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강사여...칭찬으로 고객을 춤추게 하라] 어느날 실업상태로 있던 청년이 아버지 친구를 찾아 일자리 부탁을 하기로 했다. 그곳에서 만난 아버지의 친구는 수학, 회계 등에 대해서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했고 청년은 고개를 흔들며 낙심할 수 밖에 없었다. 여러가지 질문을 재차하던 아버지의 친구는 차마 일자리를 알선하기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생각에 그만 지쳐 일자리를 일단은 찾아보겠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부끄러운 마음에 펜을 쥐고 이리저리 글을 끄적거리던 찰나 뒤에서 이를 보던 아버지의 친구는 "넌 정말 글을 잘 쓰는구나.."라는 말을 해줬고, 비록 사소한 칭찬이었지만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청년.......

[CS강사여...칭찬으로 고객을 춤추게 하라] 어느날 실업상태로 있던 청년이 아버지 친구를 찾아 일자리 부탁을 하기로 했다. 그곳에서 만난 아버지의 친구는 수학, 회계 등에 대해서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했고 청년은 고개를 흔들며 낙심할 수 밖에 없었다. 여러가지 질문을 재차하던 아버지의 친구는 차마 일자리를 알선하기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생각에 그만 지쳐 일자리를 일단은 찾아보겠다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부끄러운 마음에 펜을 쥐고 이리저리 글을 끄적거리던 찰나 뒤에서 이를 보던 아버지의 친구는 "넌 정말 글을 잘 쓰는구나.."라는 말을 해줬고, 비록 사소한 칭찬이었지만 이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청년.......

음....여튼 사업기획팀이니 거창한 것을 하겠지라는 생각은 마시길...정확히 말하자면 그냥 부사장님의 Staff부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회의체 소집하고 자료 모아 회의때 빔으로 쏴주고...그 외에 일반적인 시황자료 만들어서 뿌려주면 되는거다. 내가 자의든 타의든 맡게 된 것으로 시황관련 리포트 작성 및 배포였다. 그때부터 내가 좀 더 업무에 관심과 애착을 가지게 됐던것 같다. 해양이라는 시장에 대한 각종 자료들과 기업체들 동향을 살펴 리포트에 실어나르는 역할이 내가 진짜 좋아할만한 일이었던것 같다. 참 재밌었던 점은 아무도 신경 안쓸것 같던 리포트를 누군가 보고 있다는 건데. 어느날 받은 전화가 이를 더욱 확.......

솔직히 조직에서 내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조금 웃긴 일일지도 모른다. 내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조직에서의 짜여진 틀대로 획일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것이 아니고 자기 마음대로 뭔가를 움직이려는 의도가 다분히 실려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거 상관할 내가 아니다. 모..아니면 도라는 생각으로 실장님에게 저 다른 분서 가고 싶은데요라는 의중을 내비치고 면담 끝에 다른 팀으로 옮기게 된다. 물론 그 당시 내가 고려하고 있던 팀은 기술영업과 사업관리...어떻게든 영업팀만은 벗어나고자 발버둥 쳤는데...끝내 벗어난 곳이 사업관리였다. 그런데 웃기는게 사업관리 안에서 사업기획팀이라는 곳이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사업기.......

글쎄 내가 영업이 뭔지 심가하게 고민하고 지원한것 같지는 않다. 일단은 조선쪽 일을 하니까 배를 팔겠지, 그 배가 작은 통통배는 아니고 곡물이나, 석유 등을 실어나르는 거대한 배겠지...라는 생각만으로 지원했고, 무엇보다도 서울에서 근무하기에 지원한것 뿐이다.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영업에서 맡았던 것이 독일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따라 풍력발전기를 해양에 설치하는 공사였는데.... 이놈의 것이 왜 이리 까다롭고, 채널이 많은지...도저히 10시 이전에는 집에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더군다나 신입이라는 표를 달고 다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래서.......

글쎄 내가 영업이 뭔지 심가하게 고민하고 지원한것 같지는 않다. 일단은 조선쪽 일을 하니까 배를 팔겠지, 그 배가 작은 통통배는 아니고 곡물이나, 석유 등을 실어나르는 거대한 배겠지...라는 생각만으로 지원했고, 무엇보다도 서울에서 근무하기에 지원한것 뿐이다.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영업에서 맡았던 것이 독일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에 따라 풍력발전기를 해양에 설치하는 공사였는데.... 이놈의 것이 왜 이리 까다롭고, 채널이 많은지...도저히 10시 이전에는 집에갈 엄두가 나지 않았다. 더군다나 신입이라는 표를 달고 다니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래서.......

첫 직장이 아닌 두 번째 직장이었기에 크게 부담은 없었다. 더군다나 구입이지만 신입이라는 명목으로 입사를 했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다. 신입사원 교육을 꽤 오래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난생 처음 크루즈도 타보고, 군대처럼 선배 사원의 지휘아래 이리저리 휩쓸려도 보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중국이란 나라에서 보았던 장보고 동상으로 역시 대국답게 거대한 동상으로 자신들의 존경심을 잘 표현하고 있었다. 그 외에도 안중근 의사가 수용되었던 곳에서 잠시 그 참혹함을 느껴보기도 했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가 아닌 페리를 타는 바람에 진정한 바다 여행을 경험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하게 되는 30km였던가?의.......

첫 직장이 아닌 두 번째 직장이었기에 크게 부담은 없었다. 더군다나 구입이지만 신입이라는 명목으로 입사를 했기 때문에 그랬던것 같다. 신입사원 교육을 꽤 오래 받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난생 처음 크루즈도 타보고, 군대처럼 선배 사원의 지휘아래 이리저리 휩쓸려도 보았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중국이란 나라에서 보았던 장보고 동상으로 역시 대국답게 거대한 동상으로 자신들의 존경심을 잘 표현하고 있었다. 그 외에도 안중근 의사가 수용되었던 곳에서 잠시 그 참혹함을 느껴보기도 했고,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가 아닌 페리를 타는 바람에 진정한 바다 여행을 경험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하게 되는 30km였던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