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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탐소실님의 주식ㆍ경제 블로그

성차별과 학연, 지연, 나이의 차별이 없는 주식세계가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작은 것보다는 크게 그리고 보다 멀리 보려고 노력합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고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어서 늘 상대적인 생각을 추구합니다. 다시 이웃추가제한으로 서로 이웃이 되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블로그"대탐소실님의 주식ㆍ경제 블로그"에 대한 검색결과4709건
  • [비공개]

    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최근에 주독야경(晝耕夜讀 주경야독의 어순을 바꿈)을 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글을 잘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덕분에 최근엔 매매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객관적으로 좀 더 시장을 보는 눈이 생겨나는 것 같아 오히려 편해진 것 같습니다. 더욱이 요즘과 같은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 한달여 동안 발을 뺄 수 있어서 더더욱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소위 전문가들도 요즘 장세에서는 매매하면 할수록 손실이 나곤 합니다. 자문사 랩이나 그 어떤 절정 고수라 하여도 요즘과 같은 장세에서 수익을 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께다 전법으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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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머니투데이의 연재되는 글 [줄리아 투자노트]에서 좋은 글이 있어서 발췌하였습니다. 소설가 정미경의 단편소설 에서 화자는 사업하는 부유한 남편을 둔 강남 사는 사모님이다. 이 사모님의 아들이 컨테이너에 사는 가난하지만 똑똑한 여대생 도란을 사귄다. "걔가 가난하다고 헤어지는 일은 없어요"라던 아들은 일기장에 "우리가 다르다는 걸 느낀다"는 문장을 남긴 채 여자친구와 헤어진다. 아들이 도란과 헤어진 이유는 도란이 가난한 집 딸이어서가 아니었다. 자신의 친구들과 만날 때 어울리지 못하고 어색한 존재로 남아 있는 도란을 스스로 견딜 수 없어서였다. 정가 9000원에 봉사료와 부가세까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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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오랜만에 종목에 대한 진단을 의뢰하셔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최근에 조금 바쁜 관계로 이전과는 조금 다르게 글을 올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꾸준하게 찾아 주시는 이웃분들의 방문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들을 올려 약간의 도움이라도 될 수 있다면 언제나 시간되는 대로 글을 올리고자 합니다. 문의하신 종목은 다날과 이니시스와 같은 전자결제시스템에 관한 질문이었는데, 쉽게 얘기해서 전자결제시스템에 대해선 이제는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다들 알고 있는 업체입니다. 소위 말하자면 도그나 카우나 다 알고 있으니 언제가 진입 시점이고,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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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하나님이 첫째 날에 태양을 만드셨다. 그러자 악마는 이에 대응해 태양을 쬐면 피부가 타도록 만들었다. 하나님이 둘째 날에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다. 그러자 악마는 이에 대응해 결혼을 만들었다. 하나님이 셋째 날에 경제학자를 만드셨다. 이것은 악마에게도 어려운 일이었는데, 악마는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경제학자를 한 명 더 만들었다.] [소련의 마지막 노동절에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열렸다. 탱크가 지나가고 군대가 행진하며 미사일과 각종 첨단 무기들이 지나갔다. 마지막으로 검은색 옷을 입은 10명의 사람이 본부석 앞을 행진하며 지나갔다. 고르바쵸프 서기장이 물었다. "저들은 경제학자입니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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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일반적으로 경제학자들은 복잡한 경제 문제에서 중요한 부분에 초점을 두기 위해 문제를 단순하게 만드는 가정을 즐겨 사용합니다. 일부 가정은 현실과 거리가 있을 수 있지만, 그에 기초한 결론이 중요한 정보를 준다는 점에서 가정을 적절히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물리학자, 화학자. 경제학자가 먹을 것이 하나도 없는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캔 수프 한 개가 파도를 타고 해안가로 떠내려 왔습니다. 이것을 본 물리학자가 말했습니다. "돌멩이로 이 캔을 부숩시다." 이 말을 들은 화학자가 말했습니다. "불을 지펴 캔을 가열합시다." 이를 듣고 있던 경제학자가 말했습니다. "우리 캔 따개가 있다고 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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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투자수익률>

