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낙하산의 추락?? 구본홍 YTN사장 전격 사의표명!! 경영공백 빌미로 또 다른 MB표 낙하산 투하?? 미디어악법 날치기 등으로 방송언론장악에 여념없는 먹통-불량 MB정권에 맞서 공정방송-언론자유를 지키기 위해 힘겹게 싸워온 YTN노조와 조합원들의 의미있는 투쟁이 빛을 본걸까?? 오늘(3일) 오전 대선특보 출신 'MB표 낙하산' 구본홍 YTN 사장이 노조원들의 출근저지 투쟁 속에 용역들의 비호 아래 취임한지 7개월 만에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한다. * 오마이뉴스 / 구본홍 YTN 사장 전격 사의 표명 "적지않은 심적 고통...쉬고 싶다" 오마이뉴스-프레시안에 따르면, 그는 실국장 간담회에서 "사장 취임 1년이 지났고 그동안 회사가 어느 정도 안정된 것으로 보고 이제는 대표이사직을 물러날 때가 됐다고 판단해 대표이사직을 사임한다" "개인적으..

// 시흥시 향토유적 제1호, 밀집한 영세공장에 포위당해!! 신도비와 문인석 등을 일제에 빼앗긴 김치인 선생 묘역 문화재청 홈페이지(http://www.cha.go.kr/)에서는 검색되지 않는, 시흥시 향토유적 제1호 김치인 선생묘를 자전거를 타고 찾아갔다. 신천동 지나 안현부락 마을회관으로 오르는 좁은 길 너머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묘역을 둘러보기가 참 어려웠다. 표지판을 따라 허름한 집들 사이와 골목길로 올랐지만, 공장 건물이 떡하니 가로막고 있었다. 도통 길을 찾을 수 없어 묘역 주변을 서성이던 끝에, 인가 바로 옆에 가림막을 치고 공사중인 배수로를 따라 힘겹게 무성한 수풀을 헤쳐가며 묘역에 이르렀다. 안현부락 마을회관 언덕길을 내려오면... 시흥시 향토유적 김치인선생묘를 찾아냈다. 표지판을 따라 갔더니 공장만 나왔다. ..

// 저작권 위반 국회의원들, 사과로 어물쩍 넘어가나?! 변명은 필요없고, 저작권 위반 여부 가려 처벌해야!! 한나라당 문방위 여당 간사인 나경원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른 사람의 창작물을 무단으로 퍼올려, 저작권 위반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저작권 강화-규제를 떠벌리던 국회의원들의 홈페이지에서도 저작권 위반사례가 언론인권센터의 조사결과 드러나기도 했다. * 노컷뉴스 / "나경원 의원도 저작권법 위반"...네티즌 거센 '비난' * 블로터닷넷 / 개정 저작권법 발의 의원들, 정작 본인은 '나몰라라' 관련해 경향신문은 네티즌들의 목소리를 담아 저작권법 소관 문방위 소속 의원들의 찌질한 저작권 의식 수준을 꼬집으며, 사이버수사대 또는 문화부, 저작권위원회 등 저작권 침해 단속 권한이 주어진 사법당국에게 이들 국회의원들을 저..

// 뉴라이트 MB씨 무한도전을 보게 될 것이다!! 방문진 이사진에 뉴또라이 임명, MBC 장악-개조 본격화!! 불량-먹통 MB정권과 딴나라당의 미디어악법 국회 날치기 이후, 공정방송-언론자유를 위해 힘겹게 싸웠던 문화방송 MBC에 대한 노골적인 장악 시도가 감행되고 있다. KBS-YTN-연합뉴스를 '정권의 나팔수'로 길들인 뒤, 마지막 남은 MBC마저 수단-방법을 가라지 않고 'MB의 하수인-조중동 방송'으로 만들려 한다. * 집단세뇌의 심화,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 폐기대상, MB씨-딴나라당의 미디어법 굳히기!! * MB경찰,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묻지마' 연행 지난 7월 27일 이민웅 한양대 명예교수가 '정부-여당이 MBC 대주주이자 최고의결기구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이사를 사실상 내정했다'는 증언을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방통위는 31일 대..

