驻上海韩国文化院2018 한국문화가 있는 날, '한국 전통 가면극의 세계'에 빠져볼까 지난 5월 26일(토)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주상하이대한민국 총영사배 제5회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상해시공상외국어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특히 행사 당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 ‘2018 한국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이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어 대회 참가자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전통 가면극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초청 공연 행사는 한국 전통 공연예술을 홍보하고, 재중외국인에게 한국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보존.......

苏州韩国学校현직 소방관이 들려주는 학교안전교육 한국 중앙119구조본부, 소주한국학교 학생 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주한국학교(교장 이재복)는 지난 5월 18일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교육 실시를 위해 안전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 초청 강사는 한국 중앙119구조본부 이상희 상황팀장으로, 한국에서 수년 간 각종 학생 안전교육을 담당해 오고 있다. 이번 소주한국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안전교육은 지난 4월에 실시된 통학버스 탈출훈련의 후속 안전교육 측면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유-초등학생 대상으로 한 강의에서는 어린 아이들도 이해하기 쉬운 동영상을 활용하여 교통안전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 중고등학생.......

京畿道平泽港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물류설명회 개최 상하이와 산동성 롱청(荣成)에서 물류 마케팅 실시경기도와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5월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산동성 롱청시와 상해시를 방문해 대중국 컨테이너-카페리 운영노선 활성화를 통한 물동량 창출과 배후단지 투자유치 등을 위한 평택항IR(Investor Relations)을 실시했다.평택항만공사에 따르면 평택항은 대중 교역의 최적지로서 물류 경쟁력을 높여왔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중국 현지를 방문해 현지 기관과 협회, 화주-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물동량 증대를 위한 마케팅을 실시하며 오랜 네트워크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초 발생한 사드 이슈로 중국 마.......

현대기아차, 중국-미국시장 판매 증가 중국에서 사드 부진 탈출 가속도, 70% 이상 판매 증가중국과 미국에서 현대기아차의 판매회복세가 뚜렷하다. 중국은 사드 부진에서 빠져 나와 빠르게 정상 궤도를 찾아가고 있으며 미국 역시 17개월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6월4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서 12만5518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것으로, 현대기아차 합산 미국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2016년 11월 이후 17개월만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6만6056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한 수치다. 현대차의 미국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늘어난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기아차는 5만9462대가 판매돼.......

함께 보는 본국 보도뉴스첫번째 북미정상회담 12일 오전9시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오는 12일 오전 9시에 개최된다고 새러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4일 밝혔다.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샌더스 대변인은 "12일 정상회담을 활발하게 준비 중"이라며 "착착 진행되고 있으며 매사가 잘 진척되고 있다"고 말했다. 샌더스는 "군사, 안보, 기술, 의료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전 준비팀이 싱가포르 현지에 배치됐다"고 덧붙였다.그는 "사전 준비팀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정상회담이 시작될 때까지 현지에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전달한 서한의 내.......

중국 언론, 한반도 종전선언-평화협정 보도 중국 환구시보는 6월5일 "지난 65년간 한반도에 이어져 온 전쟁 상태를 끝내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하지만 중국이 빠진 북미, 혹은 남북미 3자가 체결하는 종전선언은 기술적으로 한반도 정전협정을 대체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신문은 "1953년 한반도 정전협정의 체결 당사자국은 중국과 북한, 그리고 미국을 대표로 하는 유엔군"이라며 "정전협정 체결 당사자국인 중국이 종전선언 제정과 체결에 참여하는 것은 해당 선언이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데 법률적으로 불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중국에게 있어 한반도의 비핵화 실현과 영구적 평화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따라서 한반.......

중국 외교부, 남북-북미관계 개선 지지 한반도 정세 완화 및 남북 고위급회담 환영중국 외교부가 최근 남북, 북미 간 일련의 교류와 접촉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월4일 "최근 한반도 정세가 한층 완화되고 있다"며 "중국은 남북 관계가 더욱 개선되고 북미가 순조롭게 접촉해 대화가 긍정적인 진전을 거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아울러 "우리는 남북이 고위급 회담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달성한 것에 대해서도 환영과 지지를 표명한다"면서 "현 정세 속에서 남북이 '판문점 선언' 내용을 구체화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한반도 정세 완화 및.......

중국-러시아, 한반도 비핵화 해법 논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6월 8일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다. 이에 앞서 중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만나 한반도 비핵화 해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지난 6월3일 브릭스(BRICS, 신흥경제5개국) 외무장관 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만나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4일 보도했다. 왕 위원은 “푸틴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는데 이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국제 정세가 어지러운 상황에서 중러 관계 전개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