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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성화대교수 월급 13만원 vs 대학비리현황 살펴보니, 노무현 사학법 ..
교수 월급이 13만 6천원이라고? 실제 우리나라의 대학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전남 강진군 소재성화대학은 지난 17일 교직원들에게 급여 명목으로 13만6000여원을 일괄 지급했다고 보도됐습니다. 얼마나 사립학교 재단이 부실하고 문제가 많은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현재 성화대는 설립자 이행기 이사장의 교비 횡령과 교수 채용 비리로 법인과 교수들이 수년 동안 대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화대 전 총장이자 설립자 이행기는교수 채용 대가로 4명의 교수로부터 1억원씩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 2월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7개월과 추징금 4억원을 선고받았지만 최근 병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습니다. 또한 이행기는 부동산을 법인 명의로 원룸 매입 등을하면서 교비회계에서 36억원을 전출한 불법혐의도 받고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수십억 ..추천 -
[비공개] 나는 가수다, 대통령의 승복문화 강조 이유 문제없나?
요즘 '나는 가수다'가 장안의 화제인 것은 분명한 모양입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나는 가수다(나가수)'를 언급했더군요. 이명박은 어제(17일) 장차관 국정토론회에서 공직사회의 문제점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이명박 혼자 무려 29분 동안장차관을질책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명박이 장차관을 질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실 요즘 이명박은 공무원들에게 대한 군기잡기가 자주 있어 왔습니다. 올해 5월에는 부산저축은행 사건 비리에 연루된 금융감독원을 예고 없이 방문해 질책을 한 바도 있습니다. 이번국정토론회에서는질책의 강도가 더 컸습니다. 그 만큼 이명박의 위기의식이 최근 들어 더 크다는이야기겠지요. 최근 청와대 참모들을 이명박측근 인사들로 구성한 것도 위기의식의 발로입니다. 그것은 임기 4년차를 맞아 레..추천 -
[비공개] 이인규 무례 망언, 노무현 사법살인 이유 살펴보니
사람은 적어도 도리와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고인을 애도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양심의 가책이란 말이 있습니다. 더욱이 자신이 모질게 굴어 사람이 죽음에 이르렀다면 더 더욱 자숙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일 것입니다. 사람으로서 예의와 도리에 어긋하는 악행을 한다면이를 우리말에서는패륜아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의 망언과 행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자신의 무리한 수사로 전직 대통령이 죽음에 이르렀는데 반성은 커녕 적반하장의 막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아무런 증거도 없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온갖 수모와 모욕을 주었던 검찰의 패륜아적 행위를 벌써 잊었다는 것일까요? 우리나라 형법에 피의사실 공표죄가 있습니다. 피의사실 공표죄는 검찰 경찰 등수사에 관한 직무에 관련된 자가직무상 알..추천 -
[비공개] 김흥국 삭발시위, 해병대 군복 불편한 이유
자칭 10대 가수 김흥국이 MBC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김흥국의 1인시위는자신이 진행하던 MBC라디오 프로그램 '두시만세' 퇴출에 항의하며 시작됐지요. 지난 13일부터 오늘(17일)까지 5일째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흥국은 1인시위에 대해 MBC 경영진으로부터 어떤답변도 받지 못하자 삭발시위를 감행했습니다. 삭발시위는 대학생들의 반값 등록금 시위 현장을 비롯한 일부 생존권 투쟁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지요. 더욱이 김흥국은 해병대 군복까지 입고 나와 시위를 하기도 했습니다. 김흥국은 왜 MBC에서 퇴출됐을까요? 왜 부당한 퇴출이라고 주장하는 것일까요? 김흥국이 MBC 라디오 '두시만세'의 진행자에서퇴출된 것은 지난 3일입니다.이 날MBC는"김흥국이 일신상의 문제로 개그맨 김경식과 공동 진행하던 표준FM '두시만세' 진행..추천 -
[비공개] 담배꽁초나 쓰레기 버리면 칼 맞을 듯 무서운 인사동 벽보?
