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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실수가 두려운 완벽주의 청춘에게
완벽주의자들이 있다. 본인이 해야하는 모든 일을 잘해야만 한다. 타고난 재능과 능력 따윈 중요하지 않다. 있다면 있는 대로 활용하고, 없다면 없는 대로 노력해서 모든 일을 잘해야 한다. 항상 만능을 추구하고 그렇게 인정받을 때 즐거워한다. 그들은 왜 완벽주의자가 되었을까. 타고난 성향 자체가 무언가를 '성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정 반대인 경우도 있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싶어 완벽주의자가 된 게 아니라, '실수'가 두려워 완벽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 를 (++) 로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 를 없애고 싶은 것이다. (-)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 작은 (-)일지라도 그게 있다는 것 자체가 자신을 불.......추천 -
[비공개] 배민아카데미 자란다데이에 VIP로 초대받았습니다
배달어플 '배달의민족'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 '배민아카데미.' 그 배민아카데미의 1년 결산행사인 '자란다데이(DAY)'가 열렸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우아한형제들에서 귀한 행사에 VIP로 초대를 해주셨네요. 잠시 사무실을 벗어나 자란데이이 행사가 열리는 파티오나인을 방문했습니다. 행사장에 들어가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작년 행사때보다 규모가 3~4배는 더 커졌더군요. 작년에는 디캠프에서 열렸고 그때도 결코 규모가 작은 행사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더 커졌습니다. 제 3자인 저조차 회사가 성장하고 있다는 걸 체감하게 만들어버렸습니다. 한 카테고리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일종의 문.......추천 -
[비공개] 사업을 하며 느끼는 '생각하는 것'과 '하는 것'의 차이
회사를 그만두기 한참 전이다.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사업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당시 난 지금의 포텐업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유익한 강연/강의를 사람들과 연결시켜 그들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한가지 사업모델을 더 얘기했다. 우선순위상 포텐업을 먼저 발전시킨 뒤 확장을 위해 추가하고 싶은 사업 모델 중 하나였다. (편의상 포텐업을 A 사업, 추가로 얘기한 사업모델을 B 사업 이라고 부르겠다.) 지인들 모두 두 사업의 배경의 문제의식에 대해 공감하고 있었고, 그 중 지인 일부는 특히 B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 B 사업이 런칭된다면 그 사업의 파트너가 될 수 있는 일에 종.......추천 -
[비공개] 경영학자 최동석의 수업을 듣고
포텐업을 운영하며 매일 수많은 강연, 강의들을 살펴보게 된다. 유익한 강연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살펴보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가장 먼저 신청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경영학자 최동석의 도 그런 강연이었다. 사실 제목과 실제 강연 내용이 일치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창업가와 직장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이란 부제가 더 눈길을 끌었지만 이 역시 강연 내용과 일치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커리큘럼의 내용을 보자. 1주차. 유럽인들은 어떻게 정신혁명을 일으켰는가? - 저항과 혁명의 에너지가 축적되어 폭발한다. 문예혁명, 종교혁명, 과학혁명, 시민혁명, 산업혁명, 개인주의 혁명.......추천 -
[비공개] 건대 스터디카페 오픈스토리에 다녀오다
건대 부근에서의 약속을 마치고,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비어 조용히 일할 곳이 필요했습니다. 마침 근처에 지인이 운영하고 있는 스터디카페가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는 젊은 대표님이 운영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이름은 건대입구역 1번, 2번 출구쪽에 있는 카페입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도 열리고, 평소엔 누군든지 찾아와 편하게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냥 그런 계획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떡하니 멋진 공간을 만들어버리네요. 실행력 최고입니다^^ 처음 공간이 열릴 땐 없었던 칸막이가 들어왔네요. 집중해서 공부하기 좋은 환경입니다.......추천 -
