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실내 벌사육장 개발한 이남수씨 “벌 기르기 쉽고 꿀 생산량도 많죠”보일러·에어컨·냉동기 등 설치석고병 크게 줄고 분봉열 늦춰 　40년 경력의 양봉인이 양봉업 저변 확대를 위해 안정적으로 벌을 기를 수 있는 시설과 사육기술을 개발, 일반에 공개했다. 　경북 경산시에서 양봉업을 하는 이남수씨(73·남천면 산전리)가 그 주인공. 　현재 190통의 벌을 사육하는 이씨는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2년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쉽게 벌을 기를 수 있는 양봉시설을 개발했다. 그가 “국내는 물론 세계 최초”라고 자부하는 실내 벌 사육장이 그것. 　그는 비닐과 폐이불 등으로 긴 집 모양의 99㎡(30평) 규모의 사육.......

[정영일 칼럼]초고령화와 인구격감, 농촌만의 문제인가 2015.10.2 농민신문농정연구센터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 　지난 8월9일자 미국 에 ‘텅 빈 한국 농촌마을, 잇따른 초등학교 폐교’라는 제목의 현지취재 기획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인구주택국세조사 자료를 인용해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의 인구가 1960년 5387명에서 2000년 615명으로 격감했으며, 그중 14세 미만의 연소인구는 단지 17명에 불과함을 강조하고 있다. 또 최근 몇년 사이에 노곡면에서는 우체국과 파출소·은행·문방구 등이 잇달아 사라졌고, 한때 학생수 300명에 달했던 노곡초등학교도 단 한명 남은 6학년 학생의 졸업으로 내년 봄 폐쇄를 앞두고 있다고.......

농민신문 2015. 10.7 풍년기근, 개방시대에 풀어야 할 새 과제경상대 초빙교수 　개방시대를 한마디로 말하면 ‘농산물값이 오르지 않는 시대’다. 농산물이 모자라면 상인들이 수입해서 돈을 벌지만, 남으면 농업인들은 안타깝게도 논밭에서 폐기할 수밖에 없다. 최근 10년간 자유무역협정(FTA)이 확산되면서 풍년기근(豊年飢饉) 현상이 훨씬 심하고 민감해졌다. 　풍년기근은 농업경제학 원론이기도 하다. 농산물 공급의 가격 탄력성이 비탄력적이기 때문에 풍년을 맞아 생산이 증가하면 농업소득이 오히려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연구자로서 마음은 아프지만 흉년이 들어 일부 지역에서라도 농가소득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반가울 때도 있었다.......

‘농민신문 신춘문예’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단편소설·시·시조 3개 부문…12월2일까지 접수 　농민신문이 제20회 신춘문예 작품을 공모합니다. 역량 있는 작가와 우수 작품 발굴로 농촌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한 농민신문 신춘문예 작품 공모에 독자 및 문학 지망생 여러분의 많은 응모 바랍니다. 　 　●모집 부문 및 상금, 원고 분량·편수 　- 단편소설 (당선작 1편, 상금 500만원) : 원고 분량 200자 원고지 70~80매 　- 시 (당선작 1편, 상금 300만원 ) : 원고 분량(편수) 5편 이상 　- 시조 (당선작 1편, 상금 300만원) : 원고 분량(편수) 5편 이상 　●접수 마감 : 2015년 12월2일(마감일자 소인 유효) 　●보내실 곳 : 서울시 강동구 고덕.......

경북예천 산내들 힐링캠프 오토캠핑장 예약전화. 문자 010-5252-5705 (안동 하회마을까지 18km / 15분 소요, 안동 시내까지 20분 소요) http://cafe.naver.com/ycautoc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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