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하던 출근이었지만 공식적으로 신입사원으로 첫 출근을 한 1월 4일 이었고 3일 내내 교육 받느랴 끄나고는 야근을하며 밀린 일을 하느랴 일이 끝난 뒤에는 장기자랑을 위해서 춤연습을 하느라 사실 어떻게 지나간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즐겁게 즐겁게 라는 생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것들은 참여하고 내가 해야할 것들은 하다보니까 조금은 사람들과 가까워진 것 같다 사실 관계라는건 누가 강요해서도 그리고 혼자 애쓴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니기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더해진다면 결국은 어떻게든 가까워 지겠거니 하며 생각하니 마음이 가볍다 남의 기준에 맞춰 무엇을 한다는 건 참 힘든것 같다 누구와 뭘하든 맞출 자신은 있는데 같은.......

별 다를것 없는 2015년의 마지막 주였고 앞에 는 이제 다시 새롭게 2016년 첫주가 기다리고 있다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신입사원으로 첫 시작을 함과 동시에 같은 일이지만 더 '잘'을 위해서 고민하는 걸까 사실 크게 설레임도 없고 작년보다 더 나은 선택을 위해서 뭘 해야할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다보면 보이겠지라기보다는 해온대로 한다면 분명 좋을것이다 라는 생각이 더 많이드는것 같다 항상 선택의 순간이 앞에 왔을때 그 시점에서 최선의 선택들을 해왔고 거의 그 선택들이 틀리지 않았던것 같다 무슨 상황이 주어지든 무슨 선택을 하든지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았으면 한다 새롭게 시작하는만큼 차근차근 또 쌓아봐야겠다 :D

아마도, 아니 분명히 지키지도 않을게 분명하다 그래도그래도 끊임없이 결심하는 삶이 그렇지 않는 삶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니까 올해도 지키지 않을 결심을 적어본다. *2016년 계획 1.짧게라도 하루 감사일기 다이어리에 쓰기 2. 꾸준히 독서하기. 일주일 2권(결국 100권, 아마 2015년에는 50권쯤 읽은듯) 3. 유럽여행가기(지역은 아직 고민중, 후보는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크로아티아 8~9월쯤) 4. 친구들하고 해외여행 가기(1월 여행 예정, 국가 미정) 5. 내가 자신있는 분야에 대해서 책쓰기 준비(블로그 연재부터 시작할 계획) 6. 가족 여행 싱가폴로 가기 (동생이 여기서 . chef 라서) 7. 네이버 20pick 에디터 도전하기(네이버 포스트.......

정리이면서도 다짐이 될 2015년에 대한 정리 29살이다. 내가 20대의 끝자락에 언제쯤 다다를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게 몇년전 이었던것 같은데 29살이 시작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해가 바뀐다는것에 대해서 크게 와닿는것들은 없는것 같다 다만 올해에는 어떤걸 해봐야지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행복해야지 이런 생각들이 더 자주하게 되는것 같다. 2015년은 불확실에서 출발해서 하나의 결과를 얻은 해로 마무리되었다 내가 한 노력들도 물론 있겠지만 주변의 도움도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는 조급했던 마음보다는 조금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 물흐르듯 아무 문제없이 흘러가는 일상이지만 예전만큼의 새로운 시도나 무모함이 많.......

오리온 뉴팝 팝핑칩스 후기 오랜만에 취향을 저격하는 과자가 나왔으니 그건 바로 오리온 뉴팝 군옥수수맛! 과자는 원래 감자가 잴 맛나지! 라는생각이 강해서 다른 종류 과자는 잘 먹지 않는데 맛있어봤자 얼마나 맛나겠어하고 먹어봤는데 이게 무슨 일이람!!! 완전 맛남 :D 군옥수수맛 말고는 딴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이건 맛이 맘에 드네요 bbb 뉴팝이 마음에 드는건 일단 양이 괜찮음. 딱히 크게 질소포장도 아닌거 같고 과자가 그렇게 많이 부셔져 있지 안아서 집어 먹기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고소한맛이 완전 일품bbb 역시 막 너무 자극적인 맛보다는 저는 개인적으로 고소한 과자가 입맛에 맞음 ㅋ_ㅋ 실제 모양을 보면 이런데 거의.......

데이브레이크 4집 WITH 그대 맘에 불을 지펴 줄게요(듣기/가사) 많은분들이 기다렸고 나 또한 많이 기다리고 있었던 데이브레이크 4집 WITH가 드디어 나왔다. 가장 최근에 본게 소란 콘서트때 였으니까 시간이 벌써 꽤나 흐른듯싶다. 엘범 발매 소식을 듣자마자 당연히 타이틀곡인 데이브레이크의 그대 맘에 불을 지펴 줄게요를 들어보게 되었다. 데이브레이크 특유의 리듬감 그리고 신나는 기분을 잘 담은 곡이 아닐까? 시기적으로는 약간 늦은감이 없지 않지만 가을의 끝자락에서 듣기에 분명 부족함이 없는곡이라고 생각이 든다. WITH를 컨셉으로 잡아서 그런지 가사를 듣다보면 공감, 친숙함 같은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게 이번 4집 WITH 프.......

마케팅 책 추천, 인사이드 현대카드 정태영을 옅보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금융회사를 꼽아본다면 현대카드가 빠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나또한 기회가 된다면 정말로 일해보고 싶은 회사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은 현대카드. 이런 현대카드를 1년동안 관찰한 책이 나와서 읽어보게 된 '인사이드 현대카드'. 회사 내부 사람이 아닌 외부 사람에게 프리패스를 제공한다는 것 자체가 놀랍지 않을수 없다. 사실 현대카드 내부 사람이 쓴 책이라면 아마도 읽지 않았을것 같은데, 현대카드 외부 사람의 시선에서 가감없이 현대카드를 평가하고 썼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생각하는 현.......

슈가볼 Yours 오늘 더 좋아 뮤직비디오(듣기/가사) 12시가 넘고 신곡이 뭐가 있을까 하면서 봤는데 이게뭐람! 슈가볼 신곡이 나왔다! 뭔가 신곡 발표를 잘 눌러봤다는 느낌 ㅠ^ㅠ 타이틀 곡인 오늘 더 좋아요를 플레이 하자마자 느껴지는 슈가볼 특유의 리듬감이 귀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참 달달하면서도 신나는 음색이라서 많은 사랑을 받는게 아닐까. 두번째 미니엘범이라 좀 더 많은 곡들을 원했는데 곡 수면에서는 아쉬움이 있지만 들어있는 곡 하나하나가 귀에 잘 들어오는게 내일은 아마도 계속 반복해서 듣게되지 않을까 한다 .슈가볼 Yours의 타이틀곡인 오늘 더 좋아는 무척이나 달콤한 곡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슈가볼 노래들에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