// 가로수 심고 뽑고 또 심고...이번엔 살아날까?? 새로 심은 나무들, 무더위 속 말라가자 물주기 바빠!! 인천시는 2003년부터 시예산 8억4천100만원을 들여 상습정체 구간인 아나지길 등 9개 도로에 녹지대 조성등을 위한 '교통운영개선사업'을 벌여왔습니다. 계양구-서구를 잇는 경명로 일부 구간도 지난해 9월부터 2개월 가량 교통흐름을 방해하며 기존 중앙차선을 파헤치고 난데없는 녹지 중앙분리대를 조성했습니다. 경명로 구간에 인천시가 조성한 중앙분리대, 6월 촬영 당시 인천시의 경명로 녹지 중앙분리대 공사는 계양구에서 공항고속도로 방면으로 공촌사거리에 203억원의 예산을 들여 420m 길이의 지하차도 건설계획과 맞물려 근시안적 탁상행정, 혈세낭비란 지적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녹지 중앙분리대에 심어놓은 키 큰 조경수들이 1..

// 부시 방한 맞춰 청와대가 공개한 쇠고기 소비량!! 역시!! 값싼 미쇠고기 안팔려 중국 역수출한다는데, 청와대가 팔아주고 있구나!! * 세계일보 / 청와대, 쇠고기 소비량 미국산이 국산의 3.7배 불량MB의 기만적 재산기부를 칭찬한 '전쟁광' 부시의 방한에 맞춰 청와대가 공개한 청와대 구내식당 쇠고기소비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청와대는 광우병 위험논란을 일으킨 값싼 미국산 쇠고기(1166kg)를 국산(311kg)보다 3.72배 가량 더 많이 먹어치웠다 합니다. MB가 지난해 궁민들이 하지말라고 해도 미국까지 날아가 부시에게 받아온 값싼 미쇠고기가 끝내 수입되었지만, 안전상의 문제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해 결국 보세창고에서 썩어가는 것을 원산지표시를 조작해 대형마트-정육점-음식점 등에서 팔아대고 일부는 중국으로 역수출한..

// 노동자 인권 위에 군림한 쌍용차와 인권 말살 MB정부 비열한 사측 협상결렬 선언하자마자 단전조치, 회유방송, 공권력 투입요청 * 오마이뉴스 / 사측 '협상결렬' 선언...쌍용차, 단전 조치로 암흑천지 쌍용차 사측은 2일 오전 무박4일간의 끝장협상에 대해, "대표자간 협의를 더 진행할 의미가 없다"며 결렬 선언을 했다 한다. 그리고 무급휴직 290명이란 최종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사측은 청산을 전제로 한 회생계획안을 신청하겠다 밝혔다. * 한겨레 / 쌍용차 노사 이견 못좁혀 끝내 결렬 또한 공권력 투입을 거론하며 "공권력이 투입되지 않으면 4600명 임직원이 공장 진입을 시도하겠다" 밝히고, 파업을 주동한 집행부뿐만 아니라 외부세력, 끝까지 파업에 참가한 인원에도 원칙???에 따라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 방침을 발표했다 한다. ..

// 문량공 강희맹 선생같은 정치인-공직자 어디없나?? 우리나라 최초의 농학자 강희맹 선생 찾아... * 나비와 사람이 춤추는 소소한 연꽃밭의 향연 지난 7월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그린웨이(자전거도로)를 따라 보통천을 거슬러 물왕저수지까지 가던 길에, 우리나라 최초의 농학자인 강희맹 선생이 명나라에서 연꽃씨를 가져와 심은 뒤 널리 퍼트렸다는 관곡지 인근 연성동 억방죽들(연꽃테마파크)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해가 서쪽 바다로 넘어가기 시작해 오래 머물지 못해 아쉬워, 지난 주말 다시 자전거를 타고 찾아갔습니다. 강태공들로 북적이는 물왕저수지를 휙 돌아 물왕교차로에서 하천변을 따라 내려가다, 하직골방죽들을 가로질러 관곡지로 향하던 길에 아파트 숲에 가려진 강희맹 선생의 묘와 신도비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