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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입사하기도 전에 이직부터 고민하는 신입사원
부제: 취업 공백 기간이 늘어나니 무기력증에 빠지네요 현재 나이는 31살 남자입니다. 20**년 8월에 00대학교 전자공학부를 졸업했습니다. 1년 방송기술직 준비 하다가 포기하고 미래에 대한 준비 없이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어머님 건강악화로 인한 병간호, 개인적으로는 심리적인 문제 등으로 인해 현재 공백 기간이 3년째 됩니다. 무엇보다 지나치게 위축되어 매사에 자신감이 떨어져있으며 샤워조차 버거울 정도로 무기력증에 빠져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네트워크 광케이블을 만드는 한 중소기업 품질보증부서에 합격했고 **월1일 부로 입사하기로 했습니다. 연봉은 2600만원이라고 합니다. 경제적으로도 힘든 상황이어서 입사하기로 마음먹었지만 늦은 나이에 경력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적응은 잘 할 수 있을지, 비전은 있는지..흔히들 ..추천 -
[비공개] 아빠가 부럽다는 딸아이 말에 빵 터진 사연
오늘은 저녁에 강연이 있어서 제가 된장국 끓여주고 커피까지 드립해서 일하는아내를 회사로 먼저 보냈습니다. 보통은 어머니가 아이들 학교를 보내주는데요. 오늘제가 딸 아이 유치원을 보내주기로 하고 천천이 나오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유치원 버스 시간에 맞춰 딸아이를태우기 위해 부랴부랴 급하게 준비하고 있는데요. 유진이가 다가와 이런저런 말을 건네는 겁니다. 대략적으로 얼버무리며 대답하고 있는데, “아빠는 좋겠다”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왜?”라고 했더니, “응, 아빠는 TV에도 나오고, 책에도 나오고, 컴퓨터에도 나오잖아”라고 합니다. 그 말에 ‘빵’ 터졌습니다. 급하게 준비하던 마음을 내려놓고 방긋 미소로 화답했습니다. 그래서 유치원버스를 놓치기는 했지만 조금 여유롭게 가자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추천 -
[비공개] 대학 4학년 그러나 아직도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네
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우연히 여기까지 들어오게 되었네요. 저는 취업을 앞둔 4학년입니다. 나이는 26살 남자. 지방 사립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이고요. 지금 저에게 가장 큰 고민은 진로에 대한 고민입니다. 제가 뭘 가장 하고 싶은지를 모르겠습니다. 이제 한 학기가 남았는데 말이죠. 남들은 면접스터디도 하고 바쁘게 사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 목표도 없습니다. 그냥 남들이 하니까 따라하는 것 같고 뭘 해야 될지를 모르겠습니다.... 전공이 경영학과였고 증권동아리라는 곳에서 활동하다보니 선배들에게 보고 배운 것이 은행, 증권회사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당연히 그쪽으로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작년에 휴학을 하고 그냥 목표가 금융자격증이나 따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자격증 3개 딴 게 고작입니다. 그것도 ..추천 -
[비공개] 2013년 취업진로지도 강사양성 교육일정
안녕하세요. 인재개발 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서른 번 직업을 바꾸며 좌충우돌하며 벼랑 끝에서 다시 일어선 남자 정철상입니다^^* 저와 함께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대한민국의 진로성숙도를 높이기 위한 공부를 같이해보시면 어떨까요^^*ㅎ 저는 진로, 직업, 취업 분야에서만 10년 이상의 경력을 거쳐 왔습니다. 이 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했던 덕분에 부족했던 제가 인재개발 전문가로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동안 제가 익혔던 경험과 배움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하고자 합니다. 통상 인재개발 전문가라 하면 ‘한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구성원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인사부서의 업무 담당자로 직원 채용, 면접, 부서배치, 인사고과, 인적자원 개발, 교육 기획, 교육 운영, 인재 평가, 역량개발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진행하는 ..추천 -
[비공개] 취업률 높이기 위한 영남대학교 교직원들의 놀라운 도전, 우리사회 학벌..
