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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무서운 성장세 ZTE가 만든 2% 부족한 안드로이드폰, 몬테 카를로...
무시못할 속도로 판매량을 늘려가며 선두를 따라잡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가 많은 나라. 바로 중국입니다. 짝퉁폰만 만들고 있을 줄 알았던 그들이 벌써 선두를 코 앞까지 따라잡고 있는 상황까지 따라온건데요. 과거 일본을 벤치해서 성장한 우리나라처럼 좀 더 원색적이었을망정 중국도 그런 테크트리를 타고 있는 거죠. 지금 소개해 드리려는 제품 역시 그런 중국, 그 중에서도 ZTE의 제품입니다. 그 동안 스케이트(Skate)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이 녀석은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모델로 오렌지(Orange)를 통해 출시되는데요. 정식 명칭은 몬테 카를로(Monte Carlo)라고 하네요. 4.3인치의 시원스런 화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 등으로 무장하고 있는 녀석이죠. 안타깝게도 덩치에 미치지 못하는 800MHz급 프로세서를 달고 있다는게 옥의 티로 보..추천 -
[비공개] 더 이상의 로망은 없다.... 시리즈의 종결 '트랜스포머 3(Tran..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그 자체 만으로 남자가 가지는 로망의 극한을 자극하는 맛이 있습니다. 남자 아이라면 어린시절 본능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놀게 되는(-_- 제 조카만 봐도) 자동차에서 출발해 어린이 시절까지(간혹 성인까지) 영혼을 저당 잡아 버리는 로봇으로 귀결되는 라인에 미녀라는 양념까지 뿌린데다 긴 영화가 지겨워 질만하면 한번씩 때려부숴주며 적당한 파괴본능까지 자극해왔잖아요. 세번째이자 마지막이라는 트랜스포머 3(Transformers : Dark of the Moon). 두번이나 보고 왔습니다. 한번은 팀원들과 또 한번은 지인과... 정말 마이클 베이가 3번째로 이 고수익 프랜차이즈를 종료할지 아니면 또 다른 감독에게 바통을 넘겨 프리퀄을 쏟아낼지는 모르겠지만 그 트랜스포머 3 이야기를 풀어보려고요. =_= 이미 다들 보셨겠지만 스포일성 이야기..추천 -
[비공개] 청소는 로봇 강아지들에게 맡기세요~ 깜찍한 로봇 청소기 콘셉트 디자인..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로봇 청소기들은 어쩜 그리 천편일률적인 모습일까요. 모두 동그랗고 납작해서 흡사 케이크가 바닥을 훑고 돌아다니는 느낌이죠. 기능은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은 집안 구석 구석을 돌아다녀야 하는 실용성에 포인크가 맞춰져있기에 그런 모습이 아닐까 싶은데요.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모양이네요.^^ 우리나라 디자이너인 김현석의 작품인 요 콘셉트 디자인만 봐도요. 고만고만했던 청소기 디자인을 개선해 새로운 사용성까지 부가한 로봇 강아지들. 생긴건 어미개와 강아지들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 같은데요. 어미개는 개별 청소기의 충전과 먼지를 모으는 공간이 되고 청소 모드와 엔터테이닝 모드로 나뉘어 작동하는 강아지 로봇 청소기에는 적외선 살균과 진공 청소를 담당하는 기능들이 탑재되어 있는 형태입..추천 -
[비공개] 엑시노스 아닌 테그라 2 탑재? 갤럭시 S2의 동생 같은 갤럭시 Z ..
갤럭시 S2가 출시되기 전 일부 지역에선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프로세서가 아닌 테그라 2를 탑재한 모델이 나올거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당시엔 엑시노스에 대해 알려진게 없었을때라서 프로세서가 달라진대도 1GHz급 듀얼 코어라는 점에서 큰 차이가 없을 줄 알았지만 나오고 보니 둘의 퍼포먼스는 하늘과 땅이었죠. 다행이 국내에선 엑시노스 모델만 출시되고 있어 문제가 없었지만요. 그런데 그때부터 준비한 건지 아니면 엑시노스와 테그라 2가 함께 가기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인지 삼성전자가 NVIDIA의 테그라 2를 탑재한 모델을 별도로 선보일거란 얘기가 있네요. 우리나라가 아닌 스웨덴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 Z가 그 주인공인데요. 전반적인 디자인은 갤럭시 S2와 많이 닮아 있지만 4.2인치 S-LCD(800 x 480)와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50..추천 -
[비공개] [S10-HD 리뷰] 넥밴드형 블루투스 헤드셋, 모토로라 S10-HD..
거의 모든 스마트폰이 기본으로 제공하지만 이용 빈도가 상대적을 낮은 서비스라고 하면 블루투스가 꼽히지 않을까요? 파일 전송부터 핸즈프리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무선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관련 기기 가격이 비싸서 예상보다 시장 성장이 더디죠. 개인적으로는 허공에 중얼거려야 하는 비주얼이 대중에게 그리 어필하지 못하고 있을거라는 생각도 하지만 아무튼 해외에선 훨씬 대중적으로 어필하고 있던데 국내에선 유독 인기가 없는데요. 그럼에도 종종 블루투스 기기를 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유선에서 자유롭게 해준다는 이유 때문에요.^^;; S10-HD를 꺼내며... 오랜만에 블루투스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금 소개해드릴 녀석은 넥밴드 타입의 헤드셋인 모토로라 S10-HD고요. 요 녀석이 블루투스 부흥기를 불러올거다 뭐 이런..추천 -
[비공개] 파나소닉의 튼튼한 터프북,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돌아온다...
많이 알려진 건 아니지만 산업용이나 군용으로 출시되는 튼튼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러기드(Rugged)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이 제품들은 PDA부터 노트북까지 다양한 형태로 험난한 환경에서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데요. 파나소닉의 터프북(Toughbook) 역시 그런 튼튼한 노트북으로 유명세를 떨쳤는데요. 그 터프북의 라인업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PC로 확장된다고 하네요. 그간 더 얇게 예쁘게를 추구하던 대중용 태블릿 경쟁에서 한발 물러나 크지는 않지만 명확한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겠죠.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라면 익숙한 10.1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지만 강렬한 햇볕 아래서도 시인성을 높이는 등 야외 사용에서도 강점을 보일거라고 하네요. 아직 자세한 사양이나 가격이 알려진 건 아니지만 천편일률로 흐르는 시장..추천 -
[비공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호주 대륙을 누빌 초고속 열차 콘셉트, A-HS..
최근 잇따라 고장을 일으켜 국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긴 했지만 KTX는 기존의 열차보다 더 빠르게 전국 각지로 사람들을 실어나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이런 초고속 열차 사랑은 비단 우리나라만은 아니라서 옆나라 중국도 광활한 대륙을 빠르게 잇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초고속 열차를 깔고 있고 우리나라가 사업을 따내기 위해 목을 메고 있다는 브라질 역시 초고속 열차 구축 사업에 힘을 싣고 있는데요. 호주 그러니까 오스트레일리아를 감싸듯이 달릴 초고속 열차 콘셉트 디자인이 얼마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우리나라 수십배 크기의 넓은 땅덩어리다보니 벌써 20년 이상 고속철을 놓느냐 마느냐로 논란이 있었다고 하네요. 일단 초기엔 천만명이 넘는 인구가 모여살고 있는 브리즈번, 시드니, 멜버른 등의 동해안을 잇는 대중교통 수..추천 -
[비공개] 아이폰을 3D 카메라로 변신시키는 동글 아이디어~ Sthreeam
몇번 소개드렸지만 킥스타터(KickStarter)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자 하는 이들이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투자를 받는 사이트입니다. 그렇다보니 특이한 아이디어들이 많이 등장하는데요. 지금 소개해 드리려는 아이디어는 어느새 컴팩트 카메라를 누르고 가장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카메라 중 하나인 아이폰을 3D 카메라와 캠코더로 변신시켜주는 제품이죠. Sthreeam이라는 이 동글은 아이폰의 단자에 연결해 3D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320만 화소로 아이폰 3GS에 대응하는 Sthreeam 3.2와 500만 화소로 아이폰 4에 대응하는 Sthreeam 5.0으로 각각 디자인되어 있죠. 아쉽게도 아이폰 3GS용은 동영상 촬영은 안된다지만 전반적인 디자인에서부터 기존의 아이폰 스타일을 최대한 살려 이질감이 덜하다는 장점도 있죠. 참고로 3D로 ..추천 -
[비공개] 닥터 후 시즌 5 종영, 가장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가장 좋아하는 그리고 거의 유일하게 챙겨보는 영국 드라마, 닥터 후(Doctor Who). 긴 역사를 가진 작품답게 닥터역을 맡은 배우들이 계속 바뀌고 있고 현재는 맷 스미스가 11대 닥터를 맡고 있죠. 이전 닥터였던 데이빗 테넌트를 워낙 좋아했고 가장 닥터에 어울리는 배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등장이 그리 반갑지 않은 편이었지만 늘 그렇듯 새로운 시즌이 방송되니 어김없이 보게 되더군요. 하나부터 열까지 달라진 닥터 후... 새로운 시즌은 새로운 닥터 뿐 아니라 제작진의 물갈이로 이전 시리즈와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다못해 로고 스타일 조차 이전의 닥터와는 달라진 모습이었습니다. 시리즈를 유심히 보셨다면 타디스도 이전 시리즈와 많이 달라졌다는 걸 아실텐데요. 그 이유가 재밌습니다. HD 시대로 방송환경이 달..추천 -
[비공개] 일본의 안녕을 기원하는 LED 달, NOSIGNER의 더 문(The ..
일본 대지진 직후 떠오르며 화재가 됐었던 슈퍼문. 슈퍼문이란 그 이름처럼 커다란 달을 말합니다. 타원형으로 돌고 있는 달의 공전 주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으로 이때의 달은 평소보다 14% 정도 더 크고 30% 정도 밝게 보인다고 하죠. 18~19년 정도를 주기로 한번식 떠오른다고 하고요. 여기 그 슈퍼문에서 얻은 영감으로 만들었다는 LED 전등이 하나 있습니다. 더 문(The Moon)이라는 이름의 이 전등은 일본의 인공위성인 가구야가 관측한 달의 3D 데이터를 기반해 정확히 만들었다는데요.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은은한 빛을 바라는 더 문. 하늘 위에 떠 있는 둥근 달이 일본을 비출 희망찬 달이 되길 기원한다는 디자이너의 말처럼 이 환한 달이 일본의 안녕을 이뤄주길 바라봅니다. 옆나라이다보니 그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니를 생각해서라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