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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평 A등급’ LH 혁신을 이끈국토, ​도시 전문가 정부가 지난 6월 19일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개최하고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문재인 정부 1년차 공공기관 평가라는 점과 새로운 평가기준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진 결과였다.이재훈 기자 ljh@ceomagazine.co.kr ​공운위에 따르면, 기관평가 대상은 35개 공기업과 88개 준정부기관 등 총 123개 기관이었다. 전체 결과를 놓고 보면 전년도와 비교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A등급을 받은 기관은 10.6%로 2.8%포인트 줄었고, B등급 기관도 35.8%로 4.5%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C등급 기관은 6.3% 증가한 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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