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호함과 가능성 너머의 미래 - KRISS 양자기술연구소 박희수 소장 - “양자역학을 완벽히 이해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어느 물리학자의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양자역학의 세계는 일반인들에게 상당히 어렵게 느껴진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양자역학이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미시 세계 영역의 물체운동을 연구하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양자역학이 우리 일상과 영 동떨어진 이야기는 아니다. 양자역학의 원리들은 현재 많은 분야에 응용되고 있으며, 무한한 가능성은 우리 미래의 일상을 지금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펼쳐놓게 될지도 모른다. 대한민국 양자기술 연구의 최전선에 서 있는 KRISS KRISS.......

한눈에 보는 KRISS 2020년 주요 연구성과 ⑤ 지금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 2021년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0 KRISS 10대 뉴스를 소개합니다! 2020년 12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2020 KRISS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투표가 KRISS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지금부터 ‘2020 KRISS 10대 뉴스’에 선정된 소식들을 소개합니다!※ 득표순으로 정렬했습니다. 1. 코로나19 진단키트 성능, 표준물질로 신뢰성 높인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신종바이러스(CEVI) 연구단은 국내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표준물질 개발에 성공했다.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표준물질 개발은 중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다. 코로나19 양성 판정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진단의 효율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

김미소 선임연구원(11월) 나노바이오센서팀&반도체측정장비팀(12월) 12월 30일(수), 연구원 발전에 공헌한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이달의 KRISS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11월 이달의 KRISS인상은 김미소 선임연구원이 수상했다. ▲ AI메타연구팀 김미소 선임연구원 김미소 선임연구원은 국내 유일 및 세계 최고 융합연구기술 ‘메타 에너지 하베스팅 시스템’을 구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메타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기계적 파동 에너지의 방향과 크기를 제어할 수 있는 메타물질을 이용하여 에너지 하베스팅을 위한 입력 에너지의 흐름을 유도 및 집속, 고밀도의 에너지 하베스팅* 성능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에너.......

KRISS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제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돌려줘야 할 때입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안전측정연구소 안봉영 소장님의 인터뷰를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는 물리, 화학 분야의 측정 표준이 잘 확립되어 있습니다. 안전측정연구소는 모든 국민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나노 및 보건의료, 수소인프라를 포함한 시설안전, 원전폐기물/온실가스 등 확립된 측정 표준을 기반으로 안전측정표준기술을 확립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측정에 문제가 생기거나, 정확하게 측정을 하지 않아서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

온실 가스 감축 본격화···‘굴뚝’에서 배출량 잡는다 [인터뷰]강웅 열유체표준그룹 박사 온실가스 배출유량 평가기술 개발, 굴뚝 통한 산업계 적용 기대 파리협정에 기반한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된다. 지구의 평균 온도를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배출량을 규제하며, 협정에 참여한 국가들은 각국 상황에 맞는 감축 목표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산업·발전현장에서 온실가스가 주로 배출되는 곳은 공장과 발전소. 그 중에서도 ‘굴뚝’이다. 그러나 구조상 정확한 배출량을 측정하기 어렵다는 것이 모두의 골칫거리였다. 이 가운데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열유체표준그룹 강웅 박사팀이 굴뚝.......

무선 통신의 시대를 열다 ‘헤르츠’ 현재 우리의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기기를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선택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TV와 라디오, 전자레인지, 그리고 산업계에선 레이더와 같은 기기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전자기파를 사용하는 기기들입니다. 무선통신 시대에 없어서는 안되는 전자기파는 독일의 물리학자 ‘하인리히 헤르츠(Heinrich Rudolf Hertz)’가 실험을 통해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주파수의 단위인 헤르츠(Hz)의 주인공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전자기파의 발견과 헤르츠의 이야기를 살펴봅니다. ◆ 헤르츠도 몰랐다···전자기파가 바꿔놓을 세상을 헤르츠는 베를린 대학 ‘헤르만 폰 헬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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