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지기는 작년(2011년) 선재 스님으로 부터 특강을 들을 수 있었다. 스님은 KBS"생노병사의 비밀"에 출연하신적인 있고 간경화를 앓다가 사찰음식으로 치유하셨으며, 스님과 같은 환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사찰음식을 국내외에 전하고 있다. 스님은 1956년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났으며 1980년 경기도 화성 신흥사 청소년 수련원의 성일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였다. 수원 봉녕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여러 선방에서 정진하였으며, 신흥사 청소년 수련원에서 수행 지도를 했다. 1994년 중앙승가대학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졸업 논문으로 "사찰음식문화연구"를 발표했다. 불교TV에서"선재 스님의 푸른맛 푸른요리"를 진행했으며, 동국대학교.......

우리는 완벽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하루하루 내속에 든 교만과 이기심을 저 멀리 던져가며 완벽하게 되려고 노력하는 "현재 진행형 인생"인 것입니다. 한숨어린 번민으로 잠 못 이루는 이, 알고 보면 하잘 것 없는 고민 일수 있고, 태양이 빛날수록 그늘은 더욱 짙듯이 행복해 웃음 짓는 얼굴 뒤에 아픔을 감추고 있을지도 모름니다. 삶에 어려움이 있다 하더라도 고통으로 번민하지 말며, 세상흐름에 따라 하루하루를 최선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3월 24일(토) 어재 비가 13mm 내려서 일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것 같아 발안에 가서 양파묘을 구입하기 위해 9시가 거의 되어 집을 나섰다. 상토도 구입해야하겠기에 농협공판장에 들려 원예용상토 1포(6,000원)와 당근 씨앗(2,000원)을 구입한 후 발안으로 향했다. 30분정도 지나 발안 종묘사에서 양파묘 3판(2만원)을 구입 한 후 집으로 돌아왔다. 3월 25일(일) 아침 7시가 거의 되었을 때 농장으로 향했다. 화서동에서 김밥 4줄과 빵 2개를 구입하였다. 7시 20분경에 농장에 도착하여 먼저 할일은 하우스내 저장고와 농기구 주변을 정리정돈하였다. 겨우내 얼었던 감자와 토란을 버리고 청소를 한 후 정리하였다. 무도 완전히 캐내어 박.......

블로그지기는 지난 3월 21-22일 경기도 가평군에 소재한 동막골 숲가마팬션에서 개최한 워크숍을 다녀왔다. 동료들간의 소통이 목적이었으므로 편안함 마음으로 도착한 시간은 3시 30분이 거의 되어을 때이다. 가방을 숙소인 팬션에 밀어 넣고 4시부터 하는 특강에 참석했다. 나이가 30세 정도인 강사는 미모가 뛰어났다. 전일 광주에서 강의를 하고 빠른 기차를 타고 가평까지 왔단다. 그녀는 강의도 실습을 하면서 진행하므로 지루하지가 않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 부지런하게 적은 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상에서 소중한 것 중에 금으로 끝나는 것은 소금, 황금, 지금이다. 지금의 현시간을 소중히 여기자. 친절이란 돈이 안 들어야 한.......

블로그 지기는 간의 기능이 좋은 편은 아니다. 간 시술 후 3개월마다 간의 이상유무를 체크하며 살았지만 이제는 6개월에 한번 체크하기로 의사선생님이 처방해 주시었다. 워낙 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몸은 약한데 평생 먹을 술을 단기간에 마시어서 생긴 병인데 누굴 탓하랴. 인터넷을 보니 강신일님이 간암과 싸우는 내용이 있어 읽어보니 블로그지기가 생각하는 삶의 원칙과 대부분 같아 복사하였습니다. ① 금연(禁煙)과 금주(禁酒), 술 마시지 않고도 재밌게 즐길 방법은 많다② 하루 세 끼 식사를 거르지 않는다③ 가능한 한 외식을 안 한다④ 직접 기른 채소와 유기농 식재료로 조미.......

1.오복야뽕(흰오디) 특성 : - 오복야뽕은 백오디로 특색이 있으나, 오디가 완숙되어야 당도가높으며, 완숙시 퇴색주의. - 경제성 작물보다는 관상용으로 좋음. 2. 울트라뽕 특성 : - 울트라뽕(익수뽕)은 오디의 당도는 약간 낮으나, 오디가 비교적 크고 다수성으로 생과용으로 이용 가능 - 나무 수세가 좋고 추위에 비교적 강하며, 전국적으로 선호하는 품종임 3. 과상2호 특성 :-식재 후 다음해부터 생산 가능한 대과형으로 다수성 품종 - 오디 씨가 거의 없으며 고당도(15-16 °Brix) - 조생종으로 일찍 싹이 터, 늦서리 피해 우려 재배시 유의사항 : - 일찍 잎이 피기 때문에 늦서리 지역에 심지 말 것. -.......

지난 3월 초에 손녀딸 승은이가 유치원에 입학했다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마침 아침 시간이 있어 같이 등교하였다. 8시 45분경에 집을 나서니 승준이가 반갑다고 한다. 아파트를 벗어날때까지 승준이를 안고 승은이와 함께 숙지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도착하였다. 모처럼 할아버지와 함께 가니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자주 같이 해주어야 하는데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못해 주고 있다. 승준이는 운동장을 뛰다시피 해도 승은이를 따라가기 어러운 것 같다. 유치원에는 벌써 많은 아이들이 와 있었고 대부분 책을 읽고 있었다. 승은이가 가방을 자기 그릇에 담아놓고 겉옷을 걸어놓은 후에책을 꺼내어 읽는 것을 보고는 승준이네 어린이집으로.......

블로그지기는 지난 '12년 3월 18일 첫 주례를 서야했다. 몇년전부터 안성에 소재한 한경대학교에서 "농업경영학"과 "농업경영분석과 설계"라는 두 과목을 강의해 오고 있는데 수강했던 학생이 주례를 부탁한 것이다. 처음에는 정교수들에게 주례를 부탁하라고 사양했으나 신부될 파트너가 나에게 주례를 부탁해 보랬단다. 이들은 작년에 내가 운영하는 주말농장에 감자를 심어준 것이 인연이 되었다. 작년 3월말에 나의 강의를 듣는 학생들 몇몇이 농사일을 도우러 왔었는데 둘은 사귀는 친구사이로 우리농장에서 감자를 심어주고 간 것이다. 우리집까지 방문하여 청하는 데 승락한 것이다. 기술위원(농촌진흥청 고객지원센터)중에 한분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