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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인퓨처컨설팅 유정식"에 대한 검색결과167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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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혁신은 엉성함으로부터 창발한다

    하워드 휴스 의학 연구소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연구소는 억만장자인 하워드 휴스가 설립한 비영리 연구기관인데, 1년에 의학 연구에 지원하는 돈이 7억 달러나 됩니다. 이 연구소는 이처럼 큰 예산을 가지고 있는 것뿐만 아니라, 연구를 장려함에 있어서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습니다. 연구원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발견되지 않은 불확실한 주제를 탐구하는 데 매진할 것을 적극적으로 독려한다는 점입니다. 예산을 받기 위해 연구 과제를 신청할 때 해당 연구가 '얼마나 불확실한지'를 설득하지 못하면 연구 자금을 지원 받기가 어렵다고 할 정도죠. 연구 과제 신청건이 올라오면 그 과제와 관련하여 몇 명의 전문가를 선정하여해당 연구 과제가 얼마나 성공 가능성이 큰지, 연구 결과가 얼마나 확실하게 산출될지, 연구 결과에 따른 효과가 얼마나 큰..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12-26 10:4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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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북한 변수에 따른 시나리오 경영

    어제 KBS 제1 라디오 (FM 97.3 MHz) '성공예감, 김방희 입니다'라는 프로그램에서 '북한 리스크와 시나리오 경영'이라는 주제로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2011년 12월 21일 08:40). 다음은 인터뷰의 주요 내용입니다. 사회자 멘트 : 한 일간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해 20대 그룹에 긴급설문을 했는데, 절반 가까이가 ‘2012 경영계획’에 북한리스크를 반영하겠다고 답했다죠. 그 만큼 ‘북풍’이 가져올 경영변수가 예사롭지 않다는 얘기일텐데요. 이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선, 닥칠 수있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책을 찾는 것이 현명할 수 있겠죠. 이것이 바로, 어제, 3분 mba 시간에도 잠시 말씀드린 시나리오 경영인데요. 이 시간 좀 더 구체적으로, 북한발 변수에 따른 시나리오 경영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죠.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12-22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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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1년 올해의 책, Top 10

    시간이 살처럼 흘러 어느덧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에게 의미 있는 한 해였기를 바라며, 금년에 읽은 책 중에서 제일 유익하고 재미있었던 10권의 책을 뽑아 보았습니다. 예년보다 적은 독서량 때문에 Top 10을 뽑기가 조금 민망하기도 하네요. ^^ 대상이 된 책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제가 읽은 책들입니다. 2011년에 출판된 책이 아니라는 점을 양지해 주십시오. 지난 번과 같이 지인들(저자, 출판사 등)과 관련한 책들은 Top 10에서 제외했습니다. 이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이번에 제가 선정한 올해의 책 Top 10은 바로 아래의 사진 속에 들어 있습니다. 감히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겨 봤습니다. 제 관점에 평가한 것이기에 여러분의 취향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책마다 달아놓은 짧은 평을 보고 선..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12-21 09:04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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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기업의 투자는 '신중한 도박'이다

    여러분은 지금 라스베거스에 와 있습니다. 주위에서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네온사인이 여행자의 마음을 들뜨게 만듭니다. 알다시피 라스베거스는 도박의 도시. 여러분은 수중에 있는 10만원의 여유자금을 가지고 떳떳하게(?) 도박을 즐기고자 합니다. 10만원을 몽땅 잃어도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그러려고 왔으니까요. 다만 이왕 도박의 도시에 왔으니 가능한 한 오랫동안 도박을 즐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러려면 어떤 종류의 도박을 하든지 한번에 올인(all-in)하지 말고 10만원의 돈을 쪼개어 배팅을 해야겠죠? 그렇다면 1회에 배팅하는 금액을 얼마로 해야 가능한 한 오래 도박을 즐길 수 있을까요? 이때 등장하는 공식이 있습니다. 바로 '켈리의 공식(Kelly's formula 혹은 Kelly's Criterion)'입니다. 이 공식은 벨 연구소(Bell Lab)에서 일하던 물리학자인 존 L. 켈리(..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12-20 10:16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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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우수인재보다 보통인재에 집중하라

    ** 글에 오류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 일을 아주 잘하는 직원 1명과 능력이 그저그런 직원 1명이 있습니다. 그들의 개인 능력은 회사 전체의 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육이나 기타 방법을 써서 그들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그런데 능력 향상에 드는 예산이 한계가 있어서 둘 중 한 명에게 집중해야만 한다면, 누구를 타겟으로 해야 할까요? 능력이 뛰어난 직원이 더욱 뛰어난 능력을 보이도록 해야 할까요, 아니면 능력이 그러그런 직원이 성과를 향상하도록 독려해야 할까요? 아마 여러분들은 각자의 인사철학에 따라 누구를 타겟으로 할지 의견이 갈릴 것 같군요. 그러면 아주 간단하면서도 계량적인 방법으로 이 문제의 해답을 찾아 보겠습니다. 일단 저의 가설은 '성과가 그저그런 직원에..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12-19 10:38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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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불쌍한 쥐는 왜 꼼짝하지 않을까?

    여기에 쥐 한 마리가 있습니다. 이 쥐를 길다랗고 좁은 길 위의 한쪽 끝에 놓습니다. 쥐가 다른 곳으로 도망가지 못하도록 그 길은 바닥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 다음, 길의 반대편 끝에 먹이를 놓아 둡니다(아래의 그림 참조). A --------------------------- B (쥐) (먹이) 그러면 쥐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당연히 그 쥐는 좁은 길을 종종 걸음으로 달려가 길 끝에 있는 먹이를 취하겠죠. 본능적으로 행동하는 보통의 쥐는 특이한 조건(배가 엄청나게 부르거나 아프거나)이 아니라면 대개 그렇게 행동합니다. 헌데, 실험조건을 아래와 같이 조금 바꿔 보면 쥐의 행동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A --------------------------- B (쥐) (전기충격) 먹이가 위치했던 곳에 전기충격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쥐는 멋도 모르고 좁은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12-16 11:4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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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당신은 아무 생각 없이 삽니까?

    여기 서로 용량이 다른 3개의 항아리 A, B, C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A는 21리터, B는 127리터, C는 3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다고 해보죠. 이때, 어느 한 항아리에 100리터의 물이 담기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금 어렵지만, 곰곰히 생각하면 쉬운 해결책이 나옵니다. 먼저 B에 물을 가득 채워서 127리터를 만듭니다. 그런 다음 B의 물로 C를 채웁니다. 그리고 C의 물을 바닥에 버리고, 다시 B의 물로 C를 채웁니다. 그러면 B에는 121리터의 물이 남겠죠.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B의 물로 A를 채우면, B에는 100리터의 물만 남게 됩니다. 공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B-2C-A 심리학자 에이브러험 S.루친스는 이런 문제를 6개 만들어서 피실험자들에게 풀어 보라고 했습니다.피실험자들에게 주어진 문제 6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제 1..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12-08 10:01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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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1년 10월 11월, 나는 이런 책을 읽었다

    2011년 10월과 11월, 저는 모두 6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2개월 간인데, 독서량이 형편없이 적습니다. 책 번역 작업에 매달려야 했고, 갑자기 쏟아진 강의 일정으로 인해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지만, 책을많이 읽지 않았다는 사실에 자책감이 듭니다. 이 글을 포스팅하기가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사실 '스티브 잡스'란 책도 읽었는데, 워낙 두꺼운 책이라 아직 완료하지 못했습니다. ^^) 이제 좀 일정의 여유가 생겼으니 책을 많이 읽어야겠습니다. 독서량이 부족하니 블로그의 글 쓰는 것도 줄었습니다. 주로 책에서 포스팅할 주제와 아이디어를 찾기 때문이죠. 벌써 2011년도 한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나 저나 좋은 책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2012년을 준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생각의 빅뱅 : 우리 뇌의 한계를 극복함..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12-05 09:0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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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2011 Daum View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오르다

    인퓨처컨설팅 블로그가 2011 Daum Life on Award의 View 블로거 대상의 후보로 올랐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후보로 선정된 것이죠. 가능한 한 자주 경영과 관련한 글을 포스팅하겠다는 일념(?) 하에 블로그를 운영했을 뿐인데 쟁쟁한 파워 블로거들 사이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쑥쓰럽지만, Daum 측과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여기에 올립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저에게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  귀하의 블로그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경영전략, 시나리오 플래닝, 인사(HR)를 주요 서비스로 하는 인퓨처컨설팅의 블로그입니다. 제 개인(유정식) 블로그라기보다는 회사의 블로그죠. 경영 컨설팅 회사라서 경영에 관련한 글을 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사건..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11-29 09:42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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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 코끼리를 통째로 먹지 마라

    1970년대에 이름을 밝히지 않는 미국의 어느 여성 과학자는 분자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나서 여성 의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의료계에서 여성이 당하는 성차별 관행에 대해 깊은 유감을 가지고 있었죠. 가장 단적인 예는 심장 발작 증세의 성적 차이를 제대로 인정 받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성들은 심장 발작을 일으킬 때 구역질과 구토, 소화불량을 호소하곤 합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흉통, 턱과 팔의 통증, 호흡 곤란, 현기증이 심장 발작 증세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여성들이 고통을 호소해도 그것이 심장 발작 증세인지 몰라서 즉각적인 검사와 처치를 하지 못했죠. 그래서 여성 환자들이 사망에 이르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녀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개선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의료계에서 여성의 심장병 증상에 ..
    인퓨처컨설팅 유정식|2011-11-28 09:20 am|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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