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불매운동 확산, 가짜 뉴스도 SNS 전달 롯데의 사드 부지 제공에 따라 중국 위챗,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등을 통해 ‘롯데 보이콧’, ‘한국 보이콧’ 등 관련 게시글이 SNS로 전달되고 있다. 일부 중국 언론과 학자들이 최근 "애국을 위한 사드 보복은 이성적으로 해야 한다"고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곳곳에서 롯데, 한국을 보이콧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SNS와 인터넷에서 '롯데 보이콧(抵制乐天)'과 관련해 중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관련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 롯데마트 입구 앞에 '롯데 보이콧' 플래카드가 걸려 있는 것은 물론 롯데 상품 입점을 거부하거나 매장에 입점돼 있던 롯데 상품을 모조리 진.......

체온 1℃ 높이는 온열식품 현대인의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한 저체온 현상은 면역력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요소다. 우리 몸에 따뜻한 기운을 북돋워 건강을 유지시키는 대표 식품들을 소개한다. 밤최근 밤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밤은 따뜻한 성질을 지닌 대표적인 식재료다. 달달한 맛의 밤은 장과 소화기 계통을 튼튼히 하는 데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신진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한다. 밤은 쪄서 손쉽게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잡곡과 함께 영양밥으로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단, 밤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기 때문에 체중 조절이 필요한 사람은 적절한 양을 먹는 것이 좋다. 호두마그네슘은 혈액순환을 도와.......

미술품 경매시장, 중국 고객 모시기 경쟁 런던 크리스티 미술품 경매, 중국서 사전 전시회 개최 세계 미술품 경매 시장에서도 중국인 '큰 손'을 모시기 위해 유명 경매업체도 앞다퉈 중국 고객 모시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2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런던에서 열리는 '20세기 아트위크' 행사를 앞두고 경매업체 크리스티가 주요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는 사전 전시회를 상하이와 베이징에서 개최했다.'20세기 아트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런던 크리스티 '2차 대전 이후 예술작품 경매'에서 중국 부호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활동이다. 크리스티는 경매에 나올 2차 대전 이후 미국 유명 작가의 대표 작품을 모은 사전 전시회를 지난 8일.......

중국 언론, 롯데 중국사업 압박 경고 중국 언론이 롯데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할 경우 중국 사업이 '지진'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2월 19일 중국 환구시보는 롯데와 가까운 소식통을 인용해 사드 배치를 위한 롯데와 한국 정부간 토지교환 협상이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토지교환이 이뤄지면 사드 배치는 더욱 속도를 낼 것이고 이는 한반도의 정치국면 변화와 함께 중국의 전략안전이익에 큰 손실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환구시보는 뤼차오 요령성 사회과학원 한반도연구센터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롯데그룹이 사드배치를 위한 부지를 제공할 경우 중국 사업이 크게 영향을 받.......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통령선거 입후보예정자 비방-허위사실 공표한 재외선거인 첫 고발브라질 거주 재외선거인,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동영상 제작 및 방영선관위가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허위사실 공표 및 비방 혐의로 고발한 첫 사례 (상해한인신문)인터넷 개인방송을 이용해 특정 대선 입후보예정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해 비방을한 재외선거인이 처음으로 고발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이용하여 입후보예정자 B씨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비방한 혐의로 브라질에 거주하는 재외선거인 A씨를 2월 21일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하였다.A씨는 2016년 12월 8일 유튜브의 개인 방송채널을.......

중국, 북한산 석탄 수입 전면 중단 북한 수출의 40% 차지..경제 타격 예상 중국이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했다. 이는 역대 최고 수위의 대북제재로, 북한에 상당한 타격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언론과 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18일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19일부터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이날 공개한 2017년 제12호 공고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2321호 결의와 중화인민공화국대외무역법, 상무부, 해관총서 2016년 제81호 공고에 근거해 올해 12월 31일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4월 석탄, 철광석 등을 대북 수입금지품목에 포함했지만, '민.......

말레이, 평양주재 대사 소환..갈등 고조 말레이시아가 평양 주재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하고 말레이 주재 북한 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하는 등 이중 조처를 하며 초강수를 두고 있다고 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사건으로 말레이시아와 북한의 외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20일 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협의를 위해 평양 주재 자국대사를 쿠알라룸푸르로 소환했다”고 밝혔다.말레이 정부 움직임은 김정남 피살 조사와 관련해 쿠알라룸푸르 주재 북한 대사가 말레이 정부를 비난한 것에 대한 대응차원이다. 말레이 외교부는 “강철 말레이 주재 북한 대사가 ‘말레이시아 정부가.......

함께 보는 본국 보도뉴스북한 석탄 수출, 작년 12월 1억8천만 달러 안보리 첫 공식 집계, 1월 수출량 1년 물량 5분의 1 본국 언론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지난해 11월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2321호에서 규정된 북한산 석탄 수입 상한이 시작부터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월 21일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 1718위원회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지난해 12월 한 달간 각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량은 200만 여t, 1억8천390만 달러 어치로 집계됐다.대북 제재 결의 2321호에 따르면 결의 채택 시점(11월 30일)부터 12월 말까지 북한산 석탄 수입량 상한은 무게로 100만t, 금액으로 5천349만여 달러로, 대북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