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주는 남자는 위험하다.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인 그가 섹스만 찾는 속물도 아니라면 그의 미소에서 함정을 의심해봐야 한다. 영화 의 잭스(브리트니 머피)는 자신의 직장에 새로 들어온 파올로를 그런 눈초리로 바라본다. 선한 외모와 균형잡힌 몸매는 그렇다고 쳐도 자신의 일에 충실하며 느끼하게 치근덕거리지도 않는 남자라니. 잭스는 자신의 이상형을 찾았다고 외치는 대신 아예 그를 게이로 단정짓는다. 물론 그녀의 어설픈 ‘게이다’는 이성애자치고 잘생기고 몸매 좋고 성격도 좋은 남자가 없다는 경험적 논리인 동시에 사랑에 빠지기 두려워하는 자신의 무의식이 작동한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

함께 카페에 갈 수 있는 남자와, 카페에 절대로 안 가는 남자. 오늘은, 절대로 카페에 가지 않는 남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어쨌든 아직까지는, 그들이 수적으로 우세하니까. 그런 남자들을 카페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소개팅으로 처음 만날 때뿐일 것이다.그곳에서 남자들은, 자신이 '한 번 만나볼 만한 남자'라는 사실을 납득시키기 위해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펼쳐놓는다. 그러다가 얘깃거리가 떨어지고 어색한 순간이 오면, 그는 커피잔을 입으로 가져가는데, 아무리 아껴 마셔도 잔 속의 커피는 금새 바닥나버리고, 그는 머릿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놈의 커피는 왜 이렇게 양이 적은 거야?' 그리고 그녀에게 말.......

어제 국민 대표로 노대통령 정치적 발언후 헙법소원과정, 정치적 중립 훼손과 선거개입으로 처벌유무, 선관위의 대책, 열우당 지지모임의 의견수렴등 들으며 느낀 점.. 나도 노대통령이 한나라의 대표로 너무 열우당 얼굴마담으로 한당의 대표로 선거개입 하는것 같아 처벌해야하고 대통령으로 한나라당 선거주자들 욕하고 정치 입담 벌리이는건 아니라고 본다 좀더 위엄있고 합리적으로 대응해야 했다고 말했다 일단 한나라당, 열우당, 아직 정신 못 차렸다. 당의 입장을 대변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일까. 억지스런 자신들의 논리를 토론회 내내 내세우고 반대 의견에 즉각적으로 발끈하고 노여워 하는 그들의 모습에 동정이 갈 정도였다. 쯧. .......

대통령의 선거중립의무란게.. 대통령도 엄연히 정당이 잇고 정치인이자나요 근데 이게 선거시기가 아닐땐 뭐 별로 문제가 안대요... 근데 선거시기엔 대통령의 말이나 행동이.. 선거에 큰영향을 줄수도 잇는데.. 선거법상에는 대통령이 중립을 지켜야된다 어느정도이상의 정치적 발언은 안댄다인데 근데 당신이 한 발언은 그어느정도이상의 정치적 영향을 주는 발언이엇다.. 그러니 위반이다 머 이런말이고요.. 대통령은 야 그거 애매하지않냐 그런 기준이 법적으로 어딧냐.. 어떤말은 되고 어떤말은 안대고 이런 기준이 먼데? 글구 나도 정치인인데 어느정도 정치적으로 놀아도 되는거아냐? 이런말 담대통령도 못하는거야? 이번기회에 헌법재판.......

대통령의 정치적 중립, 혹은 행정부의 정치적 중립 운운하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지금은 돌아가신 유혁인 전 장관이다. 고 유혁인 전 장관은 3공화국 시절 박정희의 신임을 받아 30대의 나이 때부터 깃발 날렸던 분이신데, 박정희가 김재규의 총에 맞았을 당시에는 청와대 정무수석을 했던 분이다. 이 분은 그 이후 재야에 칩거하다시피 하다가 노태우 말기에 다시 발탁됐었다. 당시 노태우는 김영삼을 당선시키기 위해 대학교 총장인 현승종을 총리로 끌어들여 이른바 선거중립내각을 만들었다고 헛소리하고 다닐 때였다. 그때 유 전 장관은 지금의 국정홍보처에 해당하는 공보처 장관 직으로 컴백했던 것이다. 나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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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회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세리삼성연구소, 블로터닷넷, 올블로그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몇년전 중국 가서 보따리하면서 고생할대 러시아 케이지비 술깨는약과 칠레산 장미기름 들고 영업 뛰던나, 혼자 우두커니 무인도 가서 몇일 묵다 오던일, 시화 방조제 30키로를 걸어서 왕복 하던일, 극장 가서 천년 여우비, 슈렉 3편과 300 보던일, 취업 정보 관련 자료 찾아 보던일, 동네 형들과 여관방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로 꽃을 피우던일, 노래빠에 가서 실컷 여자들과 뒹굴던일, 미아리 가서 동료들과 돈주고 여자사서 곤란 함 겪던일, 전면적인 자기 개조위해 해병대 캠프나 스피치 학원 다니며 고래 고래 소리치던일, 소상공인 창업 대.......

3년여 네이버 정상에 우뚝선 승자 블로그 생활을즐기면서 .. 마음속에 늘 네이버에서 최고 블로그라고 생각하고꿈을 간직하고 실행하려고 하는 김정환 불감자의 작은 생각이다...오프를 초청받아서 2~30 여번나가본 카페 정모 경험으로..눈팅으로 짧지않은 시간 보내면서..불화산처럼 활활타오르는불에 열정을 다하다 어느날 실망으로 자취없이 사라지는사람..어느날 창에 안보이면 섭섭함도...인터넷 사이버의 바다의 정도 정 일지언데...나름대로 블로그나 카페 규칙 같지않은 규칙 지키며 지내 3년여 오다 보니.. 아직까지 즐겁게 생활하고 있음에..열심히 했다고 만족하고 있다.. 요즘 내가 너무 틈틈이 자주 들어와서 허접한 관심사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