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 보면 버려진 공간들이 많죠. 과거에는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았던 곳이지만 오래되고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외면을 받는 곳을 생각보다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전혀 다른 공간으로 변신하게 되고 사람들은 금방 모이게 되죠. 지난 2014년부터 한화그룹과 서울시가 함께 협력해 진행 중인 도시재생 개념이 담긴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있으니 바로 '한화 불꽃 아이디어 캠페인'입니다. 올해 7곳을 포함해 지난 4년 동안 총 38곳의 공터를 서울 시민들을 위한 쉼터로 만들었죠.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를 제외한 지난 3년 동안 한화와 시민들이 함.......

막강 군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 그 중에서도 새로운 APS-C 고성능 플래그십 카메라인 A6500이 처음 등장했을 때 온라인의 반응은 가히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로 상당히 뜨거웠죠. 진보된 이미지 퀄리티는 기본이며, 강력한 AF 및 연사와 바디 내장 5축 손떨림 방지 기능 그리고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의 가장 큰 아쉬움이었던 터치스크린 조작의 부재를 일거에 해소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감히 박수 갈채를 받을 만한 모델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뛰어난 화질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도 손바닥 위에 올려 놓을 수 있을 정도로 콤팩트한 사이즈를 유지했다는 점은 '미러리스 카메라 그 이상'이라고 표현할 정.......

문재인 대통령 曰, "미친 전세, 미친 월세"솔직히 문재인 정부가 집값 안정을 위해 부동산과의 전쟁을 선포할지는 예상하지 못 했습니다.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3%로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쉽게 경기 부양을 할 수 있는 '불쏘시개' 격인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는 선택하는 '고난의 길'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만큼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은 나의 자산이자 나의 체면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쾌도난마와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해도 박근혜 정부처럼 부동산 투기라는 망국병을 쉽게 건드리지 못 하고 눈감아 주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취임 100일 기자 회견에서 '미친 전세, .......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삼성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8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제 자연스럽게 전세계 유저들의 시선은 아이폰8에 쏠리게 되었는데요. 아직까지 애플 초대장이 발송되지 않아 루머에 불과하지만 현지시간으로 9월 12일 발표할 것이라는 해외 IT 매체의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홈 버튼이 사라진 베젤리스 디자인, 무선 충전, 3D 안면 인식, iOS11 등 아이폰8의 주요 기능은 이미 어느 정도 베일을 벗은 상태입니다. 예상 가격은 천차만별인데 뉴욕타임즈는 기본 모델인 64GB 모델의 가격이 기존 루머(120~130만원)보다는 합리적인 수준인 미화 999달러(약 113만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죠. 999달러라는 가격은.......

멀티태스킹을 유저를 위한 무선 마우스 2종이 극과 극 컨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로지텍 M585와 M590인데요. 생김새는 쌍둥이처럼 닮았지만 M585는 그립감 좋은 고무 소재로 되어 있어 그립감이 좋고 경쾌한 클릭감을 선사하는 반면 M590은 초정밀 스크롤 휠을 탑재했지만 클릭 및 스크롤휠 소음이 무려 90% 감소해 사실상 무소음을 실현했습니다. 왼손과 오른손에 각각 무선 마우스 2종 위에 각각 올려 놓고 소음을 비교해보니 명확한 차이가 나고요. 개인적으로 예민한 편이라서 소음을 크게 줄여주며 공공장소에서 남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마음껏 클릭할 수 있는 정숙함을 가진 로지텍 M590이 저한테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정숙함은 다.......

같은 남자가 봐도 상당히 멋진 모습을 자랑하는 천상 배우가 바로 정우성 씨입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로 발탁된 것은 그야말로 신의 한 수였다는 평가를 하고 싶은데요. 소니 미러리스 라인업의 대표 모델인 A6000 CF 영상과 화보는 그 중에서도 상당히 잘 뽑은 수작으로 손꼽이고 있습니다. 소니 A6000은 무려 4가지 색상(블랙, 화이트, 그레이, 실버)으로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은 편이고요. 소니 미러리스 최초의 동체 추적 기능이 원활한 제품이며 소니 플래그십 미러리스 제품인 A7과 동일한 인터페이스를 채용해 드라마틱한 개선이 이루어진 모델입니다. 덕분에 미러리스의 위상이 크게 높아졌죠. 정확한 AF와 센서 95% .......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의 포문을 쏜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바로 삼성 갤럭시노트8이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8월 24일 자정에 올해 두 번째 갤럭시 언팩 행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렸는데요. 솔직히 갤럭시노트7 발화 사건으로 조기 단종될 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후속작이 나올지는 전혀 생각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Do bigger things'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언팩 행사장은 놀라운 연출로 화려함에 극치였다면 갤럭시노트8 제품은 우아하고 익숙한 느낌이 강했죠. 전체적으로 갤럭시S8의 플랫폼을 상당수 공유하고 있으며 아이덴티티를 계승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슷해진 디자인으로 인해 갤럭시S8.......

제가 2000년 초반에 디지털 카메라를 처음 구매했을 때만 해도 사람들의 시선은 그렇게 곱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찍는 것에 대해 그만큼 돈을 투자하는 것에 대해 이해를 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았고요. 얼리어답터의 전유물처럼 바라봤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이제 카메라는 매우 친숙한 IT 필수품이 되었죠. 미러리스 카메라 1위 타이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독보적인 브랜드가 바로 소니입니다. 그만큼 매력적인 미러리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2014년 8월 출시했지만 여전히 스테디셀러로 각광받고 있는 미러리스 가성비의 극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 바로 소니 A5100입니다. 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