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공개] 회사를 살리는 조직문화 책 리뷰
오늘은 저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책, 가끔 다시 들추어 보는 오래된 책 에 대해서 요약해 보겠습니다. 2007년 출간되었고 지금은 절판되어서 중고책도 구하기 쉽지는 않을 텐데요. 지금 읽어봐도 조직문화와 인사관리 관련해서 회사 경영진과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탁월한 저작입니다. 원제는 'The enthusiastic employee'입니다. 시로타 컨설팅의 설립자이고 와튼스쿨 조직행동학 교수인 데이비드 시로타와 뉴욕대학 조직심리학 교수이자 시로타 컨설팅 부사장이었던 루이스 미쉬킨트가 저자입니다. 핵심 주제는 근로자들의 사기와 의욕이 경영진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회사 성과에 큰 영향.......추천 -
[비공개] 출간 예정 책의 ISBN번호가 나왔어요
어제는 출판사 대표님으로부터 출간 예정인 책 의 ISBN 번호가 나왔다고 연락을 받았어요. 흐뭇했습니다. 바코드 번호가 13자리가 있고 그 다음에 또 03320이란 다섯자리 번호가 있다고 합니다. 바코드 번호 13자리를 ISBN 번호라고 하는군요. 03320은 경제경영서 분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ISBN(International Standard Book Number), 국제표준도서번호네요. 책의 주민등록번호라고 합니다. 아래 사진과 같은 형태로 책 뒷표지 하단에 표시됩니다. 책을 출간해서 판매할 목적이라면 ISBN이 있어야 한다네요. 13자리 번호는 각각 국가 구분, 내용 구분, 발행형태, 발행자 등을 구분하게 되어.......추천 -
[비공개] 존 맥스웰의 책 리뷰
오늘은 저에게 미친 영향이 컸던 리더십 관련 책을 리뷰해 봅니다. 리더십의 엑기스가 담겨 있는 존 맥스웰의 입니다. 이 책은 지그 지글러가 "리더십의 교과서 같은 책이다."라고 한 책인데요. 저는 종종 다시 꺼내서 필요한 부분만 보기도 합니다. 책은 총 21개의 리더십 관련 법칙을 1 챕터씩 21개 챕터로 설명합니다. 제가 애정 하는 부분만 요약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한계의 법칙(The Law of the Lid) 리더십 역량이 한 사람의 성공 수준을 결정하는 덮개(lid)다. 한계의 법칙에 따르면 어떤 사람의 리더십 역량이 낮으면 낮을수록 성공에 대한 잠재력은 낮고, 반대로 높으면 높을수록 성공에 대한 잠.......추천 -
[비공개] 출간될 책 제목을 확정했습니다
2월에 출간될 책의 제목을 드디어 확정했습니다. 책 출간이 첫 경험인 저에게 제목 결정하는 일은 어려웠습니다. 블로그에 글을 쓸수록 블로그 포스팅할 때 제목 정하는 일이 어렵다고 느껴집니다. 여러분도 공감하실 겁니다. 책의 제목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경험도 없는 초짜가.. 책 제목과 관련하여 제가 경험해보니 출판사가 도와주기는 하지만 결국 작가 의견을 기다리고 존중하는 태도를 견지하더군요(출판사마다 다를 수 있음). 출판사가 적극 이끌어주고 같이 브레인스토밍을 하면서 진행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오늘은 제가 가제(임시 제목)를 만들고 책 제목을 확정하기까지의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원고 방향과 주제가 확.......추천 -
[비공개] 초보작가 드디어 출간계약을 했습니다
제 첫 번째 책, "꼴 보기 싫은 상사와 그럭저럭 잘 지내는 법"을 위한 출간 계약이 드디어 체결되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2020년 10월 출판사와 출간 계약하게 되었는데요. 책을 내기 위해 원고 작업 시작한 시점이 2019년 9월이니까 거의 1년 1개월 만에 출간 계약을 하게 된 겁니다. 원고 작업에 4개월 정도 걸렸으니까 1차 원고를 마무리한 시점으로부터 출간 계약까지 10개월 정도 걸렸네요. 오늘은 초보 작가가 출간 계약을 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글쓰기, 책 쓰기와 출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가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34년 차 직장인이고 오랜 기간 대기업과 중소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가지고 있.......추천 -
[비공개] 일하기 좋은 기업이란 어떤 회사인가?
