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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평강
역시는 역시 역시 운동을 시작하니 손목 부상에 스케줄 변동, 한번 없던 등 담에 , 운동날만 골라서 비에 갖가지 방해요소들이 아주 미쳐 날뛰는구나 그래 그래 이게 지옥이지 인프라 확보불가 설정이 과연 후반부에도 역시나 일런지 모르지 그냥 할 뿐추천 -
[비공개] 평강
그래 평강아 참 거시기하다 그치 과연 이 삶이 연속선상의 흐름인건지 아니면 일회성적인것인진 알수없다만 글쎄 일회성적인건 아닌듯 싶다 그렇다면 이 삶이 기어코 끝이 나고 진짜 세상에서 다시 깨어났을때 그때는 글쎄 지옥에 끌려온 것이 타의인지 자의인지 모르겠다만 글쎄다 그냥 지금 이 순간이 진짜이지 가짜는 없지 꿈은 가짜일까 아니지 감정을 느끼는 그 순간의 것은 그 자체로 진짜지 가짜란 없지 꿈에서 깨어나 그 꿈의 것들이 깨어난 지금 영향력을 가지지 못했기에 지금 시점에서 가짜가 된 것이지 이 삶이 끝나고 진짜 세상에서 눈을 떴을때 지금 이 세상의 것들이 그 세상에서 영향력이 없다면 그때야 비로소 이 세상의 것들이.......추천 -
[비공개] 평강
항상 당신에게 글을 쓰고자 버튼을 누를때마다 이 부질없는 무의미한 행위에 이내 말을 줄이게되오 그렇지요 당신은 당신이 아니니 내가 쓰는 이 글은 당신에게 향하는 것도 아니오, 또한 내가 쓰는 것도 아니니 말이지요 무의미함속의 무의미와 그저 설정된대로 행위하는 행위일 뿐이니추천 -
[비공개] 평강
후반전 서막 제 1장 한정된 젊음의 사라짐으로 인해 변화되는 모든것들 벤자민 버튼이 될수없는 까닭에 어차피 정해진 수순 그 상황에서의 최선 육체추천 -
[비공개] 평강
머리가 좀 회복이 되기는 했소 서너달 전엔 차량번호 두개 이상 절대 기억 못했는데 오늘 이미징기법 일부 적용 외에 어스름한 사진 이미징과 기억 자체로 여섯자리 네개 번호판 24개 숫자가 기억되는군 뭐 미미한 더딤이지만 어쨌든 나아지긴 했소추천 -
[비공개] 평강
70억이 넘는 인간 세상에 단 한명, 그 단 한명이 없는 것이고 당신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오 보이지 않는 기체와 같고 향기 없는 그림속의 꽃과 같소 후빈전의 시작은 역시 육체의 고통 매일 매 순간 자가고문의 순간순간인 하루하루 망각과 반복 평가없이 그저 행할뿐추천 -
[비공개] 그래 평강
그래 평강 아니 신. 단 한명 그래 그것 역시 내 단편적인 의미없는 생각일 뿐 의미없는데 어차피 내가 쓰는 글이 아닌 니가 쓰는 글이니 흘러가는 대로 흘러가보자고 평생을 내 짝을 찾겠다고 했었지 그래 단 한 명 니가 만든 이 세상, 이제 70억에 육박하나? 70억 ㅎㅎㅎㅎㅎㅎㅎㅎ 그 중에 단 한명 모래 사장에 모래알 하나 그 한명이 없지. 그 한 명이. 당연히 없지. 이 상황을 니가 만들어 놓은 설정이니. 너는 나일 수 있지 무료함의 극을 달리는 너의 외로움이 만든 하나의 재미일지, 시도일지 또는 나는 여러 창조자 중 한명일 수 있지 하지만 파워게임에 밀려서 이 상황에 강제화 된 것일 수도 또는 수많은 한 단계 위의 문명세상의 존재.......추천 -
[비공개] 평강
드라마틱한 변화 그런건 없지요 매 순간순간 이어지는 고통과 고통의 댓가로 띠끌만큼씩 주어질 뿐 그리곤 달성 직전 즈음에 한방에 또 없애겠지요 항상 그러했듯 이젠 그걸 알면서도 행하게 하는 한층 더 업글된 시나리오로 무간의 고통을 이어가지요 이곳은 무간지옥 내가 주인공인 세상추천 -
[비공개] 평강
그렇소 이제 내게 남은 젊음의 시간은 시한부요 그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 흐르면 이 인생에서 크나큰 부분들이 상실되고 더욱 그 고통의 깊이가 깊어지겠지요 지옥악장 후반부 1소절의 막이 오르고 나는 지금 이 순간 그 무대위의 열연하는 배우이니 아니 관객일지니 지금 이 순간도 이렇게 흐르고 흐르고 있나니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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