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에 휴가를 다녀와서 그런지 10월은 무척이나 빠르게 지나간 느낌이다 벌써 11월이 코앞이라니! 날씨를 보니 올해 수능은 꽤나 춥지 않을까? 예전에는 수능때 눈도 오고 그랬는거 같은데 그런걸 생각해보면 꽤나 날씨가 따뜻해진거 같기도하다 일적인 부분은 여전히 고민이 많다 나만 잘한다고해서 해결되는 것들이 아니란걸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쩌면 내 역할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들도 잠깐씩 해보는데 사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은 아직까지 크지 않아서 잘 준비하고 있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인것 같다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역시나 내가 아니면 안되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까지는.......

여행 + 다녀온뒤 정신이 없어서 기록을 못했으니 묶어서 기록해야지 :) 여행을 다녀왔다. 꼭 다녀오고 싶었던 동유럽 국가중 하나였던 프라하, 부다페스트, 크로아티아! 사실 정말 따로 한 국가를 오랫동안 여행하고 싶을 정도로 가보고 싶은 나라들이었는데 친구가 같이 가준다고해서 덕분에 한 번에 잘 다녀온듯 싶다!(사실 프라하는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고싶었는데,,,) 세 나라에서 좋았던 순위는 흠,,, 부다페스트 > 프라하, 크로아티아 이렇게인것 같다 부다페스트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어서 두 곳을 압도했달까? 아마도 부다페스트의 야경을 본 덕분에 다른곳의 야경을 봐도 이제는 조금 무덤덤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압도적이었.......

올해도 어김없이 작년에 이어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6이 개최된다. 작년에 갔다왔었는데 벌써 올해로 4년째라니 @_@ 은근 계속 이어가는 행사인듯? 10월 가을 페스티벌로 점점 자리잡고 있다는 느낌도 들고 일단 자동차 좋아하면 가서 즐기기에 괜찮은 시간을 보낼수 있다 :) 그리고 무려 이번에 공연이 산이, 비와이 마마무라니 ㅋㅋㅋ 비와이 라이브를 볼 수 있다는게 엄청나다 ;ㅁ; 10월 가을 페스티벌 추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2016 작년에는 초청 행사라 가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선착순이니까 가서 언능 줄을 서야할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확실히 그래도 이렇게 선착순 무료입장이 나은듯 ㅋㅋㅋㅋ 그날따라 가는 사.......

2017 대학내일 신입사원 채용이 무려 내일까지! 무척이나 감사하게도 신입사원 중에 SNS 마케팅 부분 인터뷰를 진행하게되어서 지면에 나오게 되었다 :)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무척이나 많아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많이썼었는데 지면의 한계상 다 들어가지 못한 내용들이 아쉬워서 내 블로그에나마 남겨봐야지 ;ㅁ; 내가 정말 사랑하는 대학내일이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또 들어오는것이기에 좋은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아래는 지면상 나가지 못했던 인터뷰! 1. 자기소개 및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1팀에서 기업 네이버 블로그 및 포스트 운영을 맡고 있는 김찬우 사원입니다. 매일 기업의 이.......

나는 우성용 너를 잃고 잊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마음에 상은이처럼 글을 써보려해. 사실 SNS에 셀카나 이상한 태그들로 추모하는 사람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는데 어쩌면 그것도 위로의 한 방법이고 그리고 각자가 그사람을 기억하기 위한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걸 이번에서야 조금 알게 된것 같아. 물론 난 사진도 이상한 태그들도 없겠지만 말야 아마도 매년 이글을 꺼내보지 않을까. 사실 아직까지도 실감이 나질 않아 널보러 가는 기차안에서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 이제 아마도 우리가 알게 된지 5년쯤 되었겠다 이런저런 생각이 나더라고 널 그루업에서 처음 제대로 만나서 같이 한달반씩이나 춤연습을 하고 400명 앞에서 함께 춤추고 2.......

무슨말로 시작해야할까? 라는 생각을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봐도 사실 지금도 무슨 단어로 어떤 말로 이야기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아직도 잘 실감이 나지 않아서일까 무척이나 고마운 사람과 만나게 되었다 자기 이야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이고 또 그러면서도 내 이야기도 잘 들어주면서 무척이나 다정한 사람이다:) 한주간 무척이나 설레이면서도 내 나름대로도 많은 고민을 했던것 같다 혹시나 나만의 착각은 아닐까 나만의 생각으로 인해 지금의 사이가 틀어지지 않을까 그런데 그런 생각보다는 내가 해주고 싶은 것들, 그리고 함께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마음이 더 컸었고 정말 감사하게도 그런 생각들이 서로 닿아 있었다 여전히 예전처.......

길었던 연휴가 끝나고 내일이면 또다시 언제나처럼 일상이 시작된다 연휴인만큼 오랜만에 집에 다녀왔는데 아빠가 이런 질문을 해주셨다 요즘 어떻게 지내? 행복해? 사실 행복에 대한 정의는 항상 어렵지만 그래도 어렵지 않고 하고싶은걸 하면서 크게 불만없이 지내기에 행복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는 할 수 없어도 그러한 방향에 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에 대구에 다녀온건 무척이나 각별했다 생각만 해봤던 만남을 하고 오니까 사실 아직까지도 믿겨지지가 않는다 '_' 그냥 말 그대로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계속 아쉬운 마음에 말이 더 많아졌던것 같기도하고 정말로 좋았던 기억으로 오래 간직할것같다 시간이 지나서 나쁜 기억만 남는.......

시간이 어찌나 잘가는지 벌써 코앞이 추석이고 10월이 되면 나는 떠나겠지!(프라하로!) 올해 항공권 이외에 가장 큰게 돈을 썼으니 바로 라이카를 샀다는 것이다 :D 대학생때 빨간딱지의 로망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라이카를 막상 사니까 사실 아직 잘 모르겠다 이걸 사도 될만큼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느낌과 동시에 돈을 더 벌어야한다는 이유도 생긴듯 싶다 인터뷰 글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다보니 오늘 하루가 다 간 느낌이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작성한 글들인데 남들에게는 어찌 비춰질지 궁금하기도하고 제대로 다 담아낸지도 사실 모르겠지만 뭐 어쨌든 이제 냈으니까 수정은 안되겠지 ~.~ 떨리는 일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다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