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 농업경영연구소
이름 이두원. 이박사라 호칭. 농촌진흥청 33년 연구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08년 6월 퇴직(특작. 버섯경영연구, 농업경영진단.설계, 농업경영컨설팅 업무 수행) 현재 한경대.경기 마이스터대학 겸임교수, 북방농업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수원 서호에 있는 가족도서관에서 집필중이며,수원시 농협 조합원으로 화성시에 호성농장을 운영하여식재료로 이용(연락처:010-8701-6464)
"호성 농업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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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국가경제에서 농업의 위치
국가경제에서 농업의 위치 우리나라 농업은 지난 30여 년간 농업 인력과 농경지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향상으로 부가가치가 꾸준히 증가해 옴. 1980~2012년 기간 동안 전체 가구 중 농가 수의 비중은 27%에서 6.4%로, 전체 인구 중 농가인구 비중은 28.4%에서 5.8%로 줄었으며, 전체 취업자 중 농림어업 취업자 비중은 34.0%에서 6.2%로 감소함. 경지면적은 1980년 219만 6천ha에서 2012년 173만ha로 줄어듦. 이처럼 농업 인력과 농경지가 감소했으나, 노동생산성과 토지생산성이 1980~2012년 기간 중 각각 14배, 6.6배 증가하면서 농업부가가치(재배업+축산업)는 같은 기간 4.7조원에서 24.5조원으로 늘어남. 한편, 국내총생산(GDP) 중 농.......추천 -
[비공개] 2013년 7월 둘째주말 호성농장에 생긴 일은 ?
13일(토) 6시 3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였다. 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일하는 데는 지장이 없어서 덩굴 강남콩을 모두 수확하였다. 지난 주말에 절반 정도 수확된 상태라 전부 수확 후 지주대를 뽑아내고 제초를 하였다. 들깨묘가 너무 자라서 대부분 쓰러져 있어서 좋은 것으로 골라 뽑아 주당 3-4개씩 200포기를 강남콩 심었던 곳에 정식하였다. 계속비가 내리고 있어서 재식 후 관수는 하지 않았다. 간식으로 커피와 토마토를 먹었다. 옥수수를 첫 수확하였다. 조금 덜 익은 것 같으나 내일 일부 옥수수 대를 제거하고 들깨를 심기 위하여 검은찰옥수수 25개, 미백찰 옥수수 25개를 수확하여 껍대기를 한두개 남겨 놓고 벗겨서 갈무리하였다.......추천 -
[비공개] 고추 농사의 어려움
7월 상순, 장마기간에 출장 갈 기회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창 넘어 펼처진 푸르름을 감상하기를 한시간 정도, 청주 인터체인지를 벗어나니 안내하시는분이 반가이 맞아 주시었다. 약 5분 정도를 가니 오늘의 목적지에 다달을 수 있었다. 농장대표님과 수인사를 하고 고추가 재배되고 있는 비닐하우스에 도착하였다. 고추를 보니 대부분이 시들어 있었다. 바닥에는 물이 고여있는 부분이 많고 수분이 많아 걸어 다니기 불편한 상태다. 필자가 언듯 생각에 과습에 의한 뿌리의 호홉 부족으로 시든것이 아닌가 보았다. 고추는 두가지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한 품종은 시드름이 거의 없었고 많이 심겨져 있는 품종이 회생이 불가능한.......추천 -
[비공개] 미래자원 흙 전시회
미래자원 흙 전시회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7월 9일부터 1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토양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미래자원 흙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토양의 모재인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 다양한 암석 실물 15점, 일반지형·독도지형 등 지형모형 2점, 토양단면 12점 등 모두 29점의 특징적인 우리나라 토양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토색첩(토양의 색을 수량적으로 나타낸 책자), 위성영상 등 토양조사장비 12점, 토양물리성 분석장비 5점, 토양화학성 분석장비 17종 등 총 34종의 토양검사장비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양통(심토의 특성이 유사한 집합으로 토양분류의.......추천 -
[비공개] 2013년 7월 첫째 주말 호성농장에 생긴 일은?
6일(토) 5시 40분경에 농장으로 출발하여 6시가 조금 지나 농장에 도착하였다. 와이프는 시장에서 값싸게 구입했다고 상기리에서 고추묘를 구입한 할머니의 며느님을 만나 작업복을 선물로 주었다. 농장을 둘러보니 고라니가 콩잎을 조금 먹은 것 같다.수미 품종 재배한 두둑에자주색 감자가 조금 심겨져 있어 수확해 보니 8kg이 되었다. 2주 전보다 많이 커져 있다. 감자 수확한 포장 일부에 있는 풀을 뽑은 후 복합비료를 5kg을 살포하고 4두둑을 넓게 2두둑으로 만들어서 한 두둑에 엇갈이배추 3평, 열무 7평을 파종하고 한냉사로 턴널 하였다. 8시 가까이 되어 집에서 준비해간 아침밥을 먹었다. 5년된 삼양삼 3뿌리를 수확하여 한개씩 먹.......추천 -
[비공개] 국립약용식물원 개원
- 농촌진흥청, ‘국립약용식물원’ 개원기념 행사 열어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약초를 소재로 한 천연물산업의 고부가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인삼특작부(충북 음성) 내에 조성한 국립약용식물원을 개원기념 행사를 7월 5일에 연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경대수 지역구의원, 이필용 음성군수, 지역주민 등 내외귀빈과 인삼·약초재배 농업인, 관련 단체장 및 대학교수 등 370여 명이 참석해 토종약초를 21세기 농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국립약용식물원 개원은 우리나라 토종 약용작물 자원의 지속적인 안전 보존과 식·의약 원료로서 천연물연구의 기반구.......추천 -
[비공개] 오디와 오미자를 이용한 음료 제조기술
- 오미자 이용해 산 함량 높이면 10일 만에 만들 수 있어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일반 가정이나 농가에서 새콤달콤한 오디음료를 10일 만에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제조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디는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적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오디음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장시간 발효시켜 산 함량을 높이거나 식품첨가제를 넣어 당과 산의 비율을 맞춰야 한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긴 발효시간을 줄이기 위해 유기산이 풍부하고 신맛이 강한 오미자를 첨가해 속성으로 산 함량을 높인 오디음료를 만드는 방식이다. 만드는 방법은 오디와 오미자, 설탕을 5 : 3 : 8 비율로 섞은 후 상온(20 ℃)에 보관해 오.......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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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콩 순지르기
- 무분별한 콩 순지르기는 오히려 농사에 피해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콩 순지르기를 잘못해 농사를 망치는 사례가 많은데 순지르기는 반드시 필요할 경우에 한해서 제 시기에 해야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여름철은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태풍과 열대성 저기압이 해마다 3∼4차례 한반도를 관통하고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콩이 연약하게 자라고 쉽게 쓰러진다. 콩은 개화기와 성숙기에 땅에 닿을 정도로 심하게 쓰러지면 수확량이 35∼40 % 줄어들고 평균 15 °정도 기울어져도 5∼10 % 수량이 줄어든다. 우리나라에서는 콩 쓰러짐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순지르기를 하고 있는데,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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