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벌써 3월입니다. 다음 달 4월이면 세월호 참사 1년이 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아무 것도 바뀐 게 없습니다. 유족들과 그 가족들은 여전히 눈물로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아갑니다. 살아남은 학생들과 생존자들도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힘들게 버티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은 세월호 특별법을 야합하고도 제대로 법집행도 못하고 있습니다. 박근헤 댓통령은 아직도 진정한 반성도 없이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습니다. 기레기들도 마찬가지로 적폐일 뿐입니다. 2014년 4월 14일, 세월호 참사 이후 광화문 천막시위과 청와대 앞 청운동사무소 그리고 안산 합동분양소 등을 사진으로 다시 되돌아봅니다. 세월호 참사 이전 광화문에는 독도가 이슈였습니다. 독도우체통이 보이네요.독도는 우리 땅.독도를 향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애국심이 담긴 ..

2014년 주말농장 텃밭 이야기를 사진 파노라마로 결산해 봅니다. 텃밭에서는 한 해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봄이 오면 텃밭의 땅을 뒤엎고 퇴비를 합니다. 아내와 두 딸이 함께 돕습니다.퇴비 거름은 쇠똥입니다. 냄새는 참아야죠. 퇴비가 풍부해야 한 해 농사가 풍성합니다.민들레꽃.개나리꽃.봄꽃들.민들레 홀씨.고기와 텃밭 채소 그리고 소주 한 잔.주말농장 텃밭에 여러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봄철 시기가 가장 분비지요.다양한 상추 모종을 심었습니다.여러 쌈 채소도 함께 심었습니다.보라색 가지 꽃이 피었네요. 텃밭 일이 끝나고 근처 음식점에서 동동주 한 잔 걸치면 제 맛 입니다.오이 꽃.호박 꽃과 애호박.텃밭 근처 쭈꾸미가 일품입니다.민들레 홀씨되어.상추에 달팽이가 기어가네요.땅강아지.뽕나무 열매 오디.여러 모양의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8일 부산을 찾아 노후원전인 고리 1호기 폐쇄를 촉구했습니다. 부산 시민들은 격의없이 점퍼 차림으로 나타난 안철수 의원의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에 놀라워 했습니다. 이날 촉구시위는 부산 서면 양정도서 앞에서 출발해 부전시장, 송상현광장, 양정교차로 등을 거쳐 부산시청까지 이어졌습니다.고리 1호기 폐쇄 촉구 시위에 나선 부산시민 네티즌 호빵님은 "늘 양복만 입는 모습만 보다 단촐한 차림의 안철수 의원을 본 순간 놀랐다"며 "친근하면서도 진심을 다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낮은 데로 인하는 안철수 의원에 부산 시민들도 감명받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에서 열린 '고리 1호기 폐쇄를 위한 17차 시민행진'에 참여해 "국민의 생명과 안..

시골에 가면 늘 행복한 파티가 열립니다. 산골마을 외딴 집이라서 우리 가족들만의 공간입니다.고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꽃등심입니다. 참나무 장작불을 피우기도 하고 숯불로 바베큐 파티를 하기도 하지요.군고구마도 필수.이건 근처 산에서 캔 칡입니다. 소주 한 잔. 쌈싸먹는 고기와 함께.농업인의 전당 구경도 하고.새우도 구워먹고.군고구마가 잘 익었네요.장작불 피운후 숯불이 잘 되어 고기굽고 남은 불, 여기 고구마를 굽지요. 드럼통 장작불이 특이하죠.온 가족이 함께 바베큐 파티.마당에서 함께 행복한 파티.장작불이 활활~꽃등심과 새우.아이들은 냇가 얼음 위에서 놀고.게임 삼매경 조카 아이들.썰매 만드는 동생들.아이들은 얼음 썰매를 타고. 그렇게 겨울 행복한 바베큐 이야기는 흘러 갑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지난 1월에 상암동 MBC에 갔다가 구조물이 특이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여의도시대를 끝내고 상암동시대의 MBC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사람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드라마 포토존이 있었습니다.어떤 스튜디오 앞에 여학생들이 모여 있네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작년에 모처럼 호박을 심었습니다. 과거 싱패한 적이 있어 심는데 주저했고 밭의 공간에 호박을 심기에 부적합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년에 심은 그야말로 호박 풍년이었습니다. 애호박도 엄청 땄고 커다란 호박도 많이 수확했습니다. 사진으로 구경해 볼까요.사실 이건 시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 겨울에 갔더니, 노랗게 익은 늙은 호박이 많이 있더군요. 크기도 엄청나지요.지금부터 작년 심었던 호박 이야기입니다. 사진을 감상하세요.엄청 큰 호박인데 보통 크기의 3배 정도 됩니다.다양한 호박 종류.호박 옆엔 옥수수. 엄청난 크기의 애호박. 스마트폰과 비교.오이와 호박 그리고 가지 크기 비교해 볼까요.오이도 열렸는데 호박과 함께 있는 모습입니다.호박 종류와 크기가 다양하죠. 색상과 빛깔이 탐스럽기도 합니다. 크리에..

언론이 포함된 김영란법(정무위안)을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시키라는 국민 찬성이 70%가 넘습니다. 반대는 8% 정도인가요? 국민 대다수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통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1월 정기 국회에서 미루어진 김영란법이 2월 임시 국회에서도 난항이 예상됩니다. 이유가 뭘까요? 한 마디로 김영란법에 언론인을 포함할 것인지 때문입니다. 국회의원들이 언론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지요. 이는 새누리당이나 새정치민주연합이나 똑같습니다. 국회 법사위원장이 새민련 이상민 의원입니다. 야당이 더 적극적으로 김영란법을 통과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오히려 야당 법사위원장인 이상민 의원이 발목을 잡고있는 모습니다. 그런데 왜 여야가 언론 눈치는 보는 것일까요? 여야 국회의원 ..

이완구는 과연 총리가 될 수 있을까요? 10~11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로 인해 이완구 당사자는 물론 정홍원 총리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하루 하루 속이 탈 것입니다. 점점 이완구 카드가 녹취록 파문 등으로 어려운 국면으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23일 전례 없는 여야의 환영을 받으며 지명된 이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는 그리 어렵지 않을 거란 전망이 많았습니다. 공직 생활 초기부터 온 가족 자료를 모아놓은 여행용 가방과 분실에 대비해 사본을 넣은 '쌍둥이 여행용 가방'까지 마련했다는 이야기는 '미담'처럼 회자될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거기까지 였습니다. 또 다른 복병이 있을 줄 몰랐지요. 물론 무엇보다비리 백화점이었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부동산 투기, 병역 특혜, 논문 표절 그리고 '언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