어제 저녁 무렵에 인사동에 들렀습니다. 낮에는 후덥지근한 여름 날씨가 괴로웠지만 저녁이 되면서 조금이나마 바람이 불더군요. 인사동에는 젊은이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붐볐습니다. 그런데 어느 골목길에 접어들었다가 깜짝 놀란 일이 있었습니다. 고개를 숙이고 걷고 있는데, 순간 머리 위에 무시무시한 간판이 보였습니다. '칼, 刀'라는 글씨가 선명했니다. 더욱이 여러가지 칼 사진이 눈 앞에 나타났습니다. 웬 칼 사진들이 이렇게 골목길이 있을까 살펴봤습니다. 일명 '칼 갤러리'였습니다. '칼 刀 劍'이란 글씨가 보였습니다. 칼은 한자로 도(刀), 검(劒)은 같은 뜻입니다. 골목길에 칼을 주제로 한 갤러리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칼 갤러리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갤러리 입구를 못찾아 다른 길로 헤맸..추천 -
[비공개] 김여진 비하 황의건, 무개념 커밍아웃 욕먹는 이유
"게이라고 해서, 커밍아웃을 했다고 해서 다 제정신인 것은 아니다. 이성애자 중에서도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듯이 게이 중에도 별*이 다 있다" 김조광수 영화감독이 트위터에 남긴 글입니다. 개념 여배우 김여진을 인신공격한 황의건 대표에게 보낸 경고입니다. 황의건은 홍보대행사 오피스h대표이며 게이라고 스스로 커밍아웃한 인물입니다. 김조광수 감독도 황의관처럼 성적 소수자로 커밍아웃한 인물이지요. 그리고 김조광수 감독은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제작사 청년필름 대표입니다.그런데 김조광수 감독은 황의관을 비판한 것일까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황의건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습니다. "몇년 전 겔러리아 이세미야케 플리츠 플리즈 론칭할때 그 여배우는 공짜 옷 협찬을 받기위해 한달음..추천 -
[비공개] 노무현 운명과 문재인 비장감, 이인규 무사할까?
문재인 노무현재단이사장이 최근 책을 출간했습니다.이 책은 노무현 전 대통령과 참여정부에 대한 증언록이자 자서전 성격입니다.'문재인의 운명'의 그것이지요. 이 책에는 문재인이 노무현과인권변호사 일을 함께 하며 인연을 맺은 일부터 청와대 민정수석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지내며 겪은 대북송금 특검, 이라크 파병, 남북 정상회담 등 다양한 역사적 사건의 비화가 담겨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재인이 밝힌 주요한 내용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책에 나온 주요 내용들과 쿠키뉴스 등에 나온 기사들을 토대로 문재인의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노무현과 만났을까요? "노무현 변호사 사무실은 부산 부민동에 있었다. 수수하다 못해 조금 허름한 건물이었다. 그곳에서 그 분을 처음 만났다. 그때까지 내가 만나 본 법조인들과 풍..추천 -
[비공개] 나는 가수다, 최대 수혜자 누구인지 7가지 분석해보니
올해 방송가 최대의 이슈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프로그램이지요. 어쨌든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는다는 점에서 '나는 가수다'는 적어도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먼 프로그램일 수도 있습니다.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는 문제점을 개선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겠지요. 그것은 방송사가 신정수PD도 잘 알 것입니다. 당장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시간이 필요한 것도 있을 테니까요. 그 중에는 스스로 결단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문제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나가수는 참 특이한 프로그램입니다. 나가수의 부정적 측면이 자주 부각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커다란 흐름에 있어 일부 지엽적인 것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추천 -
[비공개] 나는 가수다 신정수PD와 대통령의 공통점은?
"나는 국민이다"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글들이 많습니다. '나는 시청자다' '나는 국민이다' 등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영방송의 주인은 시청자이고,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입니다. 시청자나 국민의 권리 찾기에 대한 의식이 반영된 표현이라 할 수 있겠지요. 요즘 방송가의 최대 이슈는 역시 '나는 가수다'입니다. 거의 일주일 내내 나가수 이슈가 인터넷을 점령할 정도입니다. 그 만큼 관심이 크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논란의 중심에는 연출자인 신정수PD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실 나가수는 우리나라 방송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기존 방송 프로그램이 단지 방송사가 만들어준 내용을 시청자는 그냥 보기만 했습니다. 시청자가 참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가수는 가수와 노래를 시청자들이 직..추천 -
[비공개] 김범수-박명수 vs 박정현-방준석, 듀엣 나가수 진화하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나는 가수다'입니다. 그 만큼 대중들의 관심이 많다는 증거이겠지요. 그렇지만 임재범의 등장 이후 호평일색이던 대중들의 시선이 곱지만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대중들의 마음을 하나로 얻지못한 독불장군 신정수PD를 비롯한 제작진의 책임이 크다 하겠습니다. 그 이면에는 김재철 사장과 예능국장의 문제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수다(나가수)'의 존재감은 여전합니다. 그것은 김범수, 윤도현, 이소라, 박정현등 원년멤버들의 노력이 큰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가수를 처음 기획한 김영희PD의 열정이 녹아있었기 때문이겠지요. 이번에 탈락한 이소라는 "이 순간 김영희 국장이 생각나요. 시작하기 힘들었는데 믿고 시작했어요."라고 말했던 이유일 것입니다. 이제 나가수에서 이소라의 노래..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