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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Leeky's Note"에 대한 검색결과591건
  • [비공개] 아마조네스. 그리고 브라질 월드컵

    그리스 신화에 전투력이 뛰어난 여성만으로 이루어진 부족 '아마조네스'의 이야기가 있다.브뤼겔 "아마조네스"전투의 신인 아레스와 하르모니아라고 하는 님프의 자손으로 코카서스에 살고 있던 아마조네스 부족은 아이를 얻기 위하여 일정한 날을 정하여 이웃 나라 남자와 만나 아이들을 출산하는데 남자아이를 낳으면 이웃나라로 보내거나 죽이고, 오직 여자 아이들만 어릴때부터 전사로 키웠다. 트로이 전쟁 때는 아레스와 함께 트로이 편에서 싸우다가 아킬레우스에 의해 여왕이 죽게 되자, 그 얼굴이 너무나 아름다워 아킬레우스가 오랫동안 그녀를 사랑했다는 전설이다.15세기경 스페인 탐험대가 남미를 탐험할 때 거대한 강 유역에서 여성.......
    Leeky's Note|2014-07-07 03:5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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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버큰헤이드호를 기억하라

     영국에는 국민 모두가 긍지를 가지고 지켜 내려오는 몇가지 전통들이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버큰헤이드 호를 기억하라”는 것이다. 항해 중에 예기치 않은 재난을 만나면 선원들이나 승객들은 서로서로 상대방의 귀에 대고 조용하고 침착한 음성으로 “버큰헤이드 호를 기억하라”라고 속삭인다. 영국의 해군 수송선 해양 조난사고에서 유래된 이 전통 덕분에 오늘날까지 수없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렸다. 일찍이 인류가 만든 수많은 전통 가운데 이처럼 지키기 어렵고 고귀한 전통은 아마 다시는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160여년전으로.......
    Leeky's Note|2014-06-09 10:5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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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칭기즈칸과 기황후. 그리고... 리더십..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하루도 목숨을 걸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그림자 말고는 친구도 없다. 배운게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 지는 법을 배웠다.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도 살아났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다. 나는 내 안에 거추장스러운 것들 을 모두 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칭기즈칸이 되었다." 지난 천년간 인류 역사상 가.......
    Leeky's Note|2014-05-10 12:52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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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왜 일하는가

    갓난 아기때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 가신 후부터 그의 어린 시절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어머니의 삯바느질로 생계를 꾸려야 했으며, 배를 굶지 않기 위해 어린 시절 해군에 입대하여 바다를 향해 떠났지만 어머니의 사망소식을 듣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 왔다. 친지의 도움으로 금융회사에 취직을 하고 결혼도 했으며 5명의 아이도 생겼다.생활이 안정되자 우연한 계기로 미술품을 수집하기도 했고,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금융시장이 붕괴되고 수많은 금융기관이 문을 닫는 사태가 벌어져 그의 직업도 불안한 위치에 놓이게 되자, 화가가 되기로 결심을 한다. 그러나 화가로 살아가면서 생활은 다시 어려워지게 되었고 생.......
    Leeky's Note|2014-05-10 12:34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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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무엇이 그들을 가슴 뛰게 했는가

    무엇이 그들을 가슴 뛰게 했는가 2010년 1월 19일.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다. 회사 설립 60년이 넘는 일본의 자존심 일본항공(JAL)이 파산신청을 했다.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충격이 상상을 초월하는 이유는 일본 역사상 일반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파산이며, 세계3위 규모로 전세계 항공업계를 좌지우지하는 거대한 날개가 무너져 내렸기 때문이다. 2조 3천억엔의 부채, 완전한 자본 잠식으로 주식가치 제로, 수천만엔이 넘는 연봉을 받으면서도 더 좋은 조건의 처우개선을 요구해 온 8개의 노동조합. 2006년 JAS(Japan Air System)와의 통합으로 비대해진 조직, 항상 국가의 비호아래 관료주의에 젖은 풍토, 적자를 반복하면서도 근.......
    Leeky's Note|2014-03-06 02:23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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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고객감동은 직원감동에서 나온다