지난 금요일 대구 팔공산 평산 아카데미에서 아주 특별한 교육이 8시간 동안 있었습니다. 대학 선생님들을 위한 ‘취업진로 지도 교육’이었는데요. 아마도 ‘그게 무어 특별한 일이냐’고 의문이 드시겠죠. 그런데 교육 받은 분들이 취업 전담 선생님들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 대학교 교직원들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학생들의 취업진로 상담을 위해 아무런 보수도 없이 오로지 재학생들의 취업진로를 위해 동호회 모임처럼 ‘취업컨설팅단’을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이라는 겁니다. 제가 10년 넘게 전국 대학교를 돌아다녀도 이런 대학은 한 군데도 없었습니다. 너무도 좋은 취지의 모임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도저히 제가 모른 채 하고 넘어갈 수 없어 영남대학교의 ‘취업컨설팅단’을 제 블로그를 통해 소개시켜 드리려 합니..추천 -
[비공개] 다가오는 공무원시험, 탈락할까봐 하루하루가 고통
부제: 불투명한 제 미래에도 투명해질 날이 올까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불안한 마음에 잠이 안와서 이것저것 의미 없이 모니터를 보다가 교수님의 블로그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평소답지 않지만, 저도 용기 내어 상담을 신청합니다. 저는 25살 여자고, 올해 2월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2학년을 마칠 때쯤 어느 날 갑자기 공무원시험을 쳐볼까라는 생각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어중이떠중이처럼 특징 없이 보낸 대학시절이 지나고 4학년 1학기가 되자 그제야 저는 취업과 공무원 시험 둘 중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공에 그닥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들어가고 싶은 사기업이라던가 다른 꿈도 없었습니다. 학점과 토익점수는 그다지 높지도 낮지도 않은 어중간한 점수였고, 관심 있는 분야가 없다보니 흔한 자격증도 없고 ..추천 -
[비공개] 적성검사 한 번에 무너져버린 내 미래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000이고요. 서울 소재 4년재 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입니다. 페이스북에서부터 알게 되어서 Info란 메일주소로 제 고민을 이렇게 적어 보내봅니다. 지난 해 어학연수를 다녀와 학교에 복학을 하고 공부하던 중 경영학과의 한 교수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개인 상담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교수님께서 제게 여러 가지 말씀들을 해 주셨습니다. 제게 해주신 말씀들 중에는 1. 성격파악 및 진로결정 2. 표정관리 이렇게 크게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일단, 2번 표정관리 이야기는 아무래도...1학기의 반 이상 학생들을 지켜 봐오신 교수님께서 아마 저의 성향이나 스타일을 조금 파악하신 듯 보였습니다. 저는 딱히 눈에 띄는 스타일도 아니며 또한 수업 내용을 100%이해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가진 학생은 아니어도..추천 -
[비공개] 취업과 진로 문제로 갈등하는 청춘을 위한 무료강연 ‘청춘의 진로나침반’
안녕하세요. 인재개발 전문가 정철상입니다. 이 시대 청춘을 위해 집필한 ‘청춘의 진로나침반’이라는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2012년 올해로 계산하면 제가 취업진로전문 분야에서 일한지가 벌써 13년이 되었는데요. 이 분야 강의를 10년 넘게 해오면서 제대로 된 ‘진로지침서’의 필요성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늘 바쁘다는 핑계로 집필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해 말 모 대학교 교수님들을 위한 취업진로교재를 개발해달라는 프로젝트를 맡게 되어서 교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저의 기본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이 시대 청춘을 위한 기본서가 될 수 있는 ‘취업진로 지침서’를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청춘의 진로나침반’은 취업과 진로에 갈등하는 대학 저학년에게 정확하게 타켓팅..추천 -
[비공개] 공무원에서 승무원으로 목표를 바꿨는데요. 불안 불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 지방대학교 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4학년 여학생입니다. 현재 제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저의 미래, 진로, 직업에 대한 것입니다. 졸업이 코앞으로 다가온 중요한 시점에서 저는 아직도 제가 정확히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이것도 괜찮은 것 같고, 저것도 괜찮은 것 같은데, 막상 제가 진정으로 원하고 하고자 하는 일을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공무원을 염두에 두고 학과를 진학하였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인지, 그리고 내 길인지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불안하고 초조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에 자신감마저 잃게 되었습니다.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열정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제가 공무원이 되기를 ..추천 -
[비공개] 서른살 여자의 취업은 이미 늦은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상담한번 드렸었어요. 서른 살의 여자, 의사가 되기 위해 전문대학원 시험을 준비하면서 계속 이건 내 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공부에도 100프로 집중하지 못하고 저와의 싸움을 계속 해오던. 이건 아닌 것 같으면서도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 붙잡고 오면서 온 맘을 다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합격을 해도 행복할 것 같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서는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과감하게 내 마음이 하고 싶은 것을 찾기 위해 내려놓았습니다. 현실을 생각해서, 내가 해온 게 아까워서, 내 마음이 거부하는 공부를 계속 붙잡고 있으면서 과연 나는 나를 누구를 위해서 무엇을 위해서 사는 건지 물음표만 머릿속에 가득할 뿐이었습니다. 의사가 된 모습을 상상해도 내가 행복할 것 같지가 않았고 내려놓지 못해 계속 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