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의 기본.. 창업자분과 저녁식사를 하러 그 지역에서 꽤나 유명하고 대박집이라는한정식집에 갔었다. 일인당 만오천하는그 집의 대표 한정식을3인분 주문했다. 예약을 하고 갔지만 우리 일행을 맞는 직원들의 멘트는 왠지 반가운 목소리로 들리지 않았다. 자리 잡은 테이블은 복도와 경계선이 목재로 파티션 구조로 된 좌식 방이였다.. 문제는.. 주문후 음식이 세팅 하는데.. 방으로 올라와서 세팅 하는 것이 아니라 복도에서 파티션 너머로 음식을 세팅하는것이 아닌가.. 무슨 싸구려 밥집에서는 하는 서빙을 하다니.. 창업자분들이나 우진장군은 어이가 없어서 쓴웃.......

점포 숨고르기.. 주점 창업을 위한 점포 선정 작업 시간을 예정보다좀 더 투자 해야겠다. 물색하고 압축한 점포들이 과다한 권리금을 요구하고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이 때는.. 계속 밀어부치기보다는.. 숨고르기를 한번 할 필요가 있다.. 지금 보고 있는 점포보다 조건과 여건이 나은 곳이 물건으로 나올수도 있고, 아직까지 개업을 해야하는 시간적인여유가 창업자에게 있음을 서로 협의하고, 오픈이 다소 지연되도 우리에게 유용한 점포를 찾기로 했다.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창업자가 납득하고.. 오픈을 위한 창업이 아닌 지속적인 장사를 하기.......

2)멕시카나치킨 최광은 대표이사 "가맹점 잘 되게 하는 것이 성공비결" 김병조기자, bjkim@foodbank.co.kr,2009-06-12오전01:55:58 프랜차이즈 본부들은 하나같이 ‘가맹점이 살아야 본부가 산다’고 외친다. 맞은 말이다. 가맹점 없는 본부는 있을 수 없고, 가맹점이 많아야 본부도 수익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내 프랜차이즈 본부들 가운데 진정으로 가맹점이 살도록 도와주는 데가 얼마나 될까. 프랜차이즈 본부의 평균 수명이 길지 않은 것을 보면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진정 가맹점이 살 수 있도록 도와줬다면 본부가 망하지 .......

산재보험 소탐대실.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게 되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주변에서 그런 경우를 보게 되면 끌끌 혀를 차게 된다. 그런데, 소탐대실은 근로관계에서도 자주 나타나는데, 특히 4대 보험과 관련하여 자주 듣고 보게 된다.근로자들에게 불측의 경제적 소요나 은퇴 후의 경제생활에 대비하여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을 법으로 강제하고 있는데, 이를 흔히 사회보험 또는 4대보험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회보험 제도는 일반적인 보험관계와 비교했을 때 보험료를 부담하는 사람과 나중에 보험급여를 받게 되는 수급자에 차이가 있다. 즉, 일반 보험은 수급자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는 수익자부.......

무료 제공 창업정보, 창업자들에겐 독이 된다 무차별 창업 정보 홍수시대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인터넷에서 제공 되었던 무차별 창업 정보들을 묶어서 여러 장소에서 무가지 형태로 배포하는 신문들이 많아지고 있다. 창업과 관련된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여러 기관과 창업 컨설팅 회사들이 창업자들을 도와준다는 명분으로 검증 되지 않은 정보들을 무차별로 쏟아 붓고 있다는 것. ◇ 무수히 많은 창업관련 신문들, 현재 명맥유지 거의 없어 푸드윌 컨설팅 이기하 대표는 "이전에도 창업관련 신문들이 수 없이 창간되고 시장에 나왔지만 현재까지 명맥을 유지하는 신문은 거의 전무한 상태이다."라며 "의욕.......

상권 분위기를 보려면.. 현재 진행하는 컨설팅은 상권을 모르는 지방인 관계로 실제 주 영업시간인 야간 상권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수도권 상권들은 직,간접적으로 상권에 대해서 알고 있고 정보들을 얻기 쉽지만.. 지방인 경우는 그렇지 못하다.. 모르면서 상권에 대해서 어설프게 판단해서는 안된다. 안되는 자리에 들어가면 답이 없다.. 어제도 매물도 나온 점포들을 살펴보고 창업자와 야장이 있는 다른 식당에서 상권의 흐름과 유동인구의 동선을 살펴보았다. 동종 메뉴를 취급하는 점포들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 음식점 관련 업소들의 상권 분위기를 파악.......

권리금 심리전.. 물건으로 나온 점포들을 부동산 동행해서 업소 내부들을 살펴보고 현 업주들과 시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권리금의 실체가 무엇인지 탐색하는 시간이다. 바닥권리금의 타당성이 있는지.. 영업권리금이 인정되는지.. 인테리어와 시설들이 활용 가능한지.. 보이지 않는 심리전의 시작이다.. 팔려는 사람은 어떻게든 더 받으려고.. 들어올 사람은 어떻게든 더 깎으려고.. 적당한 선에서 협의가 이루어지기까지는 이제부터 심리전 싸움이다.. 다음주에 점포가 결정 될것 같다..

이 땅의 국수를 찾아서 ⑤ 평양냉면 [중앙일보] 동치미 대신 고기 국물 … 희미해진 오리지널 ‘평양의 맛’“배추와 무에 물을 많이 부은 김칫국에 잘사는 집은 고기를삶아 붓고, 못사는 집은 동태를 삶아 육수를 낸 뒤 섞었지” 벽제갈비의 김영환 회장(左)이 박영근(51) 조리사의 평양냉면 조리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조용철 기자] “냉면 얘긴 잘못 꺼냈다가 몰매 맞는다.” 음식 전문지에서 10여 년 가까이 일했다는 한 전직 기자의 말이다. 전문가·일반인 할 것 없이 냉면을 놓고 벌이는 논란이 뜨겁기 때문이다. 이는 냉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각별하다는 뜻이기도 하다.논란의 진원지는 서울이다. 그런데 서울냉면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