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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미국에서 망하면 아무데서도 못산다. --25--
정세영 회장님과의 독대"지금 울산공장에서 품질본부장으로 있는 전임 사장은 저의 10년 10만 마일 워런티 제안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반대하는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그분은 10년 10만 마일 워런티는 비용만 더 들어가지 아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연구해 봤는데 그분도 현지법인장으로 재직 시에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시행한 일이 있었습니다." 회장님은 조용히 듣고만 계신다. 나는 LA 브래들리 국제... 글 전체보기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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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DDP 야경
지난 3월21일에 개관한 동대문다지인플라자(DDP)를 어제 저녁에 다시 찾아갔다. 야경을 촬영하기 위해 삼각대 까지 완전 무장을 하고 갔다. 저녁 시간이 조금 이르게 도착한 그곳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나와 선선한 초봄의 저녁을 즐기고 있었다. 또 많은 진사님들이 시꺼먼 옷을 입고 서성거리거나 암튼 모든 사람들의 손에는 스마트폰은 기본이다. 예상했던대로 DDP 건물의 곡면인 외벽에 붙인 알리미늄패널의 송송 뚫린 구멍에서 은은히 비쳐나오는 간접조명이 ...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죽기 전에 다시 가고싶은 곳 히말라야 - 3
우리는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30분 가면 엄홍길 대장이 설립한 엄홍길 휴먼스쿨이 있다는 데 내려올 때 들르기로 미루고는 끝내 저 학교를 둘러보지 못했다. 아직 엄대장한 테 꼭 빚진 기분이다. 엄대장을 만나게 된다면 사과해야 하나? 아마 이해하실 꺼야. 히말라야 14좌와 6대륙의 최고봉, 남.북 극지점을 정복한 방영석 대장. 1993년 5월16일 에베레스트 등장하고 하산도중 사고를 당한 남원우, 안진섭 두 대원을 추모하는 추모판이 EBC로 가는 마지...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죽기 전에 다시 가고싶은 곳 히말라야 -2
루클라에서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와 가까운 동네가 있는 고락셉까지 걸어 올라가는데 딱 8일이 걸렸다. 도중에 해발 4,000미터 고지인 페리체라는 작은 산동네 롯지에서 고지적응을 위해 이틀은 지내는 것 빼고 모두 모두 하룻밤만 묵고 다음 속소로 옮겨간다. 하루에 평균 걷는 시간은 일곱 여덟시간이다. 참고로 전체 일정을 설명하면 1일: 인천-카트만두 2일: 카트만두 국내선 출발-루클라(2,800m)도착. 트레킹 시작-팍딩 도착(2,600m) 3일: 조...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죽기 전에 다시 가고싶은 곳 히말라야 -1
이달초 협심증 진단을 받고 관상동맥에 스텐트 한개를 삽입하는 시술을 받고 말았다. 그러지 않았으면 이미 네번째 히말라야 트레킹을 마치고 지금 쯤 카트만두에 나와 있거나 이미 인천공항을 통하여 귀국했을텐데.. 이런 일때문에 히말라야행을 포기해야했던 아쉬움에 히말라야가 더욱 그립다. 앞으로 건강을 되찾아 히말라야 산길을 다시 걸을 수 있는 날이 올것으로 믿으면서 지난 날에 올라갔던 히말라야 트레킹 사진을 몇차례로 나누어서 올려 보려고 한다. 히말라야를... 글 전체보기추천 -
[비공개] 용인 민속촌 Korean Folk Village -3-
우리 선조의 풍속. 언제부터인지 이런 풍속은 우리주위에서 자취를 감추고 민속촌에서나 재현된 우리들 선조들의 행복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던 소박한 풍속의 자취를 불 수가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당행이라고 생각한다. 글 전체보기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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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용인 민속촌 Korean Folk Village -1-
어제 모처럼 용인에 있는 민속촌에 갔었다. 정말 오래만이었다. 아마 처음 개장하고 얼마 안됐을 때 아이들 데리고 갔던 것 같지만 확실치 않을 정도로 오래된 것 같다. 요즘 계속되는 미세먼지속에 야외할동이 부담스러웠는데 어제는 제법 파란 하늘도 보이고 가끔 햇볕도 비쳐 사진찍는데는 어려움은 없었다. 가장 전통적인 초가집의 형태이다. 주인이 기거하는 안채가 있고 가운데 마당을 누고 건너편에 사랑채가 있는... 벽엔 언제나 이런 소쿠리같은 것이 걸려있었... 글 전체보기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