[비공개] 강연을 듣는 방법에 대한 생각 : 현장 vs 영상
대학 입학 후 강연에 관심을 가졌다. 주어진 커리큘럼에 따르는 것이 아닌, 내가 스스로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 지금껏 몰랐던 새로운 분야를 접하고 새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게 좋았다. 진로와 삶에 대한 고민이 복잡해지고, 지적 탐구심이 깊어지면서 더 많은 강연들을 찾아 다녔다. 그러길 약 10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퇴근 후와 주말을 이용해 강연에 참가했다. 작년엔 사업을 준비하며 약 50회의 강연, 세미나, 특강 등에 참가했다. 몇 년전부턴 때론 내가 강사가 되기도 했다. 지금은 유익한 강연을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서비스, 포텐업(https://goo.gl/9EXjxK)을 운영하고 있다. 강연에 대한 사업을 하다보니 강.......추천 -
[비공개] 삶의 문제에서 도망치는 습관이 반복된다면
살아가며 매번 크고 작은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생각지도 못한 외부적인 일로 문제가 일어나기도 하고, 내 실수와 잘못된 선택이 스스로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힘에 부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고, 스스로 부끄껍거나 껄끄러운 상황 탓에 도망치고 싶을 때도 있다. 문제라고 꼭 해결해야만 하는 건 아니다. 눈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그걸 넘는 것도 해결책이지만, 때론 길을 돌아가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지 않은가. 피하고 싶은 일이라면 조용히 덮고 가는 것도 하나의 인간적인 선택일 수 있다. 사람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고 세상은 계획대로만 움직이는 게 아니니까. 사소한 한두 문제에서 도망치고 피한다고 한 사람의 삶이 무너지진 않는다.......추천 -
[비공개] 내가 만약 10년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 리부트 프로젝트
지금의 기억을 가지고 만약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어떨까. 종종 이런 생각을 해보곤 했다. 정말로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어떨까. 아니면 과거로 돌아가 그 때의 나에게 조언을 할 수 있다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을까. 일종의 인생 리셋(reset). 그게 가능하다면 분명 지금과는 다른 인생을 설계하고 살아왔을 것이다. 해보지 못한 일들에 더 과감히 도전했을 것이고, 좀 더 중요한 일에 전념했을 것이고, 현재(과거 그 당시의 순간들)에 좀 더 집중했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다. 10년 뒤의 나는 지금 나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을까. 10년 뒤엔 어떤 아쉬움을 갖고 있을 것이며, 그땐 어떤 일로 '10년 전.......추천 -
[비공개] "볼드" 미래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의 로드맵 #468
468번째 책리뷰 [도서] 볼드 BOLD 미래를 바꾸고자 하는 사람들의 로드맵 "미래를 어떻게 변할 것이고, 우리는 그 안에서 어떻게 기회를 잡을 것인가." 사업가든 직장인이든 프리랜서든 학생이든 구분은 의미가 없다. 이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책 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저자는 도전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누구도 하지 못할 일을 해내려는 의지력이 있는 사람을 볼드BOLD라고 칭하며, 책을 통해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선 기술의 변화를 빼놓을 수 없다. 기술은 항상 발전하며, 그 변화는 우리 인류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변하는.......추천 -
[비공개] 주말 자기계발을 위한 리부트 프로젝트의 첫 모임
3개월간 진행될 리부트 프로젝트. 그 첫 모임을 일요일 아침, 강남역 부근의 '토즈 강남토즈타워점'에서 시작했습니다. 새롭게 기획하고 시작한 모임. 과연 어떤 분들을 만나뵙게 될까요. 이런 모임을 할 때마다 매번 기대가 됩니다. 일요일 아침 9시. 강남역마저 여유가 느껴지는 시간대입니다. 모임공간인 토즈에도 여유가 느껴지고 있었습니다. 조용히 노트북을 펼친 채 '리부트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리부트 프로젝트 (Reboot Project) 지금의 의식을 갖고 과거로 돌아갔다면 했을 일들이 있으신가요? 그걸 지금부터 하나씩 해나가자는 컨셉의 모임입니다. 스무살로 돌아간다면 했을 일들,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했을 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