직장인들에게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기 좋은 직장이란 과연 어떤 회사일까요? 저는 그 질문에 근접하는 답을 2015년에 찾았는데요. 회사 업무를 수행하는데 지금까지 큰 통찰력을 제공받았습니다. 오늘은 2014년에 출간된 라는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일하기 좋은 회사란 어떤 회사인 지 한번 알아봅니다. 'GWP'란 Great Work Place의 약자로 일하기 좋은 기업, 훌륭한 일터라는 의미입니다. GWP의 창시자, 로버트 레버링은 노동문제 전문 기자였는데 1981년에 뉴욕타임스 편집자로부터 미국에서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이라는 책을 쓰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는 동료인 밀튼 모스코비츠와.......추천 -
[비공개] 을 읽고, 개념설계와 시행착오의 중요성
한국의 산업과 기업체들은 선진국 기술을 모방하고 따라 하던 단계를 이제 끝내야 합니다. 『축적의 길』은 한국 산업과 기업체 문제점을 오랜 기간 국내 현장과 해외 선진국에서 연구한 서울대 공대 이정동 교수의 역작인데요. 핵심 주제는 개념설계의 역량과 꾸준한 시행착오를 통한 노하우 축적입니다. 저는 책을 읽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면서 공감하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들도 함 감상해 보시죠. 2016년 국내 초고층 빌딩의 건설에 대한 기사가 언론에 났습니다. 그런데 이 빌딩의 건축설계는 미국의 KPF 사가 담당했고, 토목설계는 영국의 ARUP 사가 주도했습니다. 구조설계는 미국의 LERA 사가 담당했고, 초속 80m 강풍을 견딜 수 있는 풍.......추천 -
[비공개] 중소기업의 이사회 운영규정에 대하여
앞 편에서 주식회사의 가장 중요한 두 개의 의결기관인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역할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오늘은 이사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회사 내부에 갖추고 있어야 할 '이사회 운영규정'의 샘플을 소개합니다. 상법에서 이사회에 대한 정의, 권한, 의결방법 등이 언급되고 있기는 하지만 개별 회사가 이사회를 운용하기 위한 지침으로 바로 사용하기엔 적합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별 회사는 상법을 근거로 적절한 이사회 운영규정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정기 이사회와 임시 이사회를 운영해야 합니다. 회사 규모에 따라서 이사회 운영규정이 더 복잡할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필수적인 내용 위주로 소개합니다. 중소기업.......추천 -
[비공개] 주주총회와 이사회 차이점과 각각의 결의사항
주식회사에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라는 두 가지 주요 의결기관이 있습니다. 각 기관의 역할과 각각 다루는 의결 내용이 상이한데요. 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 못해서 혼선이 초래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대표이사와 경영진, 팀장급, 그리고 관리부서와 경영기획실 담당자라면 이 내용에 대해서 정확히 알 필요가 있습니다. 상법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권한과 역할에 대해 정의하고 있지만 각 의결사항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사회를 개최하면 종종 안건 별로 이것이 주총 결의 사항인 지, 이사회 사항인 지, 아니면 대표이사 결정사항인 지를 가지고 이사진들 간 설왕설래할 때가 있습니다. 경영진이나.......추천 -
[비공개] 을 읽고
50세에 접어든 사람들에게 삶이 걱정스럽게 다가오고 두려울 때 읽어볼 만한 책입니다. 책은 작고 활자는 커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2020년 연말, 동네 서점에서 우연히 손에 잡혀 읽게 되었는데요. 50대를 넘어가는 나이에 스스로 돌아보고 마음을 편안케 해 주었습니다. 저자는 일본 후쿠시마 출생, 사토 덴이라는 60대 행동 습관 전문가입니다. 그는 뇌외과의사인 부친과 불교학자인 조부의 영향을 받았고 현재 문제 해결과 꿈 현실 툴인 '나인 매트릭스' 협회 회장이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일관되게 주장하는 주제는 "50대부터는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젊은 사람들에게 맡기고 이제는 조금씩 즐거운 것,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