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커뮤니티를 통해 벅스 x 볼빨간사춘기가 의기투합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슈퍼스타K6에서 TOP10에 들지 못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웠던 볼빨간사춘기가 음원 순위 올킬은 물론, 이렇게 광고 영상을 찍었다고 하니 격하게 아끼는 팬 입장에서 뿌듯해 지더군요. 유튜브에 올라온 광고 영상의 제목은 바로 '고음질로홀려벌레'입니다. 이미 '어디서나 즐겨벌레'로 분한 박재범 편을 통해 알려드린 것처럼 벅스라는 단어가 벌레(bug)와 연결고리를 갖게 되는 언어유희적인 표현이고요. 이는 힘찬 날갯짓으로 차세대 음악 시장을 열겠다는 '나비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영상 도입부를 보면 시골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이는 슈퍼스타K6에.......

엔터테인먼트 산업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음악? 영화? 정답은 게임입니다. 미래 먹거리라고 부르는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까지 합세하게 되면 그 비중은 더욱더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게임은 미래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문화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게임 산업을 오랫동안 육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 있었으니 바로 경기도입니다. 게임 회사 창업부터 게임개발, 기획까지 다양한 꿈을 꾸고 있는 사람들을 선별하고 지원하는 목적을 갖고 있는 게임창조오디션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벌써 7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부터 총 6회가 진행되었는데.......

날씨가 상당히 무덥습니다. 비가 내릴 때는 선선하다가 기온이 올라오면 습기 때문에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 되고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아지게 되죠. 그나마 집에 오면 에어컨과 선풍기 그리고 공기청정기와 같은 계절가전이 자리잡고 있어 비교적 쾌적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도 참기 힘들 정도의 무더위인데 온몸에 털로 덥힌 반려동물은 오죽할까요? 강아지, 고양이는 워낙 참을성이 좋기 때문에 얼핏 보면 괜찮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람처럼 식욕이 줄고 혀를 내밀면서 힘들어 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줍니다.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옆에 껌딱지처럼 있는 모습만 봐도 그러하고요. 하지만 여행이나 외출을 갈 때 에어.......

7말 8초라고 불리는 휴가 피크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서 상당히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하는데요. 2017년 7월 30일 부산 광안리는 조금 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바로 e스포츠의 성지라고 불리는 광안리에서 20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행사가 펼쳐졌기 때문이죠. 닐씨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하늘도 상당히 청명했고 미세먼지 지수도 아주 양호했죠. 날씨가 화창했지만 습기가 그렇게 높지 않아 서울보다 부산은 선선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위대한 여정을 앞두고 하늘도 축복해 주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김택용, 임요환, 박정석, 이윤열, 국기봉, 이영호, 이제동.......

요즘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유! 하지만 본업은 가수로 음반, 음원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 중 하나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8월 1일 런칭을 앞두고 있는 사전예약 게임인 음양사 인터뷰를 통해 아이유가 다시 본업인 가수로서 돌아와 테마곡을 선보이겠다고 말한 게 너무 반가웠네요. 타이틀은 '천년의 신곡'인데요. 이미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확인되었던 것은 아이유가 의문의 장소로 걸어가던 중 알 수 없는 힘에 이끌어 음향사에 들어간다는 겁니다. 흘러나오는 선율을 통해 아이유의 기묘한 신곡이 바로 음양사 테마곡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흥얼거리면서 신곡 구상 삼매경에.......

올해로 7년차에 접어든 중견 걸그룹 에이핑크가 권력의 홍보 모델로 선정되어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미 얘기했던 내용도 있지만 출시 전 총정리를 한다고 생각하고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일단 성황리에 종료된 CBT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천명이 동시에 즐기는 대규모 서버전이라는 콘텐츠 덕분에 설마설마했는데... 이용자가 상당히 몰려 결국 대기열 발생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하게 되었죠. 정식 오픈이 된다면 또 다시 대기열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CBT 당시에는 필드에 상당히 많은 유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렉 없이 원활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걸그룹 에이.......

게이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데스크탑, 노트북과 같은 게이밍 PC의 스펙이죠. 일단 퍼포먼스가 뒷받침되어야 원활하게 고사양 게임을 구동할 수 있으니까요. 과거에는 이게 정답에 가까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등 게이밍이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수많은 기어들이 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니터 카테고리에서는 144Hz를 지원하는 게이밍 모니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었습니다. 여기서 144Hz란 주사율을 말하는데 기존의 60Hz 모니터도 빠르게 화면 갱신이 되기 때문에 눈의 피로도를 낮춰주고 오버워치와 같은 격렬한 움직임이 동반되는 FPS게임에서는 적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캐치해 에임.......

단언컨대, 저한테 있어서 모바일게임 중 클래시로얄만큼 플레이 시간이 긴 게임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출시 한달 후 쯤부터 시작했는데 당시에는 제대로 TVCF도 하지 않았던지라 지인을 통해 추천을 받고 플레이를 했었죠. 보기에는 평범했던 실시간 1:1 전투 게임은 엄청난 재미와 중독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클래시 오브 클랜에 등장하던 인기 캐릭터가 다수 등장한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지만 새로운 로얄 캐릭터는 흥분시키기 충분했었죠. 특히 프린세스와 같은 전설카드는 엄청난 사거리를 가진 유닛이었기 때문에 단연 1순위로 보유하고 싶다는 욕구를 활활 불타오르게 했습니다. 영상 링크 : https://youtu.be/zlVW4lue22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