    '어느날 중년의 여성이 공항으로 가는 길에 백화점에 들러 옷 한벌을 샀다. 그런데 공항에 도착해 보니 비행기표가 없었다. 서두르다가 비행기표를 백화점 매장에 두고 온 것이다. 어쩔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누군가 허겁지겁 달려와서 그 여성에게 비행기표를 건넸다. 그 사람은 바로 백화점 매장의 직원이었다' '세일이 끝난 다음 날, 한 여성이 백화점에 바지를 사러 갔다. 그 고객은 세일 기간이 끝난 줄 모르고 자기가 눈 여겨 봐 두었던 바지를 사고 싶어했는데, 마침 맞는 사이즈가 모두 팔리고 없었다. 그러자 판매사원은 건너편 다른 백화점에으로 달려가서 고객이 원하는 바지를 정가에 사와서 세일가격으로 그 고객에게 판.......
    Leeky's Note|2014-02-04 06:1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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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격려하는 조직을 위하여

    "세렌디피티(Serendipity)"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 보면 '뜻밖의 발견이나 발명'이라고 풀이 되어 있다. 페니실린이나 다이너마이트, 만유인력의 법칙은 우연한 기회가 가져다 준 역사적인 산물이며, 포스트잇, 전자렌지,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등은 뜻밖의 아이디어로 얻게된 기업 경영의 결과물이다. 그런데, 뜻밖의 발견으로부터 성공한 기업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격려'를 아끼지 않는 기업 문화다. 즉, 그들은 이미 '세렌디피티'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우연'은 더 이상 뜻밖의 행운이 아니다. 무수한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는 도전, 그리고 아낌없는 '격려'가 있을 때 '필연'이 될 수 있.......
    Leeky's Note|2014-01-20 05:37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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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가슴 두근거리는 비전을 공유하자

    "그 회사 비전있어?" 새로운 회사로 옮기면 흔히 듣게 되는 말이다. 혹은, 미혼의 남녀가 사귀는 사람을 친구나 부모에게 소개하면 꼭 이런 말을 듣는다. "그 사람 비전있는 사람이야?" 과연, 비전이란 무엇일까. 나는 비전이 있는 사람인가? 내가 다니는 회사는 비전이 있는 회사인가? 내가 경영하는 회사는 직원들에게 비전을 주는 회사인가? 모두가 비전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누구나 비전을 쉽게 설명하지는 못한다. 한해를 되돌아 보고 또 새로운 한해를 맞는 연말에 즈음하여, 비전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설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정리해 본다. 우리말 사전에 '비전'이란 단어를 찾아 보면, "내다보이는 장래의 상황, 혹은 이상"으로 풀.......
    Leeky's Note|2013-12-20 01: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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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영화 '관상'에서 살펴 본 인간 경영

    (영화 '관상' 포스터) 영화 "관상"에서 살펴 본 인간 경영 수양대군의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한 영화 '관상'이 흥행몰이를 계속하면서 1,0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 영화에서 조선최고의 관상가로 나오는 김내경(송강호)은 사람의 얼굴상을 보고 살인범을 찾아내고, 성격과 운명까지 꿰뚫어 보는 신통력을 발휘하며 김종서(백윤식)와 수양대군(이정재)과 만나면서 계유정난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양대군과 김종서라는 역사적인 인물에 김내경과 관상이라는 한국인이 좋아 하는 소설적 허구를 담아 세간의 관심을 끌어 내며 영화는 흥행에 성공했다. 우리 역사에서 수양대군, 즉 세조만큼 양 극단.......
    Leeky's Note|2013-11-12 05:41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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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정당한 길, 페어웨이

    "정당한 길, Fairway" 골프에서 페어웨이란 티(Tee)와 그린(Green)사이에 있는 잔디가 잘 깎여져 있는 지역을 말한다. 반면에 OB(Out of Bounds)는 코스의 경계를 넘어 선 장소로 플레이 금지 구역을 뜻한다. 훌륭한 골퍼는 드라이버 샷의 페어웨이 안착율이 높지만, 과도한 욕심을 보이면 볼은 순식간에 OB 지역으로 날아 가 버린다. 골프에서 OB는 벌점을 받고 다시 치면 되지만, 경영에서의 OB는 기업의 존폐가 좌우되기도 한다.  지난 2012년, 세계적인 환경운동 단체 그린피스와 스위스의 Berne Declaration NGO 단체가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는 시기에 맞춰 환경, 근로조건, 도덕성 등을 기준으로 'Public Eye Award' 라는 상을.......
    Leeky's Note|2013-09-23 11:08 p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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