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지역 코앞에 신도시개발 중!!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지정 막은 이유는 역시 신도시!! 지난 2005년 2월 국립환경연구원은 환경부에 한강하구 습지보호구역 지정 관련 조사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강하구역은 자갈, 모래, 뻘 등의 자연지형과 버드나무군락, 갈대군락, 농지 등을 형성하고 있는 대규모 습지와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산란지인 유도 등이 분포하여 저어새, 매, 흰꼬리수리, 재두루미 등의 희귀 철새와 삵, 고라니, 멧돼지 등의 포유류, 맹꽁이, 금개구리 등의 양서-파충류, 붉은발말똥게, 밀새우, 참게, 각시새우 등의 무척추 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라 했다. 2006년 지정된 한강하구 습지보호구역 한강하구 일대 개발로 습지보호가 절실했었다. 특히 한강하구는 금강, ..

// '희망근로'라는 이름의 위험한 노동차별과 노예화 장마철-폭염 속 희망근로자 안전사고 잇따라... '경제만은 살리겠다'던 무능한 불량한 MB정부(행정안전부)가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명목으로 지난달부터 시행하고 있는 '희망근로 사업'의 문제점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 http://www.mopas.go.kr/gpms/hope.html 충분한 계획과 준비없이 즉흥적으로 이뤄진 졸속적 생색내기용 희망근로사업에 무려 1조7000여억원이나 투입되었지만, 정작 주민센터 등에서는 희망근로자에게 줄 일자리를 억지로 만들기 급급하다. 기존 공공근로와 구분도 없고, 실적쌓기(35만명 인원 채우기)에 급급해 선발 기준도 느슨해 저소득층 생계 지원에 쓰여야 할 예산이 새어나가고 있다 한다. * 한겨레 / "공무원생활 30년 이런 졸속은 처..

// 김포금쌀 누산리에서 속 농부들 만나!! 자전거 타고 한강 따라 철책선 따라 가보면... 경남 하동 평사리라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1897년 한가위부터 광복의 기쁨을 맞본 1945년 8월 15일까지의 근세사를 담은 박경리 선생의 현대소설 를, 만화의 특유의 맛과 스타일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만화가 오세영님의 를 보셨습니까? 만화 토지에서 보았던 논물 대기 탈곡기를 이용해 벼를 털고 있다. 소설 속 등장인물과 배경을 시각적인 재미와 흥미로 이끌어낸 는, 무엇보다 옛사람들의 생활상을 소상히 엿볼 수 있는데요. 지금은 박물관이나 전시관에서나 볼 수 있는 농가와 촌부들의 일상을 자세히 그려내, 만화라기 보다 한편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듯 합니다. 그렇게 생동감 넘치는 속 배경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농가 풍..

// 폐기대상, MB씨-딴나라당의 미디어악법 굳히기!! 기만적인 미디어악법 TV광고에 이어 국무회의, 관보게재까지 일사천리!! 재투표와 대리투표 논란이 불거진 국회 미디어법 처리의 적법성 여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본격적인 검토작업이 들어간 가운데, 먹통 MB씨와 딴나라당은 미디어악법 굳히기 작업에 여념없다. 폐기해야 할 미디어악법을 되살리려 바득바득 기를 쓰고 있다. * MBC / 헌재, 미디어법 적법성 검토 TF 구성 1) 미디어악법이 정부로 이송된지 하루만에 국무회의에 상정해 28일 오후 의결했다고 한다. 미디어악법을 일사천리로 처리해 31일 관보에 게재한 뒤, 10월 31일부터 효력을 발휘케 하려 한단다. 민주당 등 야당들이 방송법-신문법-IPTV법 등 미디어3법에 대한 원천무효 주장을 하며 '100일 장외투쟁'에 돌입하고, 국민여론조차 ..

// 국내 신종플루 감염확산 심각, 막을 길 없나?? 공군, 영어캠프 원어민 강사 등 신종플루 집단감염 * 신종플루 지역사회 확산 중, 휴가철 더욱 위험?! 전 세계 구석구석으로 퍼진 신종인플루엔자 집단감염과 감염경로 조차 알 수 없는 지역사회 확산이 급증하는 가운데, 육군에 이어 공군과 경기도 소재 모 게임업체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http://www.cdc.go.kr/)에 따르면, 경남 사천 소재 공군 2명 등 35명이 추가로 신종플루에 감염됐다 한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육군 부대에서도 환자가 늘어 이 부대에서만 39명의 감염환자가 나왔다. 또한 전남 완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영어캠프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사전 교육을 받던 원어민 강사 3명을 포함해 21명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복지가족부의 신종플루 예방법 이..

// [순각포착] 호박 따가면 도둑놈이요!! 낯선 신도시 개발이 불러온 씁쓸한 풍경 한남정맥 산줄기를 따라 검단대곡동지석묘군을 둘러보고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산골마을과 대곡천을 지나 김포쪽으로 나아가던 길이었습니다. 검단신도시 2지구(추가지정)에 편입된 마을과 농경지 바로 건너편은 택지개발로 고층아파트가 산처럼 솟은 장기지구와 맞닿아 있었습니다. 낯선 장기동과 김포한강신도시 개발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옛부터 사람들이 오갔을 오솔길로 접어들었는데 그 길에서 씁쓸한 표지판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가현산에서 뻗어나온 대곡천 대곡동에서 장기동으로 옛사람들이 오갔을 오솔길을 따라 가다... 낯선 고층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장기동 복스런 노란 호박꽃과 넝쿨이 널리 퍼진 한편에 쇠기둥과 스티로폼으..

// 신종플루 보상금 내건 한국관광공사, 실적 뻥튀기 적발!! 한국관광공사 사내근로복지지금 출연도 지맘대로...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가 학교, 회사, 군부대, 항공기 내에서 가리지 않고 전염돼 확진환자가 1천명을 넘어섰고, 감염경로 조차 확인할 길이 없는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이 급증하고 있다. * 신종플루 지역사회 확산 중, 휴가철 더욱 위험?!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외국에서 유입하는 외국인(계절학기)과 유학생 등에 의한 신종플루 유입이 예고되었지만, 국내에서 예정된 국제스포츠경기 참가선수들이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인돼 출전과 경기 자체가 무산되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6월 무개념 한국관광공사는 보건당국이 신종플루 감염자의 국내유입과 감염 확산을 차단하지도 못하는데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신종플루 보상금을 내걸..

// 먹통 MB씨 국정운영 평가 62.2%가 '부정적'!! 집권여당 딴나라 지지도 23.9%, 수구꼴통 텃밭 영남도 등돌려... * 한겨레 / 한나라 민심역풍에 23% 그쳐...지지기반 다시 흔들 쓰레기 조중동과 나쁜삼성 등 재벌을 위한 미디어악법을 날치기 통과시킨 뒤, 연일 '민생' '서민'을 씨부리는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고작 23.9%라고 한다. 대신 언론악법 전면무효를 주장하며 장외투쟁에 나선 민주당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의 지지율을 역전했다 한다. * 한겨레 / 국민 55% "언론법 강행 처리, 한나라 재집권-조중동 방송 위한 것" 한겨레와 리서치플러스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조정기를 거쳐 안정기에 접어들었고 20대 초중반의 지지를 받고 있다 한다. 반면 한나라당의 지지기반은 점도가 떨어지고 있는데, 전통적인 보수층이자 딴나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