    요즘은 중학교에서 이런 것을 과제로 내주는 걸 보니 상당히 수준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투자대비효용이란 말은 투자수익률과 같은 말입니다. 즉 투자한 비용에 대해서 얼마만큼 수익이 나오느냐를 따지는 것인데, 사전적 의미를 먼저 알아봅니다. ROI [ Return On Investment ] 투자수익률. 투자수익률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경영성과 측정기준 중의 하나로, 기업의 순이익을 투자액으로 나누어 구한다. 투자수익률은 원래 미국의 화학회사 듀퐁사에 의해 사업부의 업적을 평가하고 관리하기 위해 사용되어, 투자수익률 분석이라는 :termsLink('76112')">내부통제에 의한 기업 경영성과의 평가 등 여러가지 목적에 사용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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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한 분이 키움과 네이버에서 관심종목인 라는 신규주의 매매동향이 이상하다고 해서 시간을 내서 살펴보았지만, 여전히 이상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잘못 보신 것이 아니거나 무언가 착각하지 않았나 봅니다. 혹은 보시던 당일의 데이타가 잘못 나왔을 수도 있을 것이지만, 이것은 아주 쉽게 알아낼 수 있는 것이 거래량입니다. 과거의 글을 올렸을 때, 주가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거래량의 증감입니다. 대부분의 정석적인 경우인 일반적인 경우엔 거래량이 늘어나면 주가는 상승하고, 거래량이 감소하면 주가는 하락합니다. 정반대의 경우도 있겠지만, 정석을 먼저 따져볼줄 알아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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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어제부터 읽고 있는 책의 제목이 입니다. 과거의 이야기에서부터 최근에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경제학을 토대로 본 이야기 책입니다. 거의 모든 현상을 경제학으로 설명하기에 다소 주관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 이야기 책입니다. 나름 재미있어서 그 중에 바쁜 일상속에서 가볍게 쉬어갈 수 있도록 소개하고자 합니다. [우리 옛이야기에도 경제 윤리에 대한 참 좋은 글이 있다. 너무 유명해서 모두가 알고 있는, 연암 박지원 선생의 에 나오는 허생의 이야기가 바로 그것이다. 남산골에 사는 가난한 선비 허생은 10년 계획을 잡고 공부를 하지만 부인의 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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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어린이날과 오늘 연이어 안산에 있는 수암산에 올랐습니다. 과거에는 만만치 않은 코스라 생각했었는데 너무 게을러진 탓인지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왜 그리도 낯설고 힘이 드는지, 주위에서 오르는 사람들의 말들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왜 이렇게 힘들게 산에 오르려 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참으로 공감이 가더군요. 그렇게 공감을 하면서도 기왕에 오르는 것, 정상까지 꼭 올라야겠다는 생각과 실제 오르고 나서의 묘한 상쾌감, 그러한 복합적인 생각이 일종의 성취감도 느껴지더군요.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 어떤 기분... 영등포와 신도림에서도 버스편이 여럿 있어서 꽤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데, 처음 1킬로 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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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개]

    최근에 글을 자주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미숙한 글보다는 좀 더 핵심적인 내용의 책들을 읽고 있느라 가급적 자제하고 있는 편입니다. 요술 방망이처럼 "돈 나와라! 뚝딱!"하면서 아주 신기한 맥점을 짚어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실에선 절대로 그런 방망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좋은 꿈을 꾼 날에는 저도 아주 가끔은 로또복권을 삽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마찬가지로 모두 "꽝"입니다.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는 순간입니다. 그래도 통계적으로 꿈을 잘 꾼 사람들의 숫자가 많으므로 기분좋은 꿈을 꾼 날에는 무의식적으로 로또복권을 아주 가끔 사곤 합니다. 그래봤자 여짓껏 열 손가락 안에 있으니 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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