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11년 12/14 양매도와 시장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덕분에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이번 주는 기간조정을 예상했는데, 다소간의 조정이 동반되고 있습니다. 변수가 없는 한, 아마도 다음 주 중반 이후에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선물이 주도할 것으로 추정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처럼 시중에 상당한 자금이 풀려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제대로 돌지 않는다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부자들이 자금을 내놓지 않기 때문이죠.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는 유효수요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수요는 큰 편이지만, 이게 유효수요로 연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빈익빈의 결과라고 할 수 있죠. 그동안 카드 등의 사용으로 인하여 미래소비가 지속적으로 줄어왔기 때문입니다. ..추천 -
[비공개] 11년 12/13 양매도와 시장단상
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도 손실이 발생했네요. 떨어지는 이유는 올라가는 이유처럼 가져다 붙으면 됩니다. 지금은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죠. 나스닥선물을 보니, 내일은 또 상승하겠네요. 속된 말로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돌발변수가 없는 한, 연말에 다가갈수록 상승압력이 나올 것으로 추정합니다. 운용자들의 경우에 자신들의 실적이 달려 있는 것이니까요. 상승할만한 재료가 있느냐? 고 질문할수도 있지만, 그거야 나중에 상승하면서 가지고 오면 그만입니다. 아마도 선물지수를 상승시키면서 프로그램 매수를 유발하지 않을까 합니다. 제일 쉬운 방법이죠. 선물에서 다소간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만, 그거야 감당할 수 있는 정도죠. 참고로 현재 선물지수는 배당락을 감안한 것이라 현물지수와 어느 정도 괴리가 있습니다. 즉, 보기에는 백워데..추천 -
[비공개] 11년 12/12 양매도와 시장단상
상승하였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심리에 의해 좌우되죠. 내용을 들여다보면 별 것 아니지만, 신재정협약이라는 호재성 재료로 전세계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네요. 개인적으로 이게 호재냐?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단 현실성이 있느냐? 하는 부분은 논외로 하고도 사실 호재성 재료는 아니죠. 오히려 악재에 가깝습니다. 재정긴축을 한다는 것인데, 이게 경제에 좋을 리가 없고, 당연하게도 기업실적에도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 주식시장에도 악재로 작용해야 하는 것이죠.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현실성도 없고요. 생각해 보죠. 재정긴축을 한다는 것은 지출을 줄인다는 것인데, 과연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하는 부분에서 지출을 줄일 수 있을까요? 그나마 만만한 부분이 복지부분이죠. 아니면 국방비도 대상..추천 -
[비공개] 11년 12/9 양매도와 시장단상
하락하였습니다. 외부 악재의 영향으로 인한 하락이었습니다. 1월물 첫날부터 손실이 제법 되네요. 역시나 선물이 문제입니다. 콘탱고를 유지해야 프로그램 매수가 나오죠. 오늘 현선물간 격차가 심한데, 이게 역전이 되어야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다음 주는 기간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 선물의 괴리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승을 위해서는 콘탱고가 발생해야만 합니다. 독일이 강하게 재정통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동성공급과 더불어 재정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죠. 속내는 현 유로존의 혜택을 포기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유로존의 존재는 독일에게 큰 혜택을 주고 있죠. 과실은 얻으면서 별다른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실, 지금의 위기..추천 -
[비공개] 11년 12/8 양매도와 시장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예상대로 움직였고, 그래서 양매도에서는 큰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운이 좋은 것이죠. 아무리 예상이 좋다고 할지라도 만기주에는 양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 어떻게 돌발변수가 터질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수익에 비해 위험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양매도의 특성상 수익이 한정되기 때문이죠. 올해도 3주 정도 남았는데, 아마도 연말에는 윈도드레싱이 나올 것으로 추정합니다. 연말실적 등의 이유로 나타날 당연한 현상이죠. 다만, 어떤 예상하지 못한 돌발변수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가 없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유럽문제의 가장 장기적인해결방법은 (물론 이것은 근본적인 치유책은 아닙니다.) 위기 국가의 부채를 탕감해주고, 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위험에 노출된 금융..추천 -
[비공개] 11년 12/7 양매도와 시장단상
상승이나 다름없는 강보합이네요. 여전히 상승은 프로그램 매수에 달려 있는 상황입니다. 선물동향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지만, 이번 주가 만기주이므로 별 의미가 없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번 달에는 윈도드레싱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산운용자들의 입장에서는 지수를 지지할 필요가 있죠. 자신들의 실적이 달려 있는 문제니까요. 의외의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지수를 지지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럽문제의 해결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유동성 공급(속된 말로 돈질)이고요. 또 하나는 위험이 큰 은행들에 대한 구조조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유동성 공급은 말 그대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지속적으로 유동성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추천 -
[비공개] 11년 12/6 양매도와 시장단상
하락하였습니다. 등합이 높았던 관계로 다소간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하였습니다. 만기까지 돌발변수가 없는 한,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매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기주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주식과 관련된 사이트들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차트를 가지고 설명하는 것들도 있고, 음모론적인 이야기를 꺼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죠. 소설같은 이야기들이니까요. 특히, 음모론적인 이야기를 보고 있자면,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 같은 착각을 하기 쉽상입니다. 여기서 질문. 과연 세계경제가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는 것일까요? 음모론적인 시각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죠. 원래 ..추천 -
[비공개] 11년 12/5 양매도와 시장단상
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주는 선물옵션 만기주입니다.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유럽정상회담이 잡혀 있는 관계로 큰 변화는 없을 듯 합니다. 유럽문제는 결국 돈질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서 단기간내에 미봉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흘러 나오는 것들은 제법 될 것으로 보이네요. 이에 따라 주가가 출렁거릴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결과적으로 미봉책이 나올 때까지는 큰 박스권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네요. 확률적으로 낮지만, 최악의 돌발변수가 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기간동안에는 먹힐 수가 있지만, 이 문제는 민간기업의 문제가 아니므로 결국 나중에 다시 불거질..추천 -
[비공개] 11년 12/2 양매도와 시장단상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보합세라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습니다만, 어제 워낙 손실폭이 커서 결국 만회를 하지 못했네요. 이번 달 좋았는데, 막판에 사고가 나서 결국 마이너스로 마감하였습니다. 다음 주는 선물옵션만기일이라 양매도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다음 주에유로정상회담이 잡혀 있는데, 이로 인하여 기대감이 살아 있는 형편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면 좋겠지만, 그건 기대난망이고요. 결국 돈질을 할 것이냐?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면 일단 미봉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다시 문제가 불거지게 되겠죠. 각국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중국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도 크게 기대할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처..추천 -
[비공개] 11년 12/1 양매도와 시장단상
상승하였습니다. 큰 폭의 상승이 나왔네요. 덕분에 양매도에서는 상당한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그동안의 누적수익을 한순간에 마이너스로 전환시켰네요. 엄청나네요. 그런데, 그 내부의 속사정을 보면, 이렇게 상승할만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 내용을 침소봉대하여 확대해석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기관(연기금 포함)들의 장난에 불과하죠. 그들의 입장에서는 연말이 다가오기 때문에 지수를 가능한 최대한 상승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사실상의 뻥튀기를 한 것이죠. 그들의 실적이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이번 호재라는 것이 각국의 재정적자 문제에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껏해야 단기 미봉책이라는 것이죠. 게다가 중국문제는 그 문제와 아무 연관이 없고요. 양보해서, 중국이 긴축정책을 완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