잉글랜드는 독일에게 1:4로 무릎을 꿇었다. 이어 벌어진 전도 마찬가지였다. ..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0-06-28 08:1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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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SBS방송의 마녀사냥, 한국축구 두번 울렸다!

    8강 진출에 너무나도 아쉽게 실패한 대한민국 축구를 위로하는 듯, 여전히 창밖으로 비가 내린다. 남아공월드컵 첫번째 16강전이었던 의 경기는 종료 휘슬과 함께 1:2의 스코어를 새겼다. 거리응원에 나선 붉은악마를 비롯, TV를 지켜보던 국민 모두가 눈물나게 속상했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보다 패배가 뼈아프게 다가왔던 건, 숨이 멎도록 그라운드를 누볐던 대표팀 선수들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다리가 부러지도록 뛰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뛰었던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분명 경기력에서 우루과이를 앞선 한국은 승리할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한다. 비록 실수가 있었고 골결정력이 부족했던 게 1:2 라는 결과로 나타났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 준 선수들을 생각하면, 8강 진출에 좌절했다는 사실이 전혀 부끄럽지 않다. 골대가 승부..
    대중문화를 말하고 싶을 때|2010-06-27 07:33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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