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5.26 토, 조자용 에밀레박물관 복원추진(왕도깨비의 부활) 포럼행사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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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 몽, 콩, 경 두목급 도깨비들이 그리고 이름도 다 헤아릴 수 없는 자원봉사 주말 도깨비들이 치우고 닦고 수리하며 신명나게 일한지 1년! 드디어 부족하고 누추하나마 인적이 드나들 수 있는 정도는 되었나? 1% 쯤은 진척된건가? 2018년 5월 26일 토요일 '왕도깨비의 부활' 이란 제목으로 에밀레 박물관 복원을 위한 학술포럼(조자용의 삶과 민속세계/ 보은 도깨비 문화콘덴츠 개발방안과 과제)과 음악회를 열게 되었다. 감개가 무량하다. 천지인 삼신, 삼신 할머니와 하늘에 계신 왕도깨비 조박사님의 가호가 아니었을까? 지난 5.18은 에밀레박물관으로 귀촌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이사한 날을 쉽게 기억하는 것은 광주민주화운동이 발생한.......

고선례의 '까치호랑이' 조각 이만주 / 문화비평가, 시인 별 대접 받지 못하던 민화가 한국을 대표하는 ‘나라 그림’이 되어가고 있다. 민화를 그리는 인구가 적게 잡아도 10만에 이른다. 전적으로 한국 여인들의 저력에 힘입었다. 민화의 예술성과 가치를 거의 처음으로 국내외에 현양한 조자용 박사가 살아계시면 얼마나 기뻐하실까? 민화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까치호랑이(호작도,虎鵲圖)’의 연원과 상징성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하다. 까치는 서낭신과 호랑이 사이에서 신탁을 전달하는 메신저라는 등, 또 호랑이로 상징되는 지배층에 저항하는 서민을 작은 까치로 풍자한 것이라는 주장을 편다. 용맹스럽던 호랑이 그림은 19세기 까.......

폐허로 방치된 충북 보은 속리산 ‘에밀레 박물관’ 다시 문연다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입력 : 2018.05.16 15:43:00 수정 : 2018.05.16 16:08:37 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 1983년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에 문을 연 ‘에밀레박물관’ 전경.｜에밀레박물관 복원추진위원회 제공 ‘도깨비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에밀레박물관이 다시 문을 연다. 에밀레박물관 복원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박물관 복원을 축하하기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에밀레박물관은 한국 민화연구에 힘을 쏟던 고 조자용 박사가 1967년 세운 사립 민속 박물관이다. 조 박사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박물관을 개관한 뒤 1983년 4월.......

'속리산 에밀레 박물관' 복원 움직임

보은 에밀레 박물관, 20년 방치 ‘민화·도깨비 전시장’ 복원 움직임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2018년 05월 17일 목요일 제16면 승인시간 : 2018년 05월 16일 17시 45분 댓글 0

'속리산 도깨비' 되살아날까…에밀레 박물관 복원 움직임 송고시간 | 2018/05/16 09:11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더보기 페이스북메신저 밴드 블로그 구글플러스 핀터레스트 인쇄확대축소 국내 최대 민화·도깨비 전시장…20여년간 허물어져 방치 설립자 친인척 등 낡은 환경 정비해 이달 26일 기념행사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산기슭에는 에밀레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널찍한 사설 전시관이 있다. 한옥으로 된 전시관 민속연구가 조자용(趙子庸·2000년 타개)씨가 1967년 서울 화곡동에 건립했다가 1983년 이곳에 옮겨 세운 것으로 국내 최대 민화 전시관이자 도깨비 관련 조각과 소품 등을 보관하던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