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미이론' 캠페인이 인터넷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네요. thefuntheory.com 웹사이트에서는 사람들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재밌는 요소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기 싫어하는 것이나 지루해하는것을 억지로 시키는 것보다 지루한 것에 재밌는 즐길수 있는 요소를 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인데요. 계단을 이용하게 만들기 위해 피아노 계단이라는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요소를 더해서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증명해 보여주고 있네요. 사이트에서는 상금을 걸고 실험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제안받고 있습니다. 재미이론은 여러모로 생활속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가장 쉽게는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에 재밌는 요소를 더해서 아이들의 행..

옷장속 안입는 옷 나누기옷장 속에 들어있는 옷중 실제로 입는 옷의 비율이 얼마나 될까? 사두었다가 전혀 입지 않거나 한번 입어보고 옷장속에 그래도 있는 옷들도 많이 있기 마련이다. ThredUp라는 사이트는 안입는 옷이라면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소셜 커뮤니티이다. 자신이 입지 않는 옷을 마음에 들어하고 실제로 입을 사람에게 줄 수 있고 반대로 다른 사람의 옷장속에 입혀지지 않고 숨은 옷을 자신이 입을 수 있다. Thredup.com 안쓰는 이웃집 물건 이용하기 Thredup이 옷장에 기초한 소셜 커뮤니티라면 neighborgoods은 옷장, 차고, 서랍장 등 집안 곳곳의 물건들에 기초한 소셜네트워크이다. 가령, 망치가 필요한데 누구네 집에 망치가 안쓰이고 있는지 이 사이트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http://neighborgoods.net/미..

소비자들이 참여해서 만드는 신발, 의류 등을 소개한적이 있는데 기억이 나시나요? 이미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이러한 형태의 모델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전해드린적이 있는데요. 점점 강해지는 온라인의 소셜적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가 있습니다. 온라인 소비자들의 참여와 그에 따른 보상이 핵심이 되는데요. Dream Heels라는 베타사이트도 유사한 곳으로 이곳에서는 소비자들에 의한 하이힐 구두가 주인공입니다. Dream Heels에서는 매달 디자인 콘테스트를 열어 새로운 디자인의 구두를 생산해내게 됩니다. 사이트 방문자들이 제공하는 템플릿과 3D슈뷰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각자의 디자인을 제출할 수 있고 사이트 커뮤니티에 기반한 평가를 시행하게 됩니다. 수상자는 현금및 상품권을 받을 뿐아니라 판매량에 따라 ..

엑스는 아주 오랜만에 전해드리는 것 같네요. 엑스의 그전 마케팅 사례가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번에 엑스가 일본에서 새롭게 론칭한 사이트 인데요. Axe in the Dark라는 사이트로 이번에도 게임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배경은 극장이고 몬스터들 사이에서 영웅이 소녀를 구하는 그런 스토리인것 같습니다. 위 엑스 사이트는 그다지 공포스럽지 않은 반면에 도리토스에서 론칭한 asylum626사이트는 다소 공포스러운 것 같습니다.asylum626이 마음에 드셨으면 그 전에 나온 hotel626도 방문해보세요. [마케팅 트렌드] - 화장실에서 경험하는 공포, 화장지 공포소설

소셜미디어마케팅 강의를 나갔을때 강의를 들으신 분 중 한명이 PPT코리아에 근무하시는 분이었는데요. PPT코리아에서 이번에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대학생 회원들에 한해서 1년간 템플릿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길래 혹시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까 해서 소개해 올립니다. 이 이벤트와 별개로 PPT코리아에 무료템플릿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있군요. PPT템플릿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이런 글 쓰면 혹시 돈받고 쓰는거 아니야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무료든 유료든 PPT코리아 회원가입에 따라 제가 받는건 전혀 없습니다^^; 그래도, 혹시 이용하시다가 바람직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하시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에너지 드링크하면 어떤 제품이 생각나시나요? 저는 어릴적 부터 박카스에 알약을 늘 드시던 아버지를 보아와서인지 에너지드링크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던것 같습니다. 대학시절부터 피곤하다하면 박카스를 마셨던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 지낼때는 박카스 대신 강력한 레드불을 끼고 살았더랬죠. 미국에서 파트타임 일을 하며 공부하던 시절에는 레드불로 피로를 늘 풀었던 기억이나네요. 처음 느낌은 약간 거부감이 생겼던 기억이 나는데요. 박카스보다 2배 이상은 강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너무나 자주 찾게되어서 문제긴 했지만 말이에요. 대신 그 다지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요런 에니지드링크류는 멀리하고 살아갑니다. 오히려 자연 건강식품을 찾아다니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

버거킹에서 새롭게 론칭한 BK.COM 포탈 사이트입니다. 광고 및 바이럴컨텐츠를 Fun, Food, King이라는 3가지 슬라이더로 독특하게 네비게이션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요. 버거킹의 온라인 마케팅 및 관련 바이럴컨텐츠에 관심이 있으신 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아래는 예전에 소개시켜드린 적이 있는 버거킹의 바이럴마케팅 사례입니다. 버거킹, 도시 한복판에 지갑흘리다. NBC시카고에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다. 시카고에 살거나 여행차 방문했던 사람 중 일부는 버거킹이 던져준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맞이했을듯하다. 버거킹은 사람들이 많은 시카고 거리에 5,000개의 지갑을 고의로 흘려두었다. 이 지갑속에는 지갑을 가져도 된다는 메시지와 1~100달러에 이르는 실제 현금과 재밌는 것들이 들어있다. 현금에다가 5~20달러 사이로 충전되어있는 버거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