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똑똑 일머리 가졌나 말할수 있는가. 개인의 취향이니깐. 사실 이런 책 많이 읽어본다. 우선 표지나 제목도 내 취향 노랑책 좋다. 전에 일본저자 책 왜 일하는가 봤는데 또 왜 이런 책 샀느냐. 요새 일머리 얘기를 많이 들어서 샀다. 도대체 일머리가 뭔지... 일머리 라는 단어로 여러 생각이 들었지만, 사람을 나누는 말이라서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이런 직장내 화법류의책을 좋아하지 않는건, 정말 개인의 취향이다. 난 차라리 말을 하지 않겠다는 쪽이다. 일명 말빨이 없다. 인기인도 아니고. 당연히 인싸도아니다. 조용히 쥐죽은듯 회사 다니고 싶어하는 소시민. 작 고 여린 승부욕 소..소회사원. 체크 리스트처럼 지키려다 기력 떨어진.......

지난해 한 중소기업 대표를 인터뷰하며 위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가 위기를 바라보는 관점, 그가 정의하는 위기, 위기를 해결하는 방법이 그동안 만난 많은 사업가와는 조금 달랐다. 그는 ‘한국의 이케아‘라고 부르는 국내 1위 온라인 가구 플랫폼이자 자체 제조 브랜드를 생산하는 ‘마켓비‘의 대표다. 2006년 이케아 병행수입으로 창업해 지난해 매출 450억 원 기업으로 성장한 마켓비의 최대 위기의 순간은 2008년 말 글로벌 금융 위기였다. 미국 발(發) 금융 위기로 환율이 급등하며 수많은 기업을 한순간에 위기로 몰아넣었다. 특히 외국에서 완제품이나 원료를 수입하는 유통, 제조 업체의 타격이 컸다. 마켓비는 해외 브랜드 제.......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

(글의 앞부분이 이미지 혹은 HTML 태그만으로 되어있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김동규,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전라도 경상도 경계 남한최고봉 지리산 탐방기 목장 울타리 방목장이라고 한다. 소나무와 진달래의 호위속에 1시간여가량 부지런히 걸으니 첫 봉우리인 00봉이 나왔다. 사방이 어둠속에 형체만 보인다. 검은 옷을 입은 채 우람한 산들이 겹겹이 빙 둘러서 있다. 주위 온통 새벽 안개가 쫙 깔리면서 더욱 신비감을 자아냈다. 북쪽방향 일대에서 가장 높은 00산이 웅장하게 서있고 왼쪽으로는 장수군 번암면의 마을, 오른쪽으로는 큰 저수지를 안고 있는 남원 00면의 마을이 각각 내려다 보였다. 사람이 모여살고 있다는 표시인 불빛이 반딧불처럼 반짝이고 있었다. 밝기도 해라. 놀라운 문명의 결실. 자연에 까불지마라. 모두들 이 시간에 잠을 자.......

경상도사람인데... 경상도 사람 전반적으로 좋은데 서울이 좀 각박하죠 돈이 별로 없던 옛날 시절이라도 종종 쏘거나 후배있으면 좀 더 내고 했는데 서울에 살면서 돈 많이 내는 것이 바보된 듯한 느낌이 들어서 왠간해선 1/n 안낼 수 있으면 안낼때도 있어요. 옛날에 서울(출장) 올라가서 1차 1/n, 2차, 3차 결국 내가 쏘고 돈낼때만 사람(한두명이 아니었음)들이 없어져요. 우리동네에선 상상도 못한일이었는데 좀시러워서 2차, 3차 내가 쏘고 내려 왔음 ㅡ,.ㅡ 놀고는 싶고 돈은 내기 싫고 어두운 노래방에 숨어있던 누구가를 생각하면 :) 그 선배 불러서 같이 놀자고 하고 좀 좀 씁슬하더군요. 그런 비슷한일 몇번 격고 나니 서